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후보는 오는 31일 대통령 선거 사상 최초로 정책공약을 서적으로 발간해 첫 번째 <교육매니페스토 발표회>를 개최하고, 같은 자리에서 <매니페스토 실천 서명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 날 오후 2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125호에서 개최되는 <교육매니페스토 발표회>는 “교육혁명을 통한 21세기 인재부국” 비전을 국정기조로 제시해 온 한명숙 후보, 그리고 신기남 후보와 복지사회Society의 공동 주최로 30여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명숙 후보는 이 자리에서“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먼저 세 가지를 바꾸겠다. 첫째도 교육, 둘째도 교육, 셋째도 교육”이라며 교육혁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러나 교육 공약도 교육 공약 나름”이라며 자신의 교육매니페스토와 다른 후보의 교육공약과의 차이를 분명히 할 계획이다.
한명숙 후보는“재원이나 구체적 실현방법은 제시하지 않은 채 헛공약, 空約만 남발하는 후보를 뽑으면 국민이 불행해진다”고 경고하고 “유일한 방법은 바로 <매니페스토>에 있고,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 선거 사상 최초로 출판 형태로 국민 앞에 선보이는 저의 교육매니페스토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는 소감을 밝힌 뒤 교육정책을 발표한다.
또한, 한명숙 후보는 신기남 후보와 함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강지원 공동대표, 배기선 의원, 그리고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매니페스토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발표한 매니페스토를 반드시 지키겠다”라는 문구가 적힌 서명판에 직접 서명하는 <매니페스토 참여 서명식>도 갖는다.
한명숙 후보는 지난 4월부터 대학생 간담회, 에듀맘(EduMom) 간담회, 산업기술대와 광주과학기술원 관계자 간담회 등 10여 차례의 교육간담회를 열었고 출마선언 이후 지역 방문시 빠짐없이 장애인 교육시설, 특성화 대학 등을 방문하며 교육 분야의 정책 행보를 꾸준히 이어왔다.
한명숙 후보는 이번 발표회에 이어 9월 2일 입시제도 및 국·공립대 개혁을 주제로 한 <한명숙의 교육매니페스토 제2탄>을 발표하여 참공약 후보의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