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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발을 볼모로 하는 불법파업은 이젠 그만
기사등록 일시 : 2010-07-02 22:18:09   프린터

리강영기자의 시사펀치 
 
민선5기가 출발하면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느슨했던 공직의 기강을 바르게 세우고 청렴한 여수를 만들겠다는 김충석  여수시장의 다짐을 비웃기나 하듯 여수시내버스 3사(동양교통, 오동운수, 여수여객)노동조합이 오는 5일 오전4시를 기해 전면파업을 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노사간의 문제를 시민을 볼모로 삼고 행정당국을 협박하는 노동운동은 어느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한 행동이다.

 

한 달에 약 16시간씩 15일간 꼬박 일해야만  약 170만원 급여를 받는 열악한 근무조건에 놓여있는 버스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주장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본다.

 

버스 3사 노동조합이 회사 측에 구체적인 경영혁신과 운영구조 개선을 지적하고, 보조금으로 인한 최근의 회사의 이윤을 함께 노사간의 협의를 통해 나누는 것보다 버스운행중단이 시급한 문제인가 묻고 싶다.

 

2008년 1개 버스회사가 흑자에 이어, 여수시 보조금 57억8천만원으로  2009년부터 시내버스 3사가 흑자경영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수시와 여수시민의 혈세로 자신들의 근무개선을 요구하는 것은 정말로 염치없고 무래한 처사이다.

 

오히려 이러한 흑자경영을 하고 있는 시내버스3사에 투명한 경영을 통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건전한 노사문화가 아니겠는가.

 

이번 기회를 통해 여수시에 건의하고자 한다.

 

더 이상 시민의 혈세로 버스회사의 직원임금을 보전하는 행정을 중단을 촉구하고 만약 시내버스운행을 중단하고 사태가 발생하면 준공영제 시행을 위한 어떤 행정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 한다.

 

또 시내버스 3사는 직원의임금지급 등 기업의 당연한 책무를 여수시나 여수시민에게 떠넘기는 무책임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노동조합 역시 명분에도 없는 쟁의행위로 인한 서민. 학생들의 불편을 가중시킨다면 여기에 따른 시민들의 분노의 목소리가 지역의 민심을 흐르게 만든다는 것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리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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