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대책과 운송료 현실화를 요구하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들어갔다.
창조한국당 대변인 김석수는 13일 이는 국제유가가 천정부지로 급등할 것이라는 관측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안일한 인식과 준비부족이 빚어온 사태라고 밝혔다.
이번 화물연대의 파업은 운행하면 할수록 적자가 나는 상황적 한계에서 비롯된 생존권 투쟁으로 화주는 물론 화물운전자를 비롯한 국민전체가 피해자라고 말했다.
경제를 살리겠다고 들어선 정부가 원유가 예측에 실패하는 등 또 한번의 무능을 드러냄으로서 국민전체를 고통 속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화물운송의 빠른 속개를 위한 성실한 교섭자세로 화물연대와의 신뢰구축을 통해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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