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5월20일화요일
                                                                                                     Home > 종합
  MB, 김정일, 미국과 중국,일본
기사등록 일시 : 2009-01-28 12:13:19   프린터

오 정 인(소설가)

 

 “한반도에 긴장이 조성되는 것을 보고 싶지않다...”

비핵화 노력을 하고 관련국과 평화적으로 지내기를 원한다.

최근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 <왕자루이>의 북한 방문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들어낸 북한 지도자 김정일의 말이다.

바로 얼마전 여차하면 전쟁을 선포하려던 북한의 180도 변화다.

 

이 변화는 여러가지 의미를 지닌다.

 

1) 이명박 대통령.

 

얼마전 나는 이대통령의 대북 정책인 <비핵 개방 3000>의 진정성을 설명하면서 북한에서도 그 의미의 진심을 제대로 알고 받아 들이기를 권했고, 또 이명박정권에도 적대감보다는 어떤 방법으로든 몇 개의 대화 채널을 가져야 한다고 권유하는 글을 썼다.

 

정부는 보이게 보이지 않게 북한에 대한 설득을 하려 노력했고 대통령까지 언제든 만나서 대화하자는 매시지도 잊지 않았다.

 

발끝만 보는 근시안적 분열주의자들은 아우성 쳐대기 시작했다.

입만 열면 좌파니 떠드는 그들은 준비도 없이 전쟁하자는 극단주의자들처럼 날뛰었다.

또한 친(親)김정일쪽은 그들대로 전쟁에 대한 두려움을 안주삼아 김대중 특사설 등을 끊임없이 띄우면서 통미봉남이니 야단이었다.

언론은 물론, 전문가라는 학자들마다 마이크 있는곳  여기저기에서 한마디씩 해댔고 한 칼럼씩 끄적대었다.  그 어디에도 뾰족한 대안은 제시되지 않았다. 대부분 각자가 양극의 시각에서 극단적인 생각만을 되풀이 하는데 그쳤다. 그리고 양극단들이 다 이명박정권을 각기 다른 관점에서 협박적으로 나무라는 것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나는 이 문제에서 오히려 이명박정권의 노력을 가치있게 생각한다.

아주 간단하게 말한다면 이명박대통령의 <비핵개방 3000>은 김대중, 노무현 전(前)대통령들의 전쟁무서워 묻지마식 친김정일 햇볕정책과는 단 한가지가 다르다.

 

일방적이 아니라는 점이다.

남, 북, 어느쪽이든 굴욕적인 것은 안된다는 것이다.

 

치부를 들어내는 아픔이 있더라도 한 민족이라는 공감대에서 상대를 서로 존중하고 대등한 입장에서 서로 도우면서 서로 주고 받으면서 한반도의 장래를 솔직하게 의논하고 해결해 나가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 설득은 이미 원시상태이지만 시장형태가 이루어지고 있고 아무리 페쇄해도 틈틈이 녹슨 문빗장이 한뼘 정도는 열려진 북한의 현실에서 그쪽의 지도자들에게 공기처럼 스며들수 있다는 생각이다.북한의 문은 아주 느리겠지만 서서히 열려갈 것으로 보인다.

 

내가 투쟁에 중독된 극단주의자들의 아우성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권에게 북한 지도층 여러곳과의 어떤식으로든 대화의 필요성을 역설한 이유는 절대로 한반도를 다시한번 참혹한 전장(戰場)으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서 였다. 그것은 북한 김정일이 무서워서라는 뜻이 전혀 아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한반도의 전쟁은 김정일이 일으킬수 있는게 아니다.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과거 한국전쟁도 그렇고 누군가가, 어디에선가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부추겨서 일어날 가능성이 더 많다.

물론 남, 북,자체가 스스로의 전쟁을 한 것처럼 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남과 북의 어리석은 극단주의자들을 사주해서 잔인한 투쟁과 적대감과 끝없는 반목을 조성하고 혼란을 지속 시킨다.

어떤 식으로든 북한 지도자와의 대화가 필요하다는 이유는 바로 그런 보이지않게 있을수도 있는 음모를 차단해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21세기에서 한국 내부의 이념투쟁은 다른 더 치사하고 사악한 것이 변질된 넌센스고 엄청난 국력의 낭비다.

