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22일일요일
                                                                                                     Home > 종합
  故 한준위 희생은 떼법문화 때문
기사등록 일시 : 2010-03-31 21:57:59   프린터

부제목 : 軍의 특성을 무시한 일부 언론의 선전 선동성의 배경과 진의는 무엇인가?

참으로 애석하다

 

UDT 故 한주호 준위의 희생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애석하다! 통탄스럽다!

 

故 한주호 준위가 순직한 그 희생은 또 다른 시사점이어서 더더욱 애석하다!

 

故 한주호 준위는 UDT특수전 부대의 전설로 불리워질 정도로 수중작업의 베테랑이었다.

 

그런 그가 구조 작업 중에 순직해야만했다는 것은 그만큼 천안함 침몰 구조상황이 어려웠고 따라서 수중작업 환경이 너무나 열악한 상황에서 보이지 않는 절박한 시간에 쫓기면서 부터다. 목숨을 걸고 거센 조류와 엄청난 바다속 수압을 견뎌가면서 구조작업을 계속한 것은 무엇보다 그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아울러 바다속 칠흑속에 갇혀있는 동료군인들의 꺼져가는 생명을 구해야하겠다는 강한 전우애에 용해된 위대한 사명감 그리고 국가를 위해서 살신성인 하겠다는 고귀한 희생정신 바로 그것이었다.

 

우리는 무엇보다 그의 숭고한 넋을 기려야하고 또 그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국가를 위해 자기를 희생하겠다는 헌신적인 자세와 드높은 애국심을 배워야한다.

또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그의 죽음에서 깊은 敎訓을 얻어야 하는 중대한 부분이 있음을 간과해선 안된다.

 

무엇보다 괘씸한것은 선정적인 보도로 군의 특수성을 무시하며 비판하는 일부 언론의 보도 태도였다. 아무리 급해도 실을 바늘허리에 꿰어 묶어 바느질 하라고 할수 없듯이 아무리 큰일이 생겼더라도 냉철한 이성으로 필요한 준비와 절차를 바르게 밟아야 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는 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군(軍)을 비판대에 올려놓고 군의 특수성과 보안성을 깔아 뭉개가며 무자비하게 내몰았던것이다.

 

다분히 선동적이고 선정적인 일부언론 보도와 야당등이 무리한 요구로 정부를 파상적으로 질타하는 정치 공학적 행위와 일부 유족들의 거친 항의 소동등에 겁을(?)먹은듯한 정부와 군관계자들의 초조감이 빚은 안타까운 희생이 바로 故한준위의 경우가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는것은 비록 나만의 소의일까?

 

그래서 故 한주호 준위의 죽음에 대한 책임은 우리 모두에 있는 것이며 차제에 툭하면 앞뒤를 살펴보지 않고 무조건 정부를 비난하고 정부에 모든 책임을 뒤집어 씌우며, 더욱이 국가 수호의 첨병인 국군의 특수성과 보안성을 짖뭉개는 듯한 일부 언론과 야당 및 일부정치인들의 포플리즘적 공격행위는 다시는 용납되어서는 안될 악성 행동이었다.

 

우리는 故 한준위의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여야하며 그의 헌신적인 삶에 대해서 깊은 성찰이 뒤따라야 할것으로 사료된다.

 

지난 10년간에 걸쳐 횡횡하기 시작했던 떼법문화, 즉 주어진 절차와 법규를 무시하고 군중의 힘으로 음흉한 정치적 목적을 관철 시키고 사회 혼란을 획책하는 악성적인“떼법문화”의 타성을 이제 과감히 이 사회로부터 격리시키고 축출시켜야한다.

 

이런 떼법문화에 편승하여 일부 몰지각한 친북좌파들이 날조해낸 유언비어및 선동선전행위는 소급하여서라도 국가가 강력하게 단속하여 근절 시켜야한다.

 

故 한준위의 숭고한 죽음이 결코 무위(無爲)로 끝나서는 안되며 그러기에 그의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애국심 고양의 차원에서 가슴에 깊이 세기도록 장치해야할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故 한주호 준위의 장례식을 해군장으로 격상시키라는 지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거룩한 군인정신의 상징적 존재인 故 한주호 준위에 대한 진정한 의미의 보국(報國)훈장임에 틀림없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스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 박사)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5110 고 한주호 준위의 순직을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이정근 기자 2010-03-31
5109 심상정 46명 장병은 실종자가 아니라 구조대상자 정승로 기자 2010-03-31
5108 참여연대 천안함 침몰 사고 관련 국방부 정보공개청구 kDN 뉴스 2010-03-31
5107 경주 발레오만도 사태해결 정부가 적극 나서야 kDN 뉴스 2010-03-31
5106 천안함 침몰 조작하는 순간에 정부 침몰 kDN 뉴스 2010-03-30
5105 北 平協은 단지 체제유지위한 것 kDN 뉴스 2010-03-30
5104 성폭력범죄 예방 전자발찌법 개정 반대 kDN 뉴스 2010-03-30
5103 행안부 15개 기관 공직유관단체 재산등록 추가 지정 김형근 기자 2010-03-30
5102 국방부 초계함 침물사고 구조 발표 이정근 기자 2010-03-30
5101 이 대통령 백령도 구조 현장 전격 방문 김형근 기자 2010-03-30
5100 軍의 특수성 보안성 해치는 言動 삼가야! kDN 뉴스 2010-03-30
5099 6월 25일 전 국민이 묵념을 올리자 kDN 뉴스 2010-03-30
5098 박정희 기념관 제대로 건립돼야 kDN 뉴스 2010-03-30
5097 노동부 고용노동부로 거듭난다 이정근 기자 2010-03-30
5096 원청업체 사용자성 인정한 대법원 판결을 환영한다 kDN 뉴스 2010-03-30
5095 천안암 사태 관련 군 당국의 늦장 대응 문제 kDN 뉴스 2010-03-30
5094 천안함 사고 인명 중심 위기관리 시스템 부재 드러나 정승로 기자 2010-03-30
5093 주민 동의 없는 폐기물처리시설 증축 결사반대 리강영 기자 2010-03-30
5092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김민수 시민기자 2010-03-30
5091 <천안함 침몰>북 挑發시 단호히 응징하라 kDN 뉴스 2010-03-30
    758  759  760  761  762  763  764  765  766  767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