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을 만난 자들은 대한민국 정치 중심에 서있고, 대한민국 사수를 위해 싸워 온 아스팔트 우파는, 사법 판결을 대기하고 있는 나라!
국민의 공론(公論)에 깊이 호소 한다”고 서두를 꺼낸 문화일보 윤창중 기자의 광장우파 서정갑’이란 그의 칼럼은 그의 글을 아끼는 많은 국민들에게 또 다른 깊은 충격을 주고야 말았다.
2004년 10월 4일 국가보안법 사수를 하기 위해 서울 광장에 운집한 30만여명의 애국 국민들은 하나로 뭉쳤다!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외쳐되는 대한민국 지킴이들의 노도같은 함성들-그 한 가운데서 진두 지휘하고 있었던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겸 대령 연합회 회장의 결기 어린 모습은 실로 비장했다.
친북 좌익 정권과 끝없는 투쟁에 나선 야전(野戰)의 보수 세력은 윤창중 애국 기자 말처럼 지난 10년의 생활이 너무 참담했는지도 모른다. 그토록 염원했던 친북 좌익 정권이 무너지고 정권 교체가 이뤄진 후 광장 우파에 돌아 온 것은 경찰 출두, 법원 소환, 법정 피고, 벌금, 유죄, 조롱등등···이 줄을 이었다. 더욱이 집권 세력으로부터의 조롱기 어린 無視는 실로 참기 어려웠을것···
자유와 민주와 국가 정체성을 외친 댓가가 강성 극우라는 조롱으로 변질됐으며 국가 보안법 사수를 외쳤던 댓가가 1심 유죄 판결에 이은 2심인 고등법원 판결 대기(待期) 상태다.
애국 광장 우파들의 마음은 찢기고 또 찢기웠다.
애국기자 윤창중씨가 문화 일보에 써 내려간 광장 우파 서정갑’ 이라는 칼럼을 읽고 공감을 뛰어 넘어 한없는 분노의 눈물이 앞을 가렸다!! 회한(悔恨)의 눈물이····
애국기자 문화 일보 윤창중! 그는 칼럼으로써 잠자던 광장 우파들의 심금을 울렸다.
문화 일보 윤창중 기자! 이 시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광명 정대한 언론인의 표상이다.
불확실한 시대에 담대하고 용기있는 윤창중 애국 기자의 노도 같은 논리의 펼침은 누구엔가 애국심의 불꽃을 짚혀 깨우쳐 주고 있는 칠흙같은 바다속에 반짝반짝 비