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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지지율 50%대 회복
기사등록 일시 : 2007-10-11 16:57:46   프린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11일 지난주 부시 대통령과의 면담 무산으로 일시적으로 하락했던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이 다시 50%대를 회복했다. CBS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주간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후보는 50.5%를 기록, 전주대비 2.4%p 상승하면서 50%대로 다시 올라섰다. 2위 정동영 후보는 16.8%로, 전주보다 3.1%p 올라, 제주 경선 이후 5주연속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다. 3위는 손학규 후보로 6.6%를 기록, 전주대비 0.8%p 상승하면서 3위로 다시 복귀했다.

 

지난주 3위까지 올랐던 문국현 후보는 6.2%로, 소폭하락하면서 오차범위 내에서 손학규 후보와 경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찬 후보는 4.0%로 5위를 기록했다. 6위는 민노당 권영길 후보로 2.0%를 기록했고, 민주당 이인제 후보가 0.8%로 뒤를 이었다.

대통합민주신당 세 후보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손학규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손학규 후보는 31.6%로 전주대비 6.9%p올라 선두로 올라섰고, 2위 정동영 후보는 29.1%로 전주대비 1.8%p 하락,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찬 후보는 10.5%로 전주와 비슷했다.

민주당 후보 선호도에서는 조순형 의원의 중도탈락으로 이인제 후보가 22.3%로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지지율은 오히려 1.0%p 하락했다. 반면 김민석 후보는 16.4%로 전주대비 9.4%p 올라, 조순형 의원의 사퇴로 가장 큰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신국환 후보로 8.0%를 기록했고, 장상후보는 3.3%로 뒤를 이었다. 한편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50.0%로 17.5%p 올라, 조순형 후보 지지자들의 상당수가 부동층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율은 35.6%로 전주대비 4.9%p 올라, 남북 정상회담 이후 2주연속 상승세를 기록, 리얼미터 주간 조사에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하지 못한다는 부정평가는 45.7%로 전주대비 5.8%p 하락, 올들어 처음으로 50% 아래로 내려갔다.

정당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이 50.8%로 전주대비 0.4%p 올랐고, 대통합민주신당이 17.8%로 전주대비 6.7%p 하락했다. 뒤를 이어 민주당이 4.8%, 민노당이 4.6%를 기록,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10월 9일과 10일, 전국 19세이상 남녀 850명(통화시도 15,624명)을 대상으로 전화(Auto Calling System)로 조사했고,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4%p였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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