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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 문 (檄 文)
기사등록 일시 : 2008-06-22 03:48:28   프린터

부제목 : 전국, 대한민국 수호의 애국자들은 구원의 기병대로 봉기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0일,광우병 촛불집회 민심에 대국민 담화를 통해 “뼈저린 반성”을 했다고 했다.

 

<이 법철 스님>

 

그는 손으로 눈물을 훔치며 촛불민심을 국민전체의 민심으로 생각했다.

 

그것은 불법시위대에 항복을 하고 있었다. 이대통령은 광우병 문제에 대해서만 항복한 것이 아니었다.

 

불법시위자들을 위한 진정용 희생양으로 청와대 참모들의 목을 주저없이 쳤다. 읍참마속(泣斬馬謖)인가?

 

희생양들인 그들은 이대통령이 냉혈한(冷血漢)이라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각기 일하던 곳에서 그를 위해 떠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청와대에 입성한지 117일만에 망신만 톡톡히 했다.

 

또한 이대통령은 유사이래 전무후무할 대운하 사업조차도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했다.

 

광우병 거짓말을 퍼뜨리며 불법폭력시위를 일삼던 자들과 그들을 조종하는 자들은 환성속에 승리의 축배를 들면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이대통령을 보며 이렇게 소신이 없고, 나약하고 겁많은 자인줄을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을 스스로 자책할지도 모른다.

 

이대통령의 항복을 어떻게 볼까?

 

530만여표의 차이로 압도적으로 이대통령으로 선택한 대다수 보수 우익은 이대통령의 항복을 보며 찬탄보다는 냉소와 함께 ‘대통령감’이 못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절감할 것이다.

 

이대통령이 항복을 하고, 미국소의 30개월 월령(月齡)짜리만 수입한다고 미국과 협상을 마치고, 또 청와대 참모들 등의 교체를 했다고 해서 광우병 불법시위자들은 자진 해산을 하고 각기 생업에 돌아갈 수 있을까? 전망컨대 자진해산은 난망(難望)하다.

 

오히려 불법시위자들은 피맛을 본 상어떼 처럼, 불법시위가 통한다는 맛을 본 그들은 정부의 광우병 대책에 대한 발표에 동의하지 않고, 여전히 재협상을 요구하며 광화문을 해방구로 만들어 불법시위를 해댈 것이다.

 

그들의 진짜 목적은 광우병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명박 정권의 퇴진이요, 헌정중단의 정권퇴진이다.

 

그들의 뒤에서 그리스 이래로 민주화 운동이라고 선동하고 북장구를 쳐대는 전직 국가원수, 노추(老醜)의 해산 지령이 없는 한 불법시위대는 광우병 문제외 생트집을 요구를 하고, 끝내는 김정일의 꼭두각시 정권이요, 대북 퍼주기 햇볕정책계승자가 되고, 국내 종북인사들의 이익을 위해서 부단히 시비하고 요구를 해댈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예전의 황제들은 백성을 통치하면서 두 가지 방법을 썼다. 첫째, 황은(皇恩)이다. 둘째, 위엄(威嚴)이다. 위엄 즉 권위이다.

 

이것을 오늘에 해석한다면 황은은 국가원수가 경제 등을 풍요롭게 하여 백성이 자유스럽고 배부른 가운데 태평가를 부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위엄은 국토방위와 함께 법준수에서 권위가 바로 선다고 할 수 있다.

 

국민성공시대를 약속한 이대통령은 취임 백일 안팎에 법을 준수하지 않는 폭력적 불법시위에 항복선언을 했다.

 

유사이래 최초의 경천동지(驚天動地)할 대운하 사업과 그에 따른 이익도 항복과 함께 휴지조각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러나 무엇보다 대통령을 위시한 국민 모두가 엄정히 준수해야 할 준법정신을 외면한 것이다.

 

몇 안되는 불법시위대를 보고 전체 국민으로 추정하여 항복해버린 것일까? 법준수의 권위를 스스로 뭉개버린 이대통령의 전도는 어찌될까?

