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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통상부 인도 뭄바이 여행제한 당부
기사등록 일시 : 2008-11-27 16:47:33   프린터

외교통상부는 27일 인도 뭄바이 지역의 여행경보를 현재의 제1단계 여행유의 에서 제3단계 여행제한으로 상향 조정했다.

 

                                          <사진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

 

뭄바이 지역은 최근 테러사건 발생 등 치안이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6일 현지시간 밤 10시 30분에 타지마할 호텔, 오베로이 호텔, 지하철 철로 등 여러 장소에서 현지 무장단체에 의한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하여 80여명 이상이 사망하고, 200여명 이상이 부상했다.

 

당시 타지마할 호텔에서 한-인도 비즈니스 협회 행사를 개최 중이던 우리 상사주재원 및 뭄바이 총영사관 직원 총 26명이 호텔에 갇혀 있었으나, 현재는 전원이 안전하게 대피했다.

 

여행경보 상향조정에 따라, 현재 인도 뭄바이 지역에 체류하고 계신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급용무가 아닌 한 가급적 안전한 지역으로 철수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 지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국민께서는 가급적 여행을 삼가 하여 주길 당부했다.

 

우리 정부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밤 인도 뭄바이 타지마할 호텔 등에서 무장 괴한에 의하여 자행된 동시다발 테러 행위를 규탄하며 이번 사건의 무고한 희생자 및 유가족에게 조의와 함께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 정부는 테러행위를 반문명적, 반인륜적 범죄로 규탄하며 어떠한 이유로도 이를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는 12월 3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될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오찬 간담회 참석 계기에 ‘한미 신정부하 향후 한미동맹을 위한 전망’이란 (Prospects for the future alliance under the new leadership in the ROK and the US) 제목으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HP, IBM 및 한국계 회원사 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2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이 12월 9일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 5개국 외교차관, 우리 측에서는 권종락 제1차관을 포함한 정부, 경제, 문화, 금융계 국내외 인사 약 150여명이 동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중앙아 국가들 간 경제, 농업, 문화 무역 및 투자 금융분야에서의 호혜적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용준 차관보는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간 핀란드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유럽안보 협력기구 각료 이사회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고 이번 OSCE 각료 이사회는 유럽 안보 및 OSCE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문서를 채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우리의 대 OSCE 기업활동, 한반도정세 등을 소개하고 OSCE 경험의 동북아 적용 가능성에 대한 회원국의 관심을 환기할 예정이다.

 

<질문> 타지마할 호텔 외에 인도에는 많은 유학생이랑 주재원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그분들의 안전은 어떻게 되어 있고 또 안전여부에 대한 파악과 교민들에 대해서 대책반에서 어떤 조치를 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우리 교민을 포함한 국민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서 우리 공관에서 피해가 있는지를 지금 계속 파악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본부뿐만 아니라 인도대사관, 뭄바이 총영사관에 현지 대책반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질문> 6자회담 개최날짜와 관련해서 중국 쪽으로부터 아무런 통보나 연락이 없었습니까?

 

<답변> 12월 8일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중국 측에서 곧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라이스 장관이 이미 8일 날 6자회담 한다고 발표를 했고 그 사이에 북한이 개성관광 중단한다, 이런 발표도 있고 해서 여쭈어 보는 건데요, 매번 나오는 질문이지만 강관 지원 일정 확정이 됐는지?

 

<답변> 저번 월요일에 말했던 입장과 같습니다. 인도에 필요한 절차만 마치면 전달할 예정입니다.

 

<질문> 한 달 전에 제가 대변인님께 북한의 ´통미봉남´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여쭈었을 때, “시에는 외교부에서 그런 쪽은 생각은 안 하고 있다” 라고만 말씀 하셨는데 지금도 외교부 쪽에서는 그렇게 똑같은 입장인가요?

 

<답변> 미국과의 협조가 긴밀히 잘 이루어졌고, 한미동맹도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통미봉남´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질문> 6자회담 앞두고 북미 간 접촉이 있을 것이란 얘기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제가 거기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을 것 같습니다. 미국 측이나 북한 측에서 발표가 없는데 제가 여기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질문> 여행경보를 상향조정하는 것 외에 또 다른 대책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아까 말씀드렸듯이 여행경보를 상향조정하고, 피해상황이 있는지 지켜보면서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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