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이... 지금이 김·노 시대와 무엇이 다르단 말입니까?
대통령님!
휴전상황에서 국방 백서에 주적 개념을 투입하지 않는 나라가 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친북 좌경 노무현이 그의 이념적 하수인인 윤광웅에게 지시하여 주적 개념을 국방 백서에서 삭제한 것은 대한민국 국군이 적과 싸워 이기겠다는 필승의 신념과 의기와 결기를 순간에 잃어버리도록 의도적으로 약군(弱軍)화 시킨 노무현의 반역적인 통치 행위였지 않았습니까.
정부가 2010 국방 백서에 북한이 주적이라는 표현을 명시 하지 않겠다고 알려진 가운데도 우리의 호국 강군인 육군은 그래도 23일 펴낸 ‘2010 육군 정책 보고서’ 에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라는 표현을 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또 파괴 하려고 이 지구상에서 가장 못된 짓만을 골라서 해대는 공산주의에 주체사상이 가미된 일인 수령 독재인 북한 공산주의가 주적이 아니라면, 도대체 누구가 주적입니까?
본질적으로 공산주의는 자유와 민주를 부정하고 자유와 민주를 파괴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는 반인륜 전범 집단이라는 사실은 공산주의의 잔혹성을 지켜본 세계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중에서도 가장 잔혹한 반인간 반
인류적 범죄 집단이 북한이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전략적이고 국가 이익적인 관점에서 통일을 위해 북한과 대화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현실적으로 적은 적이고 아군은 아군 아닙니까? 주적 개념까지 국방 백서에 삽입하지 않으면서 침략과 협박을 일삼는 북한과의 뒷거래 한다는 것을 상상해 보는 것조차 대한민국인 으로써 견딜 수 없는 일입니다. 왜냐구요? 김·노 정권 시대와 정도는 약하더라도 줄기와 근간은 비슷하다는 의구심이 머리를 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라의 안보를 최일선에서 지켜내고 있는 국군에게 결기와 사기와 용기와 사생 결단식 필승의 신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주적 개념을 반드시 삽입하여 안보 역군인 국군이 나라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박지원이라는 이해 못할 사람은 주적인 북한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말고 쌀을 지원하라고 정부에 공갈협박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님! 국가의 기본인 국가의 자존심을 흔들어 데는 이런 사람을 수사 대상에 넣고 조사해야 정상이 아닙니까?
왜 국가 전복 세력이나 반국가 인사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까?
국가 체제를 위협하려하는 세력이나 사람들을 체포 구금하고 조사해야 하는 것이 국가의 가장 당연한 일이자 책임 아닙니까
휴전 하에서 주적 개념을 국방 백서에 조차 삽입하지 못한다면, 휴전선과 NLL 그리고 영공을 경계하고 있는 우리의 국군 장병들은 무엇 때문에 불철주야 생고생을 해야 합니까?
또 ‘주적 개념’은 대통령께서도 지난 5월 25일 국민원로회의 석상에서 “우리 軍이 지난 10년 동안 주적 개념을 정립하지 못했다”고 언급 하므로써 주적 개념 부활을 시사 하셨지 않았습니까?
대통령님! 무엇보다 지금 중요한 것은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한 강인한 억지력을 우리 군 스스로가 확신에 찬 필승의 신념으로 우리의 조국을 수호 할 수 있도록 커다란 그리고 막중한 용기를 부여하는 일입니다.
주적을 주적이라고 말하지 못하고 명시하지 못하는 국방백서가 과연 무엇에 필요한 것이겠습니까?
적을 주적이라 부르지 않는다면 무엇이라고 불러야 옳은가요?
대통령께서는 전후(戰後) 세대들에게 6·25전쟁이 무엇이었고, 어떻게 대한민국이 북한괴뢰의 수괴인 김정일 아버지 김일성으로부터 대한민국 산하가 도륙당하고 짓밟히게 되었는지를 진실의 역사를 참되게 가르켜 주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은 북한의 매체를 통해 우리의 대통령을 ‘이명박 패당’등등···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해대고 있는데, 우리는 국방백서에 침략자 북괴를 주적이라는 말도 올려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까?
대통령님!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강한 신념과 조국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소중한 안보의 가치를 전후 세대에 명백히 아르켜 주어야 할 역사적 책임이 바로 대통령께 있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님!
국방백서에 주적개념을 긴급히 삽입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자유언론인협회장·인터넷타임즈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 교수·치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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