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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선진당, 국민 앞에 보수 약속 져버렸다!
기사등록 일시 : 2008-02-08 18:05:19   프린터

부제목 : 열린당보다 못한 자유선진당 되겠다는 것!

드디어 열린우리당의 열혈 국회의원이었던 두 명의 의원이 순수보수정당을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자유선진당에 입당했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한심한 정치행태다.

아무리 정치가 다 그렇고 그런 것이라고 한다고 서니, 국민 앞에서는 큰소리로 맑은 보수세력’의 기치를 들겠다고 선언해 놓고, 이제 와서 ‘잡탕당’을 향하고 있을 수 있다는 말인가? 더욱이 대선3수를 하여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보수의 상징 이회창 씨가 만든 정당이 ---

보수우파’의 산실로 태어나기로 국민 앞에 선포했던 ‘자유선진당’이 어찌하여, 온갖 잡탕인사(?)들을 다 받아 드리며, 참다운 보수 세력이 모인 정당 운운하며 난리를 치고 있는가?

자유선진당 지지에 대한 엄청난 회의감이 보수층에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마도 이회창 총재는 잘 모르시는 것 같다!

대선 때는 참신한 우파의 상징으로 우뚝 서서 보수세력의 지지를 받았던 이회창 씨와 거기에 참여했던 보수인사들이, 이제는 보수세력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우파적 가치와 보수의 가치를 스스로 잔인하게 져버리려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실로 한숨이 절로 나온다.

자유선진당은 이제 국민들의 소박하고 확실한 바램 - 순수보수정당’의 꿈을 버리고 있다.

우파 제1야당의 꿈을 접어버리고, 혼혈정당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다.

파렴치한 좌파적 가치로 일관해 온 과거 열린우리당 출신인 두 국회의원을 아무런 느낌도 없는 듯 덥석 영입했다고 떠들썩하며 반기는 자유선진당의 뻔뻔스러운 모습에서 한없는 정치 무상을 느낀다.

열린우리당 출신 박상돈, 유재건 의원을 영입해야 하는 자유선진당의 무력함이 깃든 불감증에 대해 한없는 연민을 느끼는 것은 전체 보수진영일 것이다.

그래도 자유선진당이 참보수정당의 멋들어진 제1야당으로 우뚝 서길 바랬었는데…
아까운 몇 분의 보수진영 인사들이 있다.

보수의 가치를 드높인 이상돈 교수!
보수의 길을 똑똑히 밝혔던 전원책 변호사!
보수의 참 정치를 구현하려 했던 유석춘 교수!

과연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이제 자유선진당에 있어야 할 이유가 꼭 있는지 의문스럽다.

빨리 그곳을 빠져나와서 전처럼 대한민국 보수의 중심에 우리 함께 우뚝 서주기를 바랄 뿐이다.

좌파와 우파개념이 없어진 당이 과연 보수정당이랄 수가 있나?

- 잡탕 보따리 정당을 만들려고 그토록 힘든 길을 걸어들 왔나? -

자유언론인협회장. 정치개혁국민연대 공동의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양영태 박사>
dentimes@chol.com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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