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1일 브리핑에서 오전 현재는 해상 및 백령도 해안 실종자 수색에 주력하고 있다. 잠수요원들은 안전수칙 재교육 및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장비정비와 차후 탐색작전을 위한 협조예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 정조시간은 10시, 16시, 22시, 기상에 따라서 이 시간 내에 작업을 할 수도 있다.
실종자 가족들 대표들이 어제 요구를 해서 해군참모총장을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면담을 하고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대화를 한다.
<이기식 합참 정보작전처장>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 준장이다.
함미부분에 대해서 현재 연돌 후부에 잠수사 인도색 설치가 완료되어 있다. 그리고 연돌 후부에서부터 좌현 출입구 간 안내색 연결이 완료되어 있다.
예정 사항으로서는 가용잠수사 27개조 54명을 교대로 투입해서 함미 좌현 출입구에서 승조원 식당 간 안내색 연결 및 실종자 탐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늘 우리 잠수사들은 일단 아까 대변인이 얘기한 그 시간에 시도를 해서 가능하면 하고, 가능, 불가능 판단은 그때 해상 상태를 고려해서 판단할 예정이다.
<질문과 답변>
<질문> 두 가지 여쭙겠습니다. 어제 일부 언론에서 보도가 됐었는데, 함수 격실에 물이 많이 차 있었다. 잠수사들 증언가지고 아마 보도가 된 것 같은데. 지금 합참 쪽에서 파악 하시기에는 그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부가설명을 해주셨으면 하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아까 대변인께서 정보 분야라고, 혼동한 언론사가 있다고 하셨는데, 제가 지식이 짧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지금 처장님께서는 정보작전처장이시거든요. 합참에서. 정보와 관련된 분야인데, 정보에 대해서 ***궁색하다는 답변을 어제하셨는데, 그 부분도 조금 부가설명 해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정보작전처장) 함수격실에 물이 차 있어서 못 들어갔다고 어디에 나왔다고 했는데 제가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함수부분에는 지금 함장실 입구까지 가서 안내색 및 인도색을 설치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들이 들어가 있는 것은 통로일부입니다. 바로 외부에서 들어가서 함장실 바로 입구까지. 현재 격실에 물이 차있는지, 안 차있는지는 확인이 안 되고 있습니다. 격실이 굉장히 많이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를 다 확인해야 되는데, 지금 말씀하신 격실은 어떤 격실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그것은 굉장히 광범위한 그런 질문이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정보작전처장이 정보에 대해서 왜 모르느냐는 질문이시죠?
정보작전이라는 것은, 지금 정보가 들어가 있다보니까 제가 정보를 맡은 것으로 아마 오해를 하신 것 같습니다. 정보작전이라는 것은 IO라고 해서 information operation이라고 해서 이것은 작전분야에 있습니다. 제 소속은 작전참모부 정보작전처장입니다. 정보참모부하고 완전히 별개입니다. 아마 제 직책에 정보가 들어가 있다 보니까 그런 오해를 하시는 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제가 굉장히 곤혹을 치렀습니다.
<질문> 확보하신 출입구간 통로에서 들어가야 되는 격실까지는 어느 정도 저희들이 들어갈 수 있습니까? 함미, 함수부분이...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것은 지금 거리라고 따지기에는 애매한 것이 배는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층으로 되어 있어서 사다리를 타고 밑으로 내려가야 하고 또 통로를 진입해서 가야하고 지그재그로 있기 때문에 그거 하나하고, 또 격실이라는 것이 한 군데 있는 것이 아니고 침실이, 몇 군데 떨어져 있습니다. 가까운 곳부터 가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거리를 바로 말씀드리기는 곤란하겠습니다.
<질문> 잠시 일단 통로가 됐으니까 안을 약간 들여다 볼 수 있었을 텐데요. 지금 흘러가는 바깥의 물은 굉장히 하겠지만 그 안에는 상당히 물이 고정적이고 정지해 있었기 때문에 많은 것들이 가라앉아 있어서 시계가 않나요?
<답변> (정보작전처장) 마찬가지입니다. 물이 들어간다는 것은 문이 열렸다는 소리거든요. 그러면 연결이 되어 버립니다. 똑같은 상황입니다. 지금.
