亡首分정치인들이 정운찬으로부터 배워야 할 점!
망국적 수도분할에 찬성한 정치인들은 정운찬의 순수한 애국심을 특별히 본받아야 할 것 같다.
소신과 신념이 부재한 지금 대한민국 정부 여당 고위인사들 가운데서 정운찬 총리처럼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악역을 국무총리로써 그토록 당당하고 의연하게 국가이익의 관점에서 해결하려고 신념을 가지고 온갖 반대자들의 비난의 포화 속에서도 혼신을 다한이는 없다! 정몽준전대표, 경기도 김문수지사도 수도분할을 적극 반대했던 분들이었음은 물론이다.
정략적 이해관계가 극에 달하여 국가이익과 국가 백년대계의 거시적 애국심을 헌신짝처럼 내 버린 亡首分(망국적 수도분할에 찬성한) 정치인들은 정운찬 총리로부터 역사적 책임의식 속에서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애국심으로 고위공직에 임하는 드높은 고결한 자세를 평생 배워도 부족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정운찬총리의 애국심이 녹아난 기개와 아무나 넘어 갈 수 없는 가시밭길 속에서 그가 행한 육중하고 일관된 국가미래에 대한 혜안과 국가관을 亡首分의원들은 타산지석으로 삼아 남아있는 정치여생을 국가를 위해 몸 바쳤으면 하는 마음이다.
亡首分에 찬성한 친박계 의원들은 많은 대한민국 민초들이 세종시에 대해서 일부 충청도 도민을 제외하고는 정운찬총리가 말했던 기업교육형 자족도시로 가는 것이 국가나 충청도를 위해서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음을 깊게 성찰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정략적 이해관계가 국익보다 우선한 것처럼 많은 국민들에게 느껴질 수 있는 亡首分의원들의 세종시 수정안 거부 표결 행위는 긴 역사의 여정 속에서 국민들의 냉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정운찬 총리가 설계했던 세종시 수정안은 정확하게 말하여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신념과 애국심으로 응결된 소신 있는 정당하고 올바른 정책이었다고 후세의 사가(史家)들은 정운찬을 칭송할 것이라 확신한다.
정운찬은 차기 대통령감으로 전혀 손색이 없는 여권 후보 중의 한분임이 확실해졌다.
정운찬 총리는 지난 6월29일 제2연평해전 8주년 기념식에서 ‘국가안보에 있어서만큼은 너와 네가 있을 수 없다.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한다. 현재의 어려운 국가 안보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5000만 국민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여권에서 확고한 국가안보관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있는 대선예비후보자급 인사들은 오로지 김문수와 더불어 정운찬, 정몽준 세분뿐이었음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자유언론인협회장 . 인터넷타임스 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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