 

승리한 불법법시위대는 해산은 커녕 더욱 기고만장(氣高萬丈)하여 이명박 죽이기에 가열찬 투쟁에 나설것이다.

 

지난 5월 26일, 청계천 촛불집회에서 40대초반의 여성사회자는 고성능 확성기를 통해 아버지벌 되는 이대통령을 향해 “에미, 애비도 없는 후레자식”이라고 욕설을 퍼붓고, “대통령 한 놈만 모르고 있다.

 

무식하기 짝이 없는 놈입니다”고 했다. 초, 중생들에게 선생들은 욕설을 퍼붓고, 복창하도록 강요했다.

 

준법의 위엄을 스스로 외면하고 항복한 이대통령은 거듭 언급하여 개미떼에게 무차별 공격당하는 생명체 신세 같은 불운을 면치 못할 것이다.

 

불법시위대의 정체는 확연히 드러났다.

 

국민 건강을 외치며 불법시위를 하는 군중속에는 진짜 광우병 걱정으로 나온 선량한 국민들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그들은 불법시위를 선전선동하는 자들의 목적이 진짜 국민건강이 아니고, 헌정중단이요, 정권퇴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따라서 대다수 선량한 촛불시위대는 각기 환귀본처(還歸本處)했다.

 

상기도 남아서 오직 “재협상”을 외치고 정권퇴진을 구호하는 자들은 몇 안되는 자들이다.

 

그들을 현장에서 지휘하는 자들은 반미, 미군철수,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를 업으로 삼는 자들이다.

 

이 자들이 군중폭동의 기회를 엿보다가 광우병이라는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를 만나 살판을 만난 것이다.

 

이 자들의 배후는 노추(老醜)요, 청와대 기밀의 인사파일을 몽땅 가져가 정치공작을 쉬지 않는 노추의 제자벌 되는 자이다.

 

또 이 자들의 배후에는 김정일과 노동당이 있다. 김정일이 밥을 주었나, 빵을 주었나? 주거할 집을 주었나? 생활비를 주었나?

 

이 자들은 일편단심 김정일장군을 위해 신명을 바치는 자들이다.

 

이 자들은 지금 불법시위를 하고, 배후 조종을 하면서, 지난 대선 때 이대통령에게 530여만표를 더 투표한 대한민국 수호의 애국지사들에게 “그래도 너희는 안돼!”의 좌절을 안겨주려 하고 있다.

 

이 자들은 정권을 탈환하던지, 아니면 이대통령이 김정일과 한국내 종북 좌파들의 꼭두각시가 될 때까지, 시비투쟁에 종언(終焉)을 고하지 않을 것이다.

 

광우병을 빙자하여 민주화의 헌정중단과 정권퇴진을 획책하는 불법시위자들에게 특단의 대책은 없는가?

 

물론 이대통령이 자신을 선택해준 보수우익을 생각하여 심기일전(心機一轉), 준법정신으로 불법시위에 종지부를 찍는 것이지만, 울며 항복하는 정신자세라면 불법시위대로 인한 난국을 평정할 수 없다고 생각된다.

 

특단의 대책은 있다.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기병대의 나팔소리와 함께 출현하는 저 구원의 기병대처럼, 전국의 애국지사들이 모두 기병대적 각오를 가지고, 손에손에 태극기를 들고 저 광화문의 불법시위대 앞에 당당히 나서야 문제 해결이 보일 수 있다.

 

애국자들이 구원의 기병대가 되어 광화문에 나가 불법시위에 맛을 붙인 그들의 민주화의 역행을 꾸짖고, 해산 명령을 내려야 할 것이다.

 

부자가 가난한 시절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하듯이, 우리는 지난날 어려웠던 역사를 절대 망각해서는 아니 된다.

 

박정희 대통령의 주도로 조국의 경제를 살리는 초석이 되기 위해 서독으로 간 간호원과 광부들의 슬픔과 노고를 인정하는 애국지사라면, 기병대적으로 봉기해야 할 것을 촉구한다.