<질문> ...
<답변> (정보작전처장) 여러 가지 격실에는 물의 거기가 조류가 굉장히 세기 때문에 조류가 흐르면서 문이 열리면 그쪽으로 들어가면서 안에서는 소용돌이가 친다던지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똑같은 탁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질문> UDT 잠수사들이 격실 안에 봤다는 것 증언이 모 언론사에 나왔는데, 현역 UDT말고 들어가고 있습니까?
<답변> (정보작전처장) 격실이 아니고 지금 같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선수까지 갈 수 있는 상황입니까?
<답변> (정보작전처장) 예, 그렇습니다. UDT에서는 현재 선수의 안내색 연결하는 데까지 같이 갔던 것으로 저희가 확인을 했습니다.
<질문> 팩트와 관련된 것인데요. 아까 인도색 설치하신 전체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한번 내려갈 때 추가로 설치가 가능한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정보작전처장) 길이라는 것은 수면에 있는 부이에서부터 배까지의 길이입니다. 수심입니다. 그래서 1번 같은 경우에는 20.3m의 수심이기 때문에, 조류에 의해서 약간 옆으로 휘어진다든지 이러한 것까지도 고려한다면 20.3m가 조금 더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연결시키는 것은 어느 정도 할 수 있느냐, 그것은 상황에 따라서 틀립니다. 여건이 좋으면 빨리빨리 진행될 수도 있고, 그 안에 시계가 나빠 가지고 하나하나 더듬어간다면 더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질문> 제가 여쭤보고자 했던 것은 안내색이 지금 현재 얼마나 길이로 나가 있는지, 함미하고 함수 부분에, 한번에 내려갔을 때 굉장히 ** 평균적으로 어느 정도 연결
<답변> (정보작전처장) 연결이라는 것은 평균이라는 용어를 써 가지고 말씀드리기가 곤란한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 손으로 더듬으면서 가야 되고, 그 안에 여러 가지 장애요소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하나 헤쳐가야 하기 때문에 그런 장애요소가 없는 분야는 빨리 갈 수도 있고 장애요소가 많으면 한 번 들어가서 1m 나가기도 힘든 이러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평균 나가는 거리를 말씀드리기가 굉장히 곤란합니다.
<질문> 함수 함미 길이는 얼마나 나가?
<답변> (정보작전처장) 정확한 길이는 제가 지금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함미에는 60m이상 65m지 나와 있고요. **이 아니고 인도색 **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것은 나중에 제가 확인해서 별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질문> 인도색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지금까지 설명에 따르면 인도색을 여러 개 설치할 경우에 부딪힐 위험이 있어서 지금 어렵다고 말씀하셨는데, 오늘에서야 인도색 추가 설치를 시도하신 이유가 전에 ** 없었던 거죠?
<답변> (정보작전처장) 교범 상에 그게 위험하기 때문에 안했는데 지금 사안의 시급성 때문에 한번 해 보고 그것이 가능하면 하되, 불가능하면 다시 하나를 철수하겠다는 것입니다.
<질문> 지금까지 안한 이유는, 시도를 안 했던 이유는....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러한 위험성 때문에 그랬습니다.
<질문> 청해진함 관련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4월 6일까지 수리중이라고 했는데요. 그러면 만약 수리 끝나고서 사고 현장에 도착한 시점이 정확히 언제쯤 될 것으로 추정하시는지, 그다음에 도착을 하더라도 주변에 있는 함정들과 작전 계획들도 조정하신다고 했는데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정말 투입될 수 있는 시점은 언제쯤으로 봐주시는지.
<답변> (정보작전처장) 지금 청해진함이 사건 현장에 가는 출발시간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4월 6일 날 정비가 끝나기 때문에 정비가 끝나고 나서도 여러 가지 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군수 적재를 해야 한다든지 하는 것들, 그래서 정확한 출항 시점은 제가 결정이 되면 나중에 별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여러 가지 변동 요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청해진함이 와서 정확히 무엇을 할 것이냐,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청해진함의 주 임무는 잠수함, 구조함입니다. 수상함 구조함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해진함이 와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러한 것들까지 다 고려해서 아마 최종적으로 결정이 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결정이 되면 별도로 나중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다음주는 넘어갈 수 있겠네요?