 

또한 한국의 대북 정책에서 이제는  김대중식은 분명 아니다. 그는 그 시기에 그 나름의 정치 철학이 있었을테지만, 그 방법은 너무 일방적이어 자칫 국가의 자존심과 자긍심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게 검증된 셈이다. 다수 국민들이 이미 거부한다.

 

<비핵개방 3000>은  바로 그 점에서 다르다.

국격(國格)을 바로 지니면서 서로 존중하면서 도울 것은 도우고 받을 것은 받고 비핵화 한 다음에 함께 발전해 나가서 함께 어느 수준에 도달 했을때에 통일도 의논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 김대중씨의 특사 운운은 별 가치가 없다.

더구나 이제 김정일 스스로 긴장을 원치 않는다고 천명한 마당이니 더욱 그렇다.

 

김정일과 대화 하라는건 좌파나 하는짓이다 라고 어느 노정치인이 최근에 나서던데 그 자신부터 주변을 돌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혹시 본인도 모르게 맑스에, 주체사상에 아직도 심취된 사람들과 너무 가깝게 지내고 있는건 아닌지? ‘김일성은 민족의 지도자’라고 여전히 마음속으로 숭배하면서도, 자신을 홀대한 김정일에 대한 개인적 증오를 이념투쟁 인것처럼 교묘하게  둔갑 시킨자들이 주변에 혹시 없는지? 예비역 장성이라는자가 어느 모임에서 바로 그 맑스 강의 하는 자를 상좌에 두고 아랫자리에 앉아 있던데 그런 사람이 우익보수니 떠들면서 보신(保身)을 위함인지? 자신의 부패를 비판하는 , 혹은 반대파들을 모조리 좌파로 몰아제끼려는 망발도 더러 보이는 참으로 꼴사납고 위험한 세상이다. 장군의 삼정도가 부끄러워 칼집속에서 부르르 울지 않겠는가?

 

아무튼 한반도가 어떤 이유에서든 다시 전쟁터가 되어서는 안된다는게 나의 철칙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대통령도 이미 몇 번 밝히신바 있듯이 ,우선은 힘들겠지만 이명박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 김정일이 만나서 허심탄회 하게 의논하고 한반도의 내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다. 그 노력을 여러 통로의 대화창구를 만들어가면서  보이지않게 부단히 해야한다. 여유가 있는 쪽에서 조금 더 기다리고 관용 할 필요도 있다. 그럴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 나는 김정일의 그 천명이 미국과만 통하겠다는 말이 아니라고 보고있다.비록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시한번 우리의 이 한반도에 , 남과 북이 전쟁터가 된다면 우리의 국토와 내일은 이제 정말 초토화되고 세계사에서 그 흔적이 사라지는것과 같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한치 앞도 보이지않는  세계적 경제 침몰의 이때에 한반도가 전쟁터가 된다면 한반도와 관계되는 주변국들은 의외의 국가경제 회생이 빨리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는 점이다. 우리국민들이 전장에서 목숨을 잃고 우리가 그동안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이 파괴되고 우리의 자손들이 살아갈 터인 바로 이 한반도가 초토화 되는게 다른 누군가에게는 분명 엄청난 이익이 된다는 얘기다. 

그럴수는 없지 않은가?  정신 차려야 한다.

그래서 남,북 대화를 권유한 것은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가 사는 이곳이 잔혹한 파괴의 ,죽음의 전쟁터가 되는것만은  막아야 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북한 김정일의 이번 발언은 김정일 역시 한반도가 그런 희생을 해서는 안된다는 자각을 했다는 것으로 나는 받아들이고 싶다.

 

그 발언은 또한 북한이 중국과의 혈맹을 더욱 긴밀히 하겠다는 의미로도 보인다.  중국이 한반도를 침공 할것이라는 생각은 아직은 이르다고 보기 때문이다. 중국은 이대로의 한반도 상태를 유지하는걸 선호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을 먼저 침공하겠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을 것이다. 전쟁모드까지 가서 전쟁 선포 직전까지 가는듯한 제스쳐의 북한이 불과 며칠만에 그 스스로의 입으로 180도 변화해서 긴장을 원하지 않는다고 천명했다.