 

역시 조국의 경제를 살리는 초석이 되기 위해 열사(熱沙)의 땅 중동으로 가서 피땀흘려 일한 애국자들의 슬픔과 노고를 기억하고, 인정하는 애국지사라면 기병대적으로 봉기할 것을 촉구한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베트남의 전쟁터에서 조국의 경제초석이 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 참전용사들의 슬픔과 노고를 기억하고 인정한다면, 기병대적으로 봉기할 것을 촉구한다.

 

모두 기병대적 봉기를 하여 광화문에서 무법천지속에 준법을 비웃는 그자들에게 준법으로 꾸짖고 준법으로 해산을 명령할 것을 촉구한다.

 

얼마전 서울역에서 모인 베트남 참전시 고엽제로 고통속에 신음하는 장병들이 그날의 군복을 입고, 불법시위의 난국수습에 나섰다.

 

그들의 뒤에는 하얀 상복을 입은 고엽제 장병들의 아내들이 뒤를 따라서, 불법시위대를 부추기는 MBC 방송국을 찾아가 편파방송에 항의하는 모습이 장엄하고 눈물겨웠다.

 

그들도 구원의 기병대가 되어 주실것을 촉구한다.

 

한국은 민주화인사라고 하면 무조건 환영하는 인심좋은 습성이 있다. 그러나 무조건 환영할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민주화인지, 조선인민 공화국의 민주화 인지 꼼꼼히 따지고 분간해야 한다.

 

우리 국민은 민주화 인사라고 해서 DJ와 노무현을 한국 대통령으로 선택했다. 그러나 그들은 재임기간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국민들에게 충성하지 않았다.

 

그들이 충성을 바친 사람은 세습독재자 김정일이었다.

 

DJ와 노무현은 한국의 어려운 문제, 예컨대 노숙자에 대한 대책이나 실업자에 대한 구제책, 경제성장에 대한 대책이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

 

그들의 관심은 김정일 세습독재체제의 유지이다.

 

그들은 김정일 구하기를 하기위해 통일사기극을 연출하여 조국평화통일이 눈앞에 닥치는 것 처럼 선량한 국민을 현혹하여 혈세를 착취하여 대북 퍼주기만 하다가 임기를 마치고 떠났다.

 

그들의 공적이라면 한국역사발전의 시계초침을 거꾸로 돌려놓아 한국사회를 해방직후 좌우익의 대립대결시대로 돌려놓은 것 뿐이다.

 

국론통일로 오직 경제성장을 위해 일로매진(一路邁進)해야할 국민들이 DJ와 노무현의 농간에 좌우익으로 피튀기는 한국사회가 되고만 것을 이통령이 일찍 통찰했다면, 취임직후, 아니면 불법시위 때 종북 좌파들에게 단호한 조치의 준법의 위엄을 보였어야 마땅했다.

 

이대통령이 아무리 광우병 문제를 진정시키기 위한 온갖 노력을 다하여도 불법시위대는 결코 해산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들은 광우병을 빙자하여 민심을 선동하여 헌정중단이요, 정권퇴진을 시켜서 김정일의 하수인을 다시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획책 뿐이다.

 

불법시위대는 전경 버스를 탈취해서라도 청와대로 진격하려고 광분할 것이다. 그들은 이제 준법을 하지 못하는 이대통령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욕설을 퍼붓고 폭력을 행사해도 준법으로 경찰이 잡아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설사 그들이 경찰에 잡혀도 그들과 궤(軌)를 함께하는 민변(民辯)이 합창하여 시민의 사상의 자유, 결사의 자유, 집회의 자유를”외치며 법을 위반한 자들 편에 서서 법상식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법적으로 뒷배를 봐주는 민변에 고무(鼓舞)되어 불법시위대는 끝모르는 시위를 벌이며, 광화문 해방구에서 어른 열사(烈士), 청년 열사(烈士), 소년, 소녀 열사(烈士)를 만들어서라도 국민을 선동하여 정권탈환을 획책하려 할 것이다.