<답변> (정보작전처장) 다음주라는 것이 워낙 7일간의 기간이기 때문에.
<질문> 다음주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되는 거 같은데 **
<답변> (정보작전처장) 그렇지는 않죠. 투입하기로 결정되면 막바로 올라올 것입니다.
<질문> 대변인께 묻겠습니다. 방금 대변인 말씀하신 것을 보면, 국방부나 합참은 TOD 풀 촬영 자료를 편집을 하다보니까 일부 **만 나왔지 굳이 숨기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어제 오전 브리핑도 그렇고, 오후 브리핑도 그렇고, 제가 개인적으로 대변인실 찾아가서 물어봤을 때도 그랬고, 대변인께서 말씀하실 때는 어제 국방부가 공개한 촬영화면이 TOD 운영병이 찍은 첫 번째 화면이라고 했습니다. 그 이전에 찍은 화면은 전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렇게라도 찍은 것은 TOD 운영병이 굉장히 잽싸게 해서 칭찬할만한 운영병이라고 그렇게 칭찬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그 앞부분이 있는데 굳이 보여줄 필요가 없어서 그것을 공개를 안했는데, 굳이 원하면 또 전체를 보여주겠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분명한 것은 어제 대변인께서 말씀하실 때는 ‘앞부분은 없다. 어제 보여준 9시 33분부터 시작된 화면이 첫 화면이다.그렇게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저한테. 결국 국방부와 합참이 은폐한 게 아니고 뭡니까?
<답변> (대변인) 우선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만, 지금 국방부하고 평택, 그다음에 백령도, 또 병원까지 해서 아침에 보니까 대충 기자 분들이 550명입니다. 지금 550명 되시는 분들의 질문을 우리가 받고 해결해 나가야 하고, 그것도 일사분란하게 앞에서부터 나가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나오기 때문에 저희들이 상황 정리 하기가 상당히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겉으로 보기에는 우리가 여러분하고만 상대하지만 실제는 작업이 더 중요하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우리들이 오해가 나고 이런 것을 알면서도, 또 여러 가지 능력부족으로 해명을 못 드리고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차츰차츰 해명을 해 드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제가 앞에 화면이 있는 것은 어제 오후에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화 받을 때 두 가지 받았기 때문에, 그래서 확인해본 결과, 왜 그렇게 했느냐 했더니 같은 화면이기 때문에 그냥 처음부터 쪼개진 화면이 나왔다고 해서 제가 그 부분을 공개하자고 해서 제가 오늘 오후에 보여드리겠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제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질문> 그런데 말이죠. 대변인이라 함은 국방부를 대변하는 공식입장이란 말입니다. 대변인께서 어제 발표하실 때는 분명하게 없다고 그러셨던 것은 확인도 안 해 보시고 없다고 한 것이거든요. 그렇다면 대변인이 발표하실 때는 기본적으로 있는지 없는지는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할 것은 아닌가요?
<답변> (관계자) 그것은 제가 보고를 잘못 드렸습니다. 대변인께 제가 잘못보고 드렸으니까 제가 이따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답변> (대변인) 그것은 이따 보여드리고요. 절차상의 그 문제, 그때 그 말씀 부분은 사과드리겠습니다.
<질문> 몇 가지 의견과 질문을 같이 하겠습니다. 말씀 들어보니까 정확하지 않은 기사 때문에 군 당국이 마음고생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기사를 썼는지 안 썼는지는 차후에 판명이 되겠지만, 대변인 말씀 중에서 몇 가지 의견이 있어서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심 많은 기자라고 하셨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기자들은 항상 취재의 첫 시작이 의심입니다. 대변인 의도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공식 브리핑 석상에서 의심 많은 기자라는 말씀 자체가 기자들에 대한 비아냥이나 그런 식으로 들릴까봐 걱정스럽습니다. 사실이 아닌 보도자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지금 저희들이 만약 쓰는 기사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사후 조사가 나와 봐야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변인께서 먼저 기사가, 물론 많은 기사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은 높습니다.
