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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하락, 35.1%
기사등록 일시 : 2008-05-02 10:40:19   프린터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가 큰 폭으로 하락, 취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7.2%에서 12.1%p 하락한 35.1%에 그친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6.2%p 상승해 응답자 절반을 넘는 55.1%로 조사됐다.

 

거짓 자경확인서 논란으로 사퇴한 박미석 사회정책수석에 이어 이동관 대변인의 불법의혹이 제기되는 등 청와대 관련 인사들의 자질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고, 미국산 소고기 수입과 관련한 논란마저 거세지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지정당별로는 특히 민주노동당 지지층이 17.8%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고, 한나라당 지지층 역시 긍정전망이 11.6%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9.7%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연령별로는 50대 이상 응답자의 긍정평가가 14.7%p 하락해 낙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 역시 7.1%p 하락한 33.4%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통합민주당 지지율은 6.5%가 상승해 다시 20%대로 진입, 22.1%로 나타났으며, 친박연대는 1.9%p 하락한 10.5%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자유선진당과 창조한국당이 각각 6.1%, 6.0%로 4~5위를 차지한 반면, 민주노동당은 전주 대비 1.7%p 하락한 5.3%로 6위, 진보신당은 지지율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4.4%로 7위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4월 29일과 3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p였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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