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강치구
서영훈 前 대한적십자사 총재, "20세기 최고의 인물은 대한민국 이승만 박사"라고 역설
<코나스>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승만 박사에 대해 얼마나 압니까? 이승만 박사의 전기가 책방에서 찾을 수가 없습니다. 반성해야 합니다. 20세기 최고의 인물은 대한민국 이승만 박사입니다
<사진>20세기 최고의 인물은 대한민국 이승만 박사입니다"라고 역설하는 서영훈 前 대한적십자사 총재ⓒkonas.net
사단법인 건국대통령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회장 강영훈)가 21일 오후 3시 정동교회(서울 정동)에서 주최한 제 51차 콜로퀴엄에서 서영훈 前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이같이 역설했다.
서영훈 전 총재는 ‘이승만 박사와 대한적십자사’제하의 강연을 통해, 이승만 박사를 회고했다. 그는 1953년에 이승만 박사로부터 청소년적십자 운동을 허락 받았으며 1955년도에는 청와대에서 적십자를 직접 격려했다고 기억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적십자 회비 모집을 위한 대통령 선포문’을 친필로 서명한 ‘우승기’를 수여했고, 각 도의 도지사들은 이 대통령 우승기를 받기 위해 앞다퉈서 회비모집은 예상금액을 손쉽게 초과했다고 했다.
또, 이승만 대통령의 필체와 관련해, 당대의 명필 이승만 박사의 글씨만이라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도 의미가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 전 총재는 4 19와 관련해서 이승만 박사는 부정선거 모르는 분이고, 그런거 하라고 시킬 사람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4 19 는 부정선거에 대한 학생운동이며 이승만 박사를 부정하는 운동이 아니라면서 (이승만 박사가) 청와대를 나와 걸어가는데 시위대는 눈물 흘리며 전소했다. 내년은 하야 50주년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을 11등 국가의 초석을 이승만 박사가 세웠다”고 밝혔다. 이승만 박사는 20세기 최대의 학자요 사상가요, 그가 적중한 예언은 반드시 맞는 통찰력을 지신 세계사적 인물”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이러한 세계적 인물에 대한 책을 (지금) 서점에서 이승만 박사의 전기를 찾아 볼 수 없다”며 개탄했다.
그는 내년에는 이승만 박사의 기념행사를 꼭 해야한다. 나라를 이렇게 찾기 위해 개화에서부터 독립까지 목숨 내놓고 활동한 이박사 기념행사를 안 한다면, 후손들에 대한 책임과 반성 뿐”이라며 이승만 박사를 기념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콜로퀴엄에는 강영훈(전 총리) 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 회장, 이인수(이승만 대통령 양자) 박사 등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 전 총재가 서점에 이승만 박사의 전기를 찾을 수 없다는 말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으나, 이승만 박사 기념행사의 당위성에 공감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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