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이현오
종북좌파세력의 실체와 국가안보'주제... 고영주 변호사, 유동열 박사 강연... 결의문 채택도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오는 4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향군 율곡포럼'을 개최한다.
6.25전쟁 6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도 북한의 핵무기는 물론, 1, 2차 서해교전을 비롯한 북한의 도발행위는 여전히 국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며, 안보에 절대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지난 3월26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초계 중이던 우리 해군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에 의한 어뢰공격으로 폭침된 사건은 우리 안보에 대한 국민적 불안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 5월20일 미국과 호주, 스웨덴 등 우방과 중립국가의 국제적 해양군사전문가를 비롯한 국내외 민군 전문가들로 구성된 천안함 침몰 원인규명을 위한 민군합동조사단(단장 윤덕용 전 KAIST총장)의 조사결과와 정부의 최종 조사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정하는 일부 국민의식은 사회통합과 국가발전에 걸림돌로 작용되고 있다.
참여연대를 비롯한 일부 좌파시민단체들은 천안함 조사결과와 관련해 UN 안전보장이사회 국가들에 서한을 보내 국가적인 망신을 자초한 것도 우리사회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는 점을 반증하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 지난 6월12일에는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이기도 한 한상렬 목사가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평양으로 밀입북해 천안함 사태를 우리정부 책임으로 전가하는 한편 주권국가인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발언으로 국가원수를 모독하는 망발을 자행하면서도 세계사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부자 3대 세습을 실현에 옮기고 있는 독재자 김정일과 그 집단에 대해서는 도저히 성직자라고는 할 수 없는 아부와 칭송으로 광신적 집단을 맹신하고 옹호·두둔하는 반국가적 행위를 자행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우리사회 도처에도 종북좌파세력들이 정부가 시행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정책과 국책사업에도 딴지를 걸며 조직적으로 이를 방해하는 실정이다.
이에 재향군인회는 4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내에 기생하는 종북좌파세력의 실체와 국가안보'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날 특별 강연회 강사로는 법무법인 케이시엘 고영주(전 대검 감찰부장·서울 남부지검장))변호사가 '좌경이념의 실체를, 유동열(자유민주연구학회 부회장·북한연구학회 이사)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이 '한국 좌파세력의 실체와 척결방안을 중심으로 강연하게 된다.
이 날 강연에는 향군 임직원을 비롯한 안보자문위원과 참전 및 친목단체, 청년단체와 대학생 대표들이 참석해 토론도 갖게 된다.
또 향군은 이 날 강연회 이후 전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종북좌파세력의 이적 행위를 규탄하고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결의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향군은 이 결의에서 종북좌파세력을 국가보안법으로 처단할 것 국가정체성 부정하는 전교조 해체 일방적 대북지원과 교류 주장하는 친북 반정부 세력 척결 요구과 함께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될 G-20정상회의 안전 보장 등을 결의 한다.
한편 향군 율곡포럼은 지난 2007년 향군중앙본부를 중심으로 13개 시·도회와 222개 시·군·구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회가 이어지고 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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