그렇지만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단정하시는 것은 대통령께서 예단을 갖지 말고 모든 가능성을 갖고 조사하라는 한 말씀과도 제가 볼 때는 어긋나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요. 그렇게 단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지도 저는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그런 태도가 군과 언론의 신뢰관계,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한번 진지하게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제 의견이고요.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TOD영상 관련해서 제가 볼 때는 편집인데요. 이 편집이 합참 또는 국방부의 독자적인 판단이신건지, 아니면 청와대쪽과 조율을 하시고 나온 결과인지,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대변인) 우선 아까 제가 의심 많은 기자 분들이라고 말씀드린 점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어제도 농담을 한 번 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기자 분들은 의심으로부터 일을 시작을 하고, 나는 믿음으로부터 일을 시작한다고 농담을 한 적이 있습니다. 유머를 했는데, 정색을 하시니까 제가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TOD관련 질문을 하셨습니다. 정보라고 하는 얘기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정보’가 ‘정부’로 들리면서 그런 오해가 있었는데, 제가 알기에는 TOD로 화면을 그렇게 편집한 이유는 그것입니다. 본인들은 공개를 안 하겠다고 하고, 저는 달라고 하고 하니까 그런 타협안으로 나온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거기서 가장 우려하는 것은 이유는 TOD에 시간이 찍혀 나옵니다.
그러나 지금 그때 공개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우선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시간문제, 언제 둘이 두 쪽으로 나뉘었느냐, 쉽게 말해서 함수와 함미의 분리문제. 그래서 그날은 함수와 함미의 구별되는 장면과 고속정이 도착하는 것. 두 가지를 제가 말씀드리기 위해서 굳이 공개를 요구했던 것이고 그러다 보니까 시간문제가 나왔는데 시간문제는 조사 중이기 때문에, 이것은 왜냐면 TOD 시간자체가 정확치가 많습니다. TOD는 기계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것이 정확한지가 우선 확인되어야 하고, 그런데 그 당시에는 확인 할 수 없었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오후에 말씀드릴 때 내용이 포함되겠습니다만, 언제 사건이 발생되었느냐의 시간은 분단위로 찍지는 못합니다. 왜냐면 찍어놓은 것마다 차이가 있으니까. 그래서 약 몇 분부터 몇 분사이 적어도 5분 사이 정도를 좁혀져서 얘기가 나올 것 같은데, 그 문제입니다. 그래서 TOD 테이프를 가지고 조사하고 맡은 쪽에서는 그래서 너무 공개가 이르다고 얘기 하면서 저한테 준 것이 그 2가지입니다. 그 2개 장면을 편집한 것을 저에게 준 것입니다. 그래서 그 시간은 자기들이 지금 이것은 확실치 않기 때문에 이게 나가면 또 그 논란이... 저도 제 생각에도 이것이 동시에 풀기 어려운 장시간 동안 논란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당신들이 우선 주는 것을 받겠다고 해서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무슨 이런 것까지 가지고 일일이 지시받고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럴 필요도 없다.
<질문> 오늘 일부 언론에 나온 속초함이 내부 경계지시를 받고 출동을 했고 새떼오인 공격이 있었다는 그 사실도 그것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 혹시 사실 확인이 가능하신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정보작전처장) 지금 속초함이 해상경계태세 A급 설정이 된 상태에서 올라가서 사격을 했다고 말씀하셨는데, 해상경계태세 A급은 천안함이 그러한 상황이 있다는 것을 함대에서 확인한 다음에 전 함대 전력에 해상경계태세 A급을 설정을 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속초함이 기동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질문> 아까 동영상에서 어제, 그제 공개를 안 하신 부분이 몇 분 정도인지 다시 한 번 확인을 해주시고요. 거기 담긴 영상이 함수, 함미가 분리된 것까지 담겨 있는 것인지. 그리고 이게 30분 이전의 영상인 것인지.
<답변> (대변인)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는데 신문 박 부장님이 얘기하셨는데, 제가 그때 갈 때는 이 시간대가 우리들이 조사 끝나게 되면 어차피 다 밝혀질 얘기라고 그때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앞뒤가 있는지는. 그 얘기는 뭐냐면 숨길 필요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질문 말씀드리면, 미공개 부분이 몇 분이나 되느냐, 한 40분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앞부분이요.
<답변> (대변인) 아, 비공개 부분이요? 거기서부터 지난번 나온 게 33분 됐었죠? 오늘 얘기 들으니까 그러면 약 9~10분 정도 되겠네요.
