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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대한광복운동과 6·10 대한광복운동
기사등록 일시 : 2009-08-05 10:05:11   프린터

김민수 서울 종로 체부동

 

고종황제는 1919년 1월 21일 총독부 독살에 의해 경운궁 함녕전에서 붕어하셨는데, 2·8 대한광복선언,경운궁 대안문·고종어극40년칭경기념비전·보신각·원각사지 앞 3·1 대한광복운동,대한민국 상해정부 수립의 배경이 되었다.

1907년 강제로 퇴위된 고종황제는 정미대한독립운동,대한인국민회,대한독립의군부,대한광복군정부 등 광복운동의 상징적 구심점이었으며,'신한혁명단'이 고종황제를 망명시켜 광복운동을 활성화하려 하였고,고종황제는 고액의 '내탕금(內帑金)' 지원 등 광복운동을 적극 지원하였다.

최팔용이 ‘조선청년독립단’ 발족을 조선기독교청년회관의 재일 조선 유학생 600여 명 앞에서 선언하고 이광수가 2·8 대한광복선언서를 기초하였으며 백관수가 2·8 대한광복선언서를 낭독하였고 이는 3·1 대한광복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상해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김규식의 지시에 따라 조소앙이 동경에 파견되어 유학생들을 지도하여 대한 병탄이 한민족의 의사와 반하는 것이므로 대한국이 독립국임을 선언하며 한민족의 대한국 광복운동을 촉구하였다.

대한광복운동 지도자 39명은 길림에서 무오 대한광복선언을 통하여 대한국의 광복을 주장하였고,총독부의 독살에 의한 고종황제 붕어(崩御)로 인하여 촉발된 재일 유학생의 2·8 대한광복선언의 영향을 받은 3·1 대한광복운동은 민주공화제의 대한국 상해정부를 수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제의 불법적인 대한국 병탄(倂呑)과 일제 총독의 무단통치에 저항하여 한민족의 대한광복 의지를 천명하는 평화적인 대한국 광복운동이었으나 일제 총독부는 서울,화성,천안,대구,합천,마산,익산,남원의 대한광복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하였다.

순종은 1874년 고종과 명성황후의 맏아들로 태어났으며 1875년 왕세자로 책봉되었고 1897년 대한제국이 수립되면서 황태자로 격상되었다.1907년 헤이그 특사 파견 이후, 일제와 매국노의 강박으로 고종이 강제로 황위에서 물러나자 제위에 올라 연호를 융희(隆熙)라 하였다.

일제는 러일전쟁에서 승리하여 한반도에서 다른 제국주의 열강 세력을 몰아내고 대한제국의 후견국을 자처하며 통감부를 설치하고 1909년 9월 4일 간도 이권을 얻기 위해 이범윤 간도관리사가 관리한 대한국령 간도를 청에 불법 양도했다.

1910년 8월 일제는 순종황제에게 대한국을 불법 병탄하는 경술늑약에 공식적으로 서명할 것을 강요하였으나 순종은 조약 늑결에 끝까지 동의하지 않았으며, 총리대신 이완용이 이에 대신 서명하였다. 이로써 대한제국은 일제에 불법 병탄되었으며,순종황제는 1926년 6월 붕어(崩御)하였다.

1926년 6월 10일 대한제국의 2대 황제 순종의 인산(因山)일을 기해 일어난 3·1 대한광복운동을 잇는 거국적·범민족적인 6·10 대한광복운동은 거국적으로 확대되어 홍성, 고창, 원산, 개성, 평양, 강경, 대구, 공주에서 대규모의 대한광복운동이 일어났으며, 1927년 신간회·근우회의 조직과 1929년 11·3 대한광복운동에 영향을 끼쳤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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