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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에 취한 장성 숙군(肅軍)하라!
기사등록 일시 : 2010-06-18 18:39:06   프린터

written by. 최경선

 

보수단체, 국방부 앞에서 ‘친북장성 숙군(肅軍)·대북심리전 재개’ 촉구 기자회견 가져

 

평양을 다녀 온 친북 장성 37명 숙군(肅軍)하고, 국민에게 약속한 대북심리전을 재개하라! 천안함 爆沈(폭침)을 허위 보고한 장교 전원을 군법회의에 회부하라!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 해병대구국결사대(대장 최병국),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대표 김덕근) 등 보수 시민단체는 오늘 오전 11시 용산구 국방부 종합민원실 앞에서 ‘친북장성 숙군 및 대북심리전 재개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보수시민단체 회원들이 18일 오전 국방부 앞에 모여 친북장성을 숙군하고 국방부가 유보한 대북심리전 재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konas.net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주적개념 삭제를 주도한 자 ▲한미연합사 해체를 주도한 자 ▲제주해협 北 선박통과 허용에 관여한 자 ▲2004년 대북방송 폐지에 관여한 자 ▲6.15선언에 동조한 자 ▲평양을 방문한 장성 등에 대한 숙군 단행, 대북전단 살포 및 대북방송 등 대북심리전 재개 선언 이행을 촉구하고, 천한함 폭침을 허위보고한 자들에 대한 군법회의 회부를 요구했다.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국방부가 대북 심리전 재개를 유보한데 대해 “부모들이 이렇게 나약한 군대에 자식을 보내겠냐?”며 국방부장관은 국민을 상대로 한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다.

 

▲ 해병대구국결사대 최병국 대장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konas.net
 

 또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는 “군이 대북심리전을 못한다면 우리가 하겠다”고 말하고,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철원 백마고지에서 수 십 만장의 대북 전단을 날려 보내 북한 하늘을 새까맣게 뒤덮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 날은 일본의 납치자 가족들도 참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무현정부 시절에) 평양을 방문한 장군이 37명”이라며 이들은 “적지에서 무장해제를 한 것과 같으므로 대한민국의 장군 자격이 없다고 외쳤고, 서정갑 본부장은 이들의 명단을 입수하는 대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왼쪽)와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오른쪽)이 국방부장관에게 보내는 '친북 장성, 장교 숙군 및 대북심리전 재개'촉구 서신을 민원실에 접수하고 있다.        ⓒkonas.net
 

이어 이들은 민원실로 들어가 국방부장관 앞으로 보내는 친북 장성·장교 숙군 및 대북 심리전 재개 촉구” 서신을 접수했다.(konas)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軍은 친북 장교를 숙군(肅軍)하고 대북심리전 재개하라!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 이후 지난 5월 24일 김태영 국방장관은 “지난 6년간 중단되었던 대북심리전을 재개한다”며 “대북심리전 재개는 정전협정, 남북불가침, 상호 비방·중상 금지 등의 합의사항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북한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보내는 정당한 대응조치”라고 밝혔다.

 

이 발표가 있은 지 불과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우리 군 당국은 대북전단 살포를 당분간 유보하기로 하고 북한의 대응태도 등을 지켜 본 뒤 실행시기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한다. 국방부장관의 말을 군이 번복하고 흐지부지 되고 있다. 천안함 북한 도발에 분노하며 단호한 대북 제재를 요구하는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북한의 반응이나 살피는 비겁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

 

북한 노동당은 천안함 범죄를 발뺌하면서 “괴뢰패당이 외세와 공조해 응징과 보복의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보인다면 한계없는 보복타격, 강력한 물리력 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협박하고 있는데 북한의 대응태도를 얼마나 더 지켜보겠다는 말인가? 북한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는 군은 명예도 자존심도 없는가?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으로 증명되었는데 군은 왜 머뭇거리는가? 국방부는 국민앞에 약속한 대북심리전을 즉각 재개하기 바란다.

 

지난 좌파정권 10년간 북한을 敵(적)으로 봐서는 안 된다고 교육받고, 코드를 맞추며 김정일이 敵(적)이 아닌 同志(동지)라 우기는 장교들이 있는 한, 국민은 편안히 잠들 수 없다. 군 내부의 북한의 눈치나 살피는 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숙군(肅軍)없이는 북한 도발에 대한 그 어떠한 응징도 불가능할 것이다.

 

▲주적개념 삭제를 주도한 자 ▲한미연합사 해체를 주도한 자 ▲제주해협 北 선박통과 허용에 관여한 자 ▲2004년 대북방송 폐지에 관여한 자 ▲6.15선언에 동조한 자 ▲평양 방문한 장성에 대한 대대적인 肅軍(숙군)을 단행하여 군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군의 면모를 갖추기 바란다. 또한 천안함 爆沈(폭침)을 허위 보고한 장교 전원을 군법회의에 회부하라!

 

국민행동본부, 라이트코리아, 해병대구국결사대,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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