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 대표 정창인>
2008년이 지나고 2009년이 되었다. 2008년은 친북좌파정권이 종식되고 보수애국정권이 들어선 해다. 그러나 이 사회에 부리깊게 박힌 친북좌파세력의 반역적 행패로 인해 보수우파정권이 눈에 띄게 성취한 것이 별로 없이 한 해가 지나갔다.
아직도 국회에서 그리고 길거리에서 친북좌파의 난동이 계속되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명박 정부가 국정의 우선순위를 잘못 매긴 것에 그 원인이 있다고 본다. 현 시점에서 대한민국이 추진해야 한 최우선 과제는 경제가 아니라 통일이다. 그럼에도 경제만 앞세운 결과 가시적 성과도 실질적 성과도 얻지 못한 채 아까운 한 해가 흘러간 것 같다. 2009년엔 경제보다는 통일을 앞세우는 정책기조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북한 정권은 태생부터가 옳지 못했다. 북한 동포의 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점령군 소련군이 김일성을 앞세워 수립한 정권이 김일성 공산독재정권이다. 북한정권의 헌법도 소련에서 마련했고 국호도 소련에서 소련말로 지은 것을 한국말로 번역해서 쓰게 되었다. 북한의 김일성 정권은철저히 소련의 괴뢰정권이었던 것이다.
단지 김일성의 무자비한 숙청으로 인해 북한 땅에는 결과적으로 민주주의가 꽃피지 못하고 오로지 김일성 개인숭배로 흐른 김씨왕조가 자리잡게 되었다는 점이 해괴한 일이라면 해괴한 일이다. 세계 제2차대전의 종식과 더불어 한국에는 절대왕정이 사라지고 국민의 의사에 따른 민주국가가 탄생하게 되었지만 북한에는 이씨왕조를 대체한 김씨왕조가 탄생하게 되었으니 역사적 후퇴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북한 정권은 이제 사라질 때가 됐다.
무엇보다 북한 동포도 우리와 같이 자유를 누리며 살 권리가 있다. 단지 김일성김정일 독재왕조로 인해 북한동포는 기본적 생존권마저 보장받지 못하고 독재정권 아래에서 인권탄압으로 노예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북한 동포를 이런 비인간적 처지에서 구출하여 우리와 같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들 자유시민의 의무다. 한민족 개개인이 모두 자유를 누리지 못하면 누구의 자유도 완전할 수 없다. 우리들 자신의 완전한 자유를 위해서도 우리는 북한동포를 독재자의 압제로부터 해방시킬 의무가 있다. 북한동포가 자유를 누리게 되기 전까지는 우리는 누구도 완전한 자유를 누릴 수 없다.
한국에 독버섯처럼 자라 사회적 악의 세력으로 자리잡고 있는 친북좌파 반역세력을 철저히 제거하지 않고는 한국 사회는 평온할 수가 없고 우리들 모두 완전한 자유를 누릴 수 없다. 이들 악의 세력을 뿌리뽑기 위해서는 먼저 김정일 정권부터 제거해야 한다. 한국에서 행패를 부리고 있는 반역의 무리는 스스로 설 수 있는 정신적 능력이 없으며 다만 북한의 김정일이 제공하는 허명과 명령과 지시에 따라서만 행동하는 허수아비들이며 위선자들이다.
한국에서 반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독버섯과 같은 친북좌파를 상대로 싸우려하지 말고 먼저 김정일을 제거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 김정일이 무너지면 한국의 친북좌파반역쓰레기들은 뿌리가 뽑혀 더 이상 생존이 불가능하다. 물론 친북좌파반역세력때문에 올바른 통일정책을 수립하기조차 힘든 상황이지만 당분간 한국의 친북좌파쓰레기들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무시하고 철저하게 김정일 제거정책 그리고 자유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면 한국의 친북좌파반역세력은 저절로 말라죽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명박 정부는 국정의 우선순위를 경제에 두지 말고 통일에 두기 바란다. 통일이 성취되면 경제는 저절로 해결된다. 반대로 경제를 아무리 살릴려고 해도 국제환경이 좋지 않고 친북좌파반역세력이 장난을 치는 한 경제는 살아나기 힘들다.
오히려 경제는 시장에 맡기고 정부는 통일에 전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부가 경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 오직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에 한정하고 나머지는 기업인들이 기업하기에 좋은 환경만 만들면 된다. 정부가 할 일은, 단언하건데, 경제가 아니라 통일이다. 통일만 된다면 경제는 해결된다. 2009년은 통일의 해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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