 

정리해 보자.

남과 북은 이제 분명 둘 다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리를 물락시키려는 다른곳에서 전쟁을 만드는 것이 된다.

남남갈등을 쉬지 않고 유발하려는  모든 분열주의자들 중에는  한반도에 전쟁터를 만들고 막대한 이득을 얻으려는 음모의 누군가 어디에선가 자신도 모르게 부추김을 당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섞여 있을 수 있다고 보인다. 그래서 나라를 망치려는 매국노와 다를바 없다.

 

1월 24일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이 옳다.

20%의 대통령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대통령으로서 가야한다.

힘들지만 관용하고 설득하고 포용하고 화해하면서 국민이 하나가 되어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가야한다. 그러려면 먼저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 스스로는 물론이고 주변의 문제들과 권력형 부정부패를 철저히 없애야 한다. 법치? 좋다 그러나 무엇보다 정의롭고 평등하고 공정해야 한다. 주변일수록 가까운 사람의 잘못일수록  더욱 엄중하게 처리해야 한다. 사특한 주변들이 대통령을 함부로 팔고 다니면서 방자하게 구는 것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자리 지키기와 이익과 영달을 위한 방편으로 이념투쟁을  대통령께 속삭이는 한줌도 안되는 양극의 사이비들, 분열주의자들, 자신의 상대를 모조리 좌파로 몰아서 척결 해야한다고 남남의 내란을 일으키려는  극단주의자들은 여지없이 내쳐야한다.  그들이야말로 우리국민들을 분열시키고 적대감을 확대하고 끊임없이 혼란을 일으켜서 대통령을 망치고 이 보석과 같은 한반도를 전쟁터로 파괴하여 누군가에게 바치려는  어리석고도 용렬한 자 들일수 있다.

국내의 카오스와 같은 분열과 혼란의 연속은 외세의 탐욕과 음모가  틈 탈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나는 북한지도자 김정일의 긴장을 원하지 않는다란 천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또한 북한의 그런 태도변화의 원인은, 물론 중국의 설득과 현실을 제대로 보게된 시각으로  미국을 비롯한 국제정세와, 김정일 개인의 여러 가지 고민도 있었겠지만, 그 기저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일관된 대북정책의 노력도 보이지않게 많이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다는 의미다.

 

2) 북한 김정일과 중국.

 

2.13 합의 바로 전,후 미국과의 밀월(蜜月)로 들어가면서 잔뜩 흥분한 북한의 김계관은 중국보다 미국을 더 믿겠다는 제스쳐를 보인적이 있다. 미국과의 허니문은 1년여간 계속되는 듯 보였다.

2008년, 미국의 민주당 ,진보적인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을 은근히 환영했던 북한이었다. <오바마> 정권의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을 비롯 미국의 대북정책 일선에 거의 모두가 <킅린턴> 전 대통령 시절의 사람들, 혹은 그와 연관된 사람들이 자리를 채워갔다.

유태 지배세력들의 사람들이다. 세계 현실자본세력, 삼각위원회, 300인회, 외교관계위원회, 아시아 소사이어티, 등으로 연결되는 세력들이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전임인 <라이스>장관보다 더욱 강력한 배경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부터 <힐러리>역시 한결같이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라는 말을 잊지 않는다.

북핵문제에서 그 어느때보다 단호할수 있다는 조짐이 여기저기에서 보인다. 북한 문제, 아니, 한반도 문제는 그들, 세계 유태지배세력들이 거의 전담을 하는듯한 느낌이다.

전작권환수 되돌리기 운동같은건 애초부터 웃기는 헛일이다.

미국의 군사재개편은 이미 일본을 거대한 항공모함으로 만들고 새로운 세계개편을 끝냈다. 주한미군을 빼느냐, 조금 남겨 두느냐는 아마 다른 문제의 결정여하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한반도에 미국의 국익을 위한 이익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서. 더 정확히 말한다면 미국이라기보다 유태 자본세력 일 수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런 것은 각국의 국익을 위해 자본의 이익을 위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북한도 같은 걸 파악했을 것이다.

