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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전철을 밟고 있는 이회창
기사등록 일시 : 2007-11-06 01:25:15   프린터

풍수지리 연구가 박민찬

 

신안계 물형학 풍수지리 연구가인 필자는 이회창 전 총재의 대통령 당선 운에 대하여 예언한 적이 있다. 1997년에는“이러한 조상 묘 터로는 자손에게 대권 운이 없습니다.” 2002년에는“될라면 지난번에 됐죠. 지난 번에 안됐는데 이번에도 될 리가 없죠.”라고 말이다.

그러나, 지난 2005년에 필자는 이 전 총재 측에 “이제 됩니다.”라고 예언 한 바 있다.

 

대통령 당선 운의 변화를 일견해 볼 때, 이회창 전 총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에 3번 실패한 후 1995년 11월에 호남지방에 있던 조상 묘를 경기도 용인시 묘봉리로 이장했다.

 

김 전 대통령이 조상 묘를 이장한지 만 2년이 되는 해인 1997년 12월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당시 김 전 대통령의 나이 72세였다. 이회창 전 총재도 대통령 선거에서 2번 실패하고, 2005년 10월에 충남 예산군 신양면 녹문리로 부모님 묘지를 이장하여 합장한 후, 만 2년이 되는 2007년에 대통령 선거에 재도전 한다. 이 전 총재의 나이가 올해 만 72세다.

 

김 전 대통령과 이 전 총재의 대통령 당선 운의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차이가 있다. 국민들은 김 전 대통령이 부모묘지를 명당으로 이장하였기 때문에 대통령에 당선 된 줄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필자는 1996년 6월경 ‘평택문화’신문에 “김대중씨 부모 묘 터는 대통령이 나올 명당이 아니다”라고 기고한 바 있다. 그런데 김대중씨는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리 된 연유를 짧은 지면을 통하여 자세히 밝힐 순 없지만, 그렇게 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김 전 대통령이 당시 대통령에 당선되었지만“김대중씨 부모 묘 터는 대통령이 나올 명당 터가 아니다.”라고 필자가 주장한 바대로 예언은 적중했다. 사주를 풀어보면, 김 전 대통령은 운명적으로 56세까지는 대통령에 당선될 운이 없었으나, 그 이후 운이 풀리기 시작하여 72세 때 다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지 부모 묘를 이장하였기 때문에 대통령에 당선 된 것은 아니다.

 

김 전 대통령은 이장한 부모의 묘 터와 대통령 당선 운과는 아무 인과 관계가 없이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는 뜻이다. 필자는 그 이유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다.

 

이 전 총재는 부모의 묘 터가 명당이기에 대통령 당선 운이 있다.

이 전 총재가 1997년과 2002년 대통령 선거에서 실패한 첫 번째 이유는 조상 묘 터가 자손을 대통령에 당선시킬 운에 못 미치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대통령 당선 운에 타격을 준 연유는 우백호 쪽 금오산 산맥이 도로로 끊겨 사혈이 되었고 현무가 개발로 훼손되어 자손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당시 사주에도 관운이 깨지는 해였기 때문이고, 세 번째 이유는 당시 이 전 총재의 부인 한 여사의 사주가 남편에게 해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유로 이 전 총재는 대통령 선거에서 2번 실패하게 됐다.

 

2007년 이루어질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 전 총재가 대통령에 당선되게 된다. 그 이유를 들면 첫 번째 이 전 총재의 부모 묘를 흉지에서 명당 묘 터로 합장하여 모셨으므로 정혈인 온혈의 왕성한 길지의 기를 현재 받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사주에 2007년에는 관운이 꽃을 피우는 형상이며 경사 운이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 과거에는 부인의 사주로 인하여 나쁜 영향을 미쳤으나 2007년에는 남편의 대통령 당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세 가지 흉한 운이 완전히 보완되었으므로 2007년 대통령 당선 운이 있다고 예언할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아무리 대통령 당선 운이 있어도 본인이 직접 나서서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지만 이 전 총재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이 전 총재의 노력 또한 상승효과로 작용하여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 성공하게 된다.

물론 이 전 총재보다 조상묘지 등 운명적으로 더 좋은 후보가 있다면 그 후보가 대통령 당선운이 있겠지만 현재 유력한 몇몇 후보들의 종합적 감평을 해보았을 때 이 전 총재가 가장 유력하다.

 

국민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김 전 대통령과 이 전 총재 두 사람의 대통령 당선 운이 같은 것 같지만 그 내막은 그렇지 않다.

 

다시 말하면 김 전 대통령은 부모 묘 터와 관계 없이 대통령에 당성 된 것이고, 이 전 총재는 관운도 따르지만 명당인 부모 묘 터의 영향으로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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