<질문> 9~10분이 앞에 들어있다는 얘기입니까?
<답변> (대변인) 예. 그래서 그 내용을 확인한 결과, 그 내용도 똑같답니다. 그러니까 두 부분이 붙었다 떨어지는 장면은 없답니다.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TOD 병사가 소리를 듣고 1분 이내에 잡은 것으로 보는데, 잡고 그리고 그때 이미 없다는 것을 봐서는 증언들 대체로 나오는 것을 봐서는 바로 보니까 뒷부분이 바로 떨어졌다는 얘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이따가 설명할 때도 나오겠습니다.
<질문> 발생 시간 30분 전이었어요?
<답변> (대변인) 예. 제가 지난번 말씀드릴 때 지금 우리가 공식적으로 9시 30분이라고 하지만 보고받은 시간이고, 조사결과 수 분 정도는 당길 수 것으로 본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지금 아마 기억하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저도 여러분들 상대하다 보니까 말을 단정적으로는 잘 하지 않습니다. 그때 저도 이미 당겨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대개 수 분 정도는 이미 말씀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질문> 해군이 쌍끄리 어선이 틈에서 솟아나오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답변> (정보작전처장) 거기에 대한 안도 하나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잠수사들이 날씨가 이래서 작업을 못하게 되면 현장에서는 쌍끄리 어선 가지고 밑에 있는 것 쭉 끌다 보면 만에 하나 함 외부에 있을지도 모르는 그것 때문에 하겠다는 안은 있었는데, 실시를 한다는 것은 아직 보고 들어온 것이 없습니다. 아마 하나의 안으로 문제가 제기됐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시 가능 여부는 제가 확인을 못했습니다.
<답변> (대변인) 우리 송 중령께서 잠수작업과 관련된 이해가 안가시거나 오해된, 부분 최근에 보고됐던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답변> (송무진 해난구조장교) 해군 심해잠수사 장교 중령 송무진입니다. 언론은 신뢰할수록 더 좋은 소식과 더 사실적인 내용을 시청자들께 보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어제 제가 오후에 시간이 없어서 약속한 것을 지키지 못한 것을 죄송하게 생각하고 오늘 준비를 해왔습니다. 추가적으로 부가적으로 설명을 드리겠고요. 지금 보도되는 내용 중에 챔버 문제가 저희들한테 사기를 떨어뜨린다고 생각이 돼서 어제 신신당부를 해드렸는데, 현장에서 취재하는 부분하고 여기서 말씀드리는 내용하고 틀려서 챔버 내용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희 해군은 총 41명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부 함정이 총 8척이 되어 있고요. 그 중에 보조정, 작은 보조정 같은 경우에는 작전 현장에 나올 수 없습니다. 작은 보조정이기 때문에. 그것을 빼고는 가용한 함정은 다 나2와 있고요. 광양함, 평택함, 양양함, 옹진함, 살버함 이동용으로 하나가 미국에서 더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이것을 다 합치면 최대 9개 격실에서 21명까지 치료 가능합니다.
제가 판단 하건데 한반도역사 상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게 많은 챔버를 두고 작전하는 경우가 그렇게 흔하지 않습니다. 챔버의 문제가 준비가 안 된 것이 아니라, 잠수를 할 때 심해잠수 부분이 있어요. 심해잠수 부분은 반드시 챔버를 스탠바이 시켜서 해야 하는데, 1구역에 있는 SSU심해잠수사 그 부분은 개념으로 보면 중대 개념이지 않습니까? 우리는 챔버하고 1:1로 연결해서 한 팀이 들어가고 다음 팀이 들어간다는 개념에 그것을 하나밖에 없으니까 못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고요.
아까같이 옹진함이나 양양함들이 보유하고 있는 챔버 때문에 UDT대원들도 들어갈 수 있는 것이고 1구역에서, 특전사도 들어갈 수 있는 것이고, 우리 SSU도 들어갈 수 있는 겁니다. 한꺼번에 6명, 8명까지 계속 작업을 할 수 있으니까요.