어쩌면 그들은 미국의 이익에 위배된다면 공화당 <부시>대통령때 보

다 훨씬 더 냉정할지도 모른다.  더구나 미국경제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두터운 안개 속에서 침몰하고 있다. 관용이나 포용의 여유가 훨씬 더 없을수 있는 냉혹한 세계경제다. 핵이라는 문제까지 걸려있다. 더구나 현실주의자들이다. 돌파구를 찾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을 것이다.

 

원칙적으로 김정일은 한반도를 초토화하는 전쟁을 일으킬 생각이 없을 것이다. 그도 인간이다. 병은 분명 들었다. 그의 순환기계 문제는 이미 베이징 수림원 병원에 있을때인 2004년 2005년,어느 언론보다 가장 먼저 칼럼으로 쓴 바 있다. 그런 그가 훨씬 가까이 다가온 죽음이라는 상황을 앞두고 여러 가지 생각했을 것이다.

 

그 결과 북한은 다시 중국과의 혈맹으로 아주 단단히 돌아와 양국이 더욱 견고히 맺어진 것 같다. 만에하나 6자회담국의 다른 나라들이 북핵 문제에서 모든 지원을 끊는다해도 중국은 기름과 곡물을 보낼 것이다.

중국은 김정일체제의 유지를 위해 어떤 경우에도 북한을 완전히 배신하지는 않는다. 결국 가장 설득력있는 형제국으로서의 위치를 중국과 북한은 함께 갈 것 같다. 중국은 북한과의 그 상태가 가장 자존심도 서고 좋은 편일 것이다. 비용 면에서도 영향력 면에서도 그렇다.

북한에 대한  독점적 영향력과 설득권은 미국에 대한 어떤 협상에서 중국으로서는 한가지 중요한 카드가 된다.

그런 의미에서 북핵문제에서 6자회담의 틀은 유지 될 것 같다.

그런 상태가 한국으로서도 당분간은 나쁘지는 않은 편으로 보인다.

 

3) 미국과 일본

 

모습을 드러낸 김정일의 이번 깜짝 발언은 미국과 일본을 놀라게 했을 것같다.

외교적으로 당연히 미국과 일본은 김정일의 긴장을 원치 않는다란 말을 환영할 수밖에 없다.

한반도에 긴장이 없어지면 현실 지배세력들에게는 충격일수 있다.

한반도가 적당한 , 혹은 그 이상의 긴장, 즉 전쟁위협이 항상 있어야 미사일 방어체제 설득이  현실적 당위성과 힘을 얻는다.

주변국들은 속으로는 한반도의 통일보다 분단상태를  더 선호한다.

북한의 핵은 한국에도 분명히 위협적 존재임에 틀림이 없지만 실은 일본이나 미국에도 더 위협적일수 있다.

북한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은 알래스카까지도 갈수 있다고 기사에 났다.

그 미사일에 핵만 탑재할수 있다면 북핵의 위협은 세계를 겨냥한 상당한 수준이 된다. 뿐만아니라 소형 핵개발은 더 위협적이다. 좀 과장한다면 모터보터나 깡통 잠수함에, 혹은 트레일러에  숨겨 싣고 어디든 가다가 목적한 항구나 도시에 가서 자폭한다면 막을 길 없어진다. 더구나 북한의 피폐한 경제상태가 그런 핵관련 무기들의 해외비밀판매를 유혹한다.

그런 핵의 위협상황에서 북핵은 일본이 핵을 개발하는데 이미 확실한 방어로서의 명분을 주는 일조를 했다. 

그래서 북핵은 반드시 폐기 되어야한다.

 

북한 김정일의 한반도 긴장을 원하지 않는다는 발언은 순수하게 받아들인다면 김정일 역시 한반도의 초토화는 남과, 북 , 결국 우리 국토와 민족만 파괴되고 어리석다는 결론을 얻었다는 의미일것이다.

 

여기서 다 설명할 수 없다.

그러나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 <왕자루이>를 만난 자리에서  그런 말을 하는 이면에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보인다.

세계적인 경제의 혼란과 침몰에서 국제 외교적으로 혹은, 각국의 국내적으로 힘든 오늘날, 미국과 일본과  한국, 그리고 세계를  향한 중국과 북한의 많은 생각과 공감과 혈맹의 입장에서 함께 한 어떤 결정을 포함하고 있는 것 같다.