 

불법시위대의 뒷배를 봐주는 것같은 자들 가운데 일군(一群)의 국회의원들이 있다.

 

그들 가운데는 지난 10년간 여당 국회의원노릇을 하며 하는 일은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준 지역구에 충성하지 않고 위정자의 대북퍼주기에 조도(助刀)한 공적 밖에 없는 자들도 있다.

 

물론 그들 가운데는 자신이 햇볕정책의 계승자라고 자처하는 웃지 못할 자들도 있다.

 

그들이 국회개원을 막고, 불법시위대에 동참하면서 부추기고 있다. 그들은 국회에선 선전(善戰)하지 아니하고, 불법시위대원이 되었을까?

 

정권 탐욕 때문이다. 10년간이나 여당 생활 했으면 국민의 뜻에 따라 야당생활도 할 수 있는 도량이 있어야 하는데, 여당이 되지 못한 한을 풀기 위해서인지 불법시위대에서 폭력시위를 방치하고 있다.

 

도대체 그들은 양심이 있는 자들일까? 차라리 국회의원 뱃지를 반납하고 불법시위대에 나서 신명을 바치는 것이 양심적이지 않을까?

 

이 세상 누구보다 준법을 해야할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이 불법시위대의 정권타도에 한 축 끼어 함성하고 있으니 의원이기를 포기한 자들이라 지탄하지 않을 수 없다.

 

또 일군(一群)의 대학생들은 어떤가?

 

지난 세월 어떻게 피흘려 쟁취한 대한민국 민주화인데, 재협상, 재조정이면 되는 광우병문제를 가지고 불법시위대에 동참하여 민주적인 절차에 당선되고, 취임 백일을 갓지낸 이대통령을 강제 퇴진시켜려는 자들과 부화뇌동(附和雷同)하여 소속 대학교 깃발을 들고 시위현장에 나서는 것을 보면 과연 어느 때나 대한민국이 민주화가 될 것인지 개탄을 금할 수 없다.

 

돈이 없어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는 남녀 젊은이들은 오늘도 탄식속에 노동에 전념하는데, 부모 잘 만난 덕택에 대학에 무난히 간 대학생들이 불법시위대에 합류하여 헌정중단의 민주화에 역행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될 것이므로 지적하는 바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불법시위대의 광분한 모습의 해결책은 계엄군에 앞서 검경의 준법정신이 관건이다.

 

그러나 민주화를 위한 것인지, 울며 전능하신 하나님께 시국수습의 기도에만 전념하는 것인지, 아니면 새로 임명한 청와대 참모들의 시국수습을 걸기대(乞期待)하는 것인지 이대통령은 준법정신을 보여주지 않는다.

 

참모들에게 만파식적(萬波息笛)같은 조화라도 기대하는가? 법을 어기는 자는 형법을 두려워 하는것이 세상의 만고진리이다.

 

왜 준법을 미루는가?

 

겁나서 못하는 것인가? 준법의 손은 놓았지 않는가? 해법은 단 하나인 것 같다.

 

앞서 누누이 언급했듯이, 육, 해, 공의 향군을 위시한 전국의 애국지사들이 전국적으로 총궐기하여 구원의 기병대가 되어 광화문에 진출하여 광우병 간판을 내걸고 정권탈취를 하려는 자들을 제압하여 해산케 하는 길 뿐이다.

 

한국사회에 좌우익의 피튀기는 대결구도를 만들어놓고, 회심의 홍소(哄笑)를 터뜨리는 DJ와 노무현과, 그들의 배후에서 부단히 대한민국 붕괴를 사주하는 김정일에 대해 조만간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격문(檄文)컨대, 구원의 기병대가 광화문에 진출하지 않는다면, 이명박 정권에 희망은 없다. 전국 대한민국 수호의 애국자들이여, 조국의 환란극복을 위해 구원의 기병대로 봉기하시라!!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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