이 부분은 반드시 저희 대원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져서 최선을 다하는데 잘 보도 해달라고 저한테 했습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준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준비가 제대로 안 됐는데요. 이게 잠수도표입니다. 20m 수심의 경우에는 0m, 표면인데 입수를 하자마자 20분을 잠수해서 바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그럼 총 잠수시간이 23분이 소요가 되겠고요.
45m일 경우에 50m가 있는데요. 45m까지 내러가서 20분까지 잠수를 하고, 심해잠수에 대해서는 입수한 시간과 회수한 시간을 보고 잠수시간을 하지 않습니다. 작업을 마치고 바통을 출발하는 시간을 보통 해저체류시간이라고 해서 잠수시간으로 하거든요. 그 잠수시간을 20분 했을 때 올라오는데 중간에 6m에서 2분간을 쉬어야 하고요. 3m에서 7분간을 또 쉬면서 감합을 해야 합니다. 이럴 경우에 이 올라오는 과정에서 이상이 있을 경우에 갑자기 비상상황이 걸리면, 감압챔버라는 것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요.
챔버는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또 잠수재현장치로 사용할 수 있고, 또 수중에서 감합을 하지 못할 때, 보통의 경우는 수중에서 감합을 합니다. 그러나 수중에서 감합을 하지 못할 때 표면에서 챔버에 다시 들어가서 그 때 약 40초안에 옷을 다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 경우에 쓰기 때문에 이 쪽 1구역만큼은 어제도 말씀하셨지만 심해잠수라는 것은 혼돈 속에 질서가 유지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제 표현할 때 또 한 준위 분께서 사고를 당하신 날, 사실상 우리 SSU잠수사들도 두 명이 사고를 당할 뻔 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제가 블로업을 했습니다. 했는데 여러 가지 구조물에 보면 카트리지가 터져서 급상승을 하게 되면서 챔버가 준비 안됐다면, 물론 장담할 수 없지만 챔버가 준비 안 됐다면 나중에 불상사로 이어졌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이 챔버 때문에 치료를 받아서 정상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런 것까지 전부다 국민들이나 시청자분들께 염려하시는 내용까지 다 할 수 없으니 이 챔버의 중요성, 그리고 심해잠수 때 이런 안전규정을 잘 지켜야만 한다는 그런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챔버가 아무리 많더라도 심해잠수에서는 차례대로 해야 된다는 것을 꼭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매뉴얼 문제 말씀하셔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볼 때는 수온입니다. 조류하고 수온인데, 극한 냉해 환경에 따른 잠수사의 수중 체류시간 제한이라는 도표가 이게 미 해군 잠수의학표에 나온 건데요.
‘수온별 생존률 의식유지 가능시간’해서 해수 온도가 3도일 때는 생존가능시간은 1시간, 의식 지속시간은 20분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일전에도 설명 드렸지만, 아무리 좋은 심해잠수장비가 있다 하더라도 체온의 문제는 극복할 수 없다. 어느 정도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큰 차이가 없다는 것.
심해잠수사에 따른 질소마취 위험성 잠재, 45m에서는 약 30분 정도하게 되면 정신이상이 올 수가 있습니다. 스쿠버 잠수의 공기제한으로 잠수시간이 제약이 되지만, 이 부분에는 15분에서 20분까지 잠수할 경우 154 입방피트까지, 더블 탱크 두 개면 162탱크거든요. 물론 위험하지만 약 20%의 잔여공기는 남겨야 하겠지만, 그 정도는 충분히 감안할 수 있습니다.
세 가지 요건을 다 했을 때 20분 이상은 매우 위험하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좀 전에 질문 하셨던 부분에서 분명히 오늘 밤에도 기사가 잘못 나갈 것이 예상이 되기 때문에 말씀을 먼저 드리고 질문 받겠습니다.
인도색 부분은 저희 작전정보처장님께서 처음에 설명하실 때 인도색 위치부위라고 하셨습니다. 인도색을 많이 달면 좋겠다.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작업에 방해가 되는데, 지금 함미부분에는 분명히 스컷틀 하나가 개방이 되어서 이제야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하나 개설됐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게 바로 이 위치라고 봤을 때 인도색은 바로 연결이 되어야만 최단시간 내에 목표지점에 도달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다 하나 놓고 여기다 하나 놓고 다시 여기 가는 거리가 오히려 짧은 잠수시간을 극복하는데 제한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인도색이 가장 주목적으로 사용해서 바로 스컷틀로 들어갈 수 있는 인도색이 지금 되어 있고요. 그 과정에서 인도색을 계속 옮기고 했습니다.
