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윤허 받는 金王朝 세습, 같은 민족으로 너무 수치스럽다.
한이 그토록 혹독한 수해로 인해 유엔에 긴급 구호 요청까지 하는 주제에 명색이 국가 원수와 대를 이을 아들인 김정일과 김정은은 지 나라 수해 현장을 방문하기는 커녕 김왕조 세습 후계자 책봉을 승인 받기 위해 중국을 극 비리에 방문하여 사대 외교 행각을 벌였다고 한다.
자기 나라 북한 주민은 홍수로 아비규환 속에 신음하고 있는데 지도자란 자가 중국 대륙에 잠입하여 숨어서 돌아 다니며 중국에 아첨떠는 한심한 김정일의 모습은 같은 동포, 같은 민족으로써 참으로 두 눈 뜨고 못 봐줄, 그야말로 목불인견(目不忍見)이다.
더욱이 IㆍT세대인 21세기 초현대 첨단 과학 시대에 3대까지 ‘공산 독재 왕국’을 건설하겠다고 외치면서 스무나무살 밖에 되지 않는 철없는 김정은의 있지도 않은 치적까지 조작해가며 별아별 세습 쑈를 다하고 있는 북한 괴뢰 정권의 모습은 같은 한민족인 우리로서는 세계인들 보기에 너무 부끄러워 수치심이 일어날 정도다.
시대 착오적인 3대 세습극을 벌이고 있는 김정일의 폭압 정권은 말로는 주체 사상이니 자주 정신이니 지껄여 선전해 데면서도 실상은 자기 아들을 세습시키기 위하여 중국의 허락을 받으러 심각한 수해 홍수중에 몰래 중국에 들어가 사대 외교를 펼치며 중국을 떠받히는 꼴이 이 어찌 가관이 아닌가?
이런 김정일과 김정은은 이미 북한과 중국이 혈맹을 다짐으로써 대한민국과 미국의 동맹을 파괴하고 대한민국을 집어 삼켜 보려는 엄청난 책략을 드러내고 있는것이다.
한국ㆍ미국ㆍ일본과 북ㆍ중 연합 사이에 엄청난 냉전 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다.
김정일은 중국을 방문하고 온 후 김일성 왕조 3대 세습에 올인 할 것이다.
중국이 6자 회담을 하자고 우다웨이가 주축이 되어 한국ㆍ미국ㆍ일본에 촉구하고 있는것은 6자회담을 통해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미국중심의 대북 제재를 중단시킴으로써 북한을 살려내겠다는 중국의 음흉한 북·중혈맹정신의 애타는 표현 바로 그것이다.
중국은 북한을 이용하여 대한민국의 분열을 촉진시킴으로써 한반도에 중국세력을 펼쳐보려는 못된 침략근성 및 동북공정의 일환임을 우리는 예의 명심해야 할것이다. 중국과 북한은 명백한 우리의 원수 주적들이다.
자유언론인 협회장 인터넷 타임즈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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