 

세계경제, 한틈의 햇살도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한국은 그나마 가장 시간을 더디게 돌려가면서 잘 견뎌내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어쩌면 한국이 모든곳의 시기와 질투와 탐욕의 사냥터 대상일 수 있다.

그 상황에서 한국이 아직은 무언가의 확고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야만 그 와중에서도 온전히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이다.

비록 한국경제 역시 수많은 사냥꾼의 위협속에서 흔들리고 있지만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수 있는 저력이 있다.

최소한 전쟁만 아니라면.

구체적 설명을 다 할수 없고 이렇게밖에 표현할수 없어서 나역시 답답하다. 이명박 정부가 다각적 국제외교를 펴고 있는 부분은 다행이다. 경제적으로는 이미 많이 잠식당해 피할수 없는 연관성으로 쉽게 빠져 나올수 없어 힘들고 있다.  다만 아직 남은 부분이라도 이나라의 금융, 공기업, 대기업, 기간산업 등등을 다 망라한  너무 지나친 사냥터로 만들지는 말아야 할 것 같다.

다 아는 사실이지만 경제에서도 더 버텨내고 더 이상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고  지니고 있어야 우리가 살아서 견뎌낼수 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질서로 변화해 가는  지구촌 판구조의 대변형 시점에서 이렇게 세계의 각국은 자국의 국익과 생존과 내일을 위해 힘을 모우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대한민국,

끊임없는 혼란과 살벌한 적대감, 분열과 투쟁, 도처에 번뜩이는

패륜적 살의(殺意). 말릴길없는 노추의 탐욕들.

우리를 분열시키고 위험으로 내모는 자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북한,

그 잔혹한 숙명적 아픔의 동토(凍土)

그곳의 이천만 형제를 위해

북한 지도자들조차 우리는 설득해서 포용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에겐 혹시 그만한 가슴이 있지 않는가?

 

한반도,

우리의 시대에 다시 파괴하고 잃을 수는 결코 없지 않는가?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3737 고종황제를 5만원권 화폐 도안 인물로 선정하라 정승로 기자 2009-01-24
3736 경찰청장의 임기제를 존중해야 法治가 선다! 이정근 기자 2009-01-24
3735 광화문 신무문 앞 궐외각사 원형 복원하라 이정근 기자 2009-01-24
3734 역대 가장 무능한 정권으로 끝날 운명의 이명박 정권 이정근 기자 2009-01-23
3733 전국 토지거래허가구역 10,224.82㎢ 해제 이정근 기자 2009-01-23
3732 한나라당 35.2% vs 민주당 13.9% 격차 다시 벌어져 정승로 기자 2009-01-23
3731 국회 회의장 잠금장치 전기자석식으로 강화 김형근 기자 2009-01-23
3730 방사선 발생장치 부적합한 병원들 무더기 적발 김형근 기자 2009-01-22
3729 오바마, MB, 용산참사 이정근 기자 2009-01-22
3728 국세청 가짜세금계산서 집중 단속 이정근 기자 2009-01-21
3727 건춘문 광화문 앞 궐외각사 북원(北苑) 사적 지정 원형 복원하라 정승로 기자 2009-01-21
3726 대한광복선언 3·1 대한광복운동 촉발 이정근 기자 2009-01-21
3725 가뭄지역 긴급 응급복구 추진 국민불편 해소 정승로 기자 2009-01-21
3724 한지 김상옥열사 순국 86주기 추모식 김형근 기자 2009-01-21
3723 한국영화 거장 신상옥 감독 특집 시리즈 김성현 기자 2009-01-21
3722 경찰이 무엇을 잘못했나? 이정근 기자 2009-01-21
3721 이 참혹한 비극의 책임자는 누구인가 이정근 기자 2009-01-20
3720 전지모 참신한 정치문화 생성체가 되어야 한다! 이정근 기자 2009-01-20
3719 인천남동서 친딸 성추행 친부 구속 임영화 기자 2009-01-20
3718 GS칼텍스 사랑의 헌혈운동 펼친다 이강영 기자 2009-01-20
    825  826  827  828  829  830  831  832  833  834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