그런데 인도색이라는 게 45m 수심에서 엄청 큰 로프를 이 다이버가 자기 몸도 못 가누는데 저항을 견디면서 다시 하나 설치하는데 하루 일과가 다 갑니다. 반나절, 그러면 이 짧은 시간에 지금 하나라도 더 들어가야 하는데 그런 문제가 저희 잠수사들한테 오히려 더 해가 되고 이 작업에 방해가 된다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어제 제가 두 군데씩 더 설치한다고 했습니다. 설치 작업하다가 다 꼬여서, 로프는 약 45m 수심에서 60m 정도까지 늘려줍니다. 우리가 루트 2, 정사각형으로 볼 때 조류가 이렇게 흐르면 루트 2는 1.4142의 값을 갖지 않습니까? 약 1.5배의 길이를 더 줘야 하는데 이 정도의 길이를 줘야만 조류에, 아무리 조류가 강하더라도 이 부위가 가라앉지 않습니다. 그래서 통상 이 인도색의 길이는 지금 45m 수중에서는 60~65m로 보시면 되겠고요.
이것을 다시 재 설치해서 조류가 바뀔 때 정확히 물속에서 계산해서 자로 재듯이 똑같은 저항력을 가지고 두개를 만들지 않는 이상 이게 서로 엉킵니다. 그래서 다른 통로를 개척하려고 두개를 더 했는데 이게 계속 꼬여서 작업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인도색의 숫자는 오히려 현재 개방된 함수부분에 있어서는 함장실 입구, 그다음에 함미에서는 승조원 식당 입구 인도색이 명확하게 하나를 이용하는 게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목표지점에 도달하고 최대한의 목적달성을 할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숫자의 개념으로는 안 해줬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인도색이 그러면 함수부분에는 함장실이 있고, 함미부분에는 승조원 식당 있고, 하나씩 있다는 말씀입니까?
<답변> (해난구조장교) 예, 그런데 그 입구에 주변에 바로 인근에다 하면 얽히고 서로 엉켜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위치부이 형식으로 함수에 함장실 말고 그 함수 쪽에, 그다음에 함미는 함미 쪽에 거리를 이격시켜서 위치부이 개념으로. 그다음에 비상시에 들어갈 수 있는 개념으로 더 설치할 것인데, 그 설치 작업이 녹록치 않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질문> 새로 설치하는 장소가 어디에요. 위치가?
<답변> (해난구조장교) 그것은 제가 정확히 모르는데요. 들어가는 입구하고는 거기를 이격시켜야 되기 때문에 함수나, 함미 이렇게. 지금 남아있는 선체에서 끝 부분에 알려져 있습니다.
<질문> 인도색 설치 이후에 진입작업을 어떤 식으로 하시는지 상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답변> (해난구조장교) 아까 인도색이 어디까지 나갔다는 부분에서 아마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신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제가 또 이렇게 이해하겠습니다. 들어가서 앞으로 어디까지 진입이 됐는가, 어디까지 연결이 됐는가, 이 부분인데, 지금까지 확보된 공간은 함장실 입구의 공간, 함수는.
그다음에 함미는 승조원 식당 입구의 공간까지 확보된 것입니다. 이 문을 열고 일단은 들어갔으니까요. 그래서 어제 전우회 분께서 말씀하신 분명히 수중사항에서는 이해가 되거든요. 함장실 입구에 현관이 약 1.5m공간이 있어요. 왼쪽으로는 로 올라가는 통로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승조원 식당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있습니다. 이 통로가 약 12m정도 보고 있습니다. 이 통로에는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진입해야 될 목표지점은 다시 아주 좁은 사다리로, 그 사다리의 입구는 지금 현재 단상입구보다 약간 넓습니다. 이 좁은 입구로 해서 계단을, 하층을 내려가서 상사침실, 승조원 침실 이렇게 들어가야 되거든요. 그러면 앞으로도 넘어야 될 산이 많습니다. 그래서 또 전우회분들도 저는 PCC를 승조를 했었기 때문에 다 기억하고 있는데 PCC를 타보지 않으신 분들이 격실까지 다 가서 다 샅샅이 뒤졌다, 이것은 저는 이해가 되지 않고요. 그 침실까지는 아직 못 갔고 약 12m의 이 공간까지는 다 봤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함장실 내부는 확인 못한 것입니까?
<답변> (해난구조장교) 함장실 내부에는 지금 급하지 않은데..
<질문>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다?
<답변> (관계자) 아니요. 확인이 안됐습니다.
<질문> 문을 못 열고 들어가나요?
<답변> (해난구조장교) 확인된 사항도 없고, 거기까지는 저희들이..
<질문> 아까 TOD 관련해서 말씀하실 때, 이게 기계다 보니까 시간상의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지금 그때 공개하셨던 시간이 9시 33분에서 조금 더 앞에 말씀을 하셨는데, 그 시간이 그럼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시간이 더 당겨질 수 있거나 더 뒤로 갈 수도 있다는 그런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나요?
<답변> (대변인) 제가 그때 말씀드릴 때 몇 가지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앞부분에 있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지 않지만 이것을 편집 뭐라고 했느냐 하면, 우선 TOD병이 발견 했느냐, 또는 다른 곳에서 발견해서 통보했느냐는 것에 따라서, 또는 TOD 자체 내의 시간격차에 따라서 시간이 더 줄어 들 수 있고, 그리고 또 이미 발견했을 때 이미 뒷부분이 함미 부분이 안보였다고 하니 그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발생 시간은 상당히 당겨질 수 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정확히 몇 분이라는 것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TOD 그 시계에 오차가 있을 수 있고요. 그래서 그런 것을 해서 볼 때 대개 오후에는, 제가 지금 생각하기에는 20몇 분부터 몇 분 까지 사이에 일어 난 것으로 이렇게 현재로서는 잠정 결론내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질문> 그러면 TOD가 해안경계 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시간상의 오류가 있을 수 있나요?
<답변> (대변인) 그것은 사용하다 보니까, 원래 핸드폰 시간 아니면 원래 시간 다른 것, 손목에 차고 있는 것, 여러분 것도 다 맞지 않지 않습니까? 비슷할 뿐이지. 그러니까 큰 차가 나면 고장이라고 하지만 약간씩의 차이는 그럴 수 있죠.
<질문> 오후에 다 공개하시는 거예요?
<답변> (대변인) 예. 지금까지 이슈가 됐거나 오해 있던 그런 부분을, 그런 것을 해명 및 설명을 쭉 할 것입니다.
<질문> 동영상도 공개합니까?
<답변> (대변인) 동영상도 제가 얘기를 해야죠. 우선 앞부분 시작부분부터 ***부분까지. 40분 정도 된다는데 다 보시기 어려울 것 아닙니까? 그다음에 뒷부분. 뒷부분은 저희가 거의 마지막 부분을 본 것인데 뒷부분 보시겠다면 한 번 더. 고속정 오는 부분, 고속정 오면서부터 촬영 끝날 때까지 그 정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지금까지 발표가 9분이나 10분 분량을 앞에 공개하신다고 하시면, 저번에 공개 한 것이 9시 33분이었는데, 9분이나 10분을 하면 9시 24분내지 23분이 되요. 그리고 아까 분명히 얘기 하셨을 때 해경이 TOD 찍을 때 그것은 배가 동강이 난 다음에 소리를 듣고서 1분 정도 찍은 것이라고 얘기를 하셨다고 하면, 20분대 초반에 배가 동강이 나서 사고가 난 것으로 사실 그렇게 그 말씀으로만 보면 저희들이 그 추론이 가능한 것이거든요. 그러면 사고 시각이 9시 33분이 저번에 공개한 것에서 5~10분 앞당겨서 공개한 것이라면 그 부분도 제가 볼 때는 지금까지 많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있다가 명확하게 얘기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답변> (대변인) 그러니까 이따가 얘기하는 것은 TOD에서 찍힌 시간, 최초. 그다음에 거기 있던 사람들 보고한 시간, 나중에 조사결과 증언한 시간, 종합적으로 해서 시간을 현재 하고 있는 그것까지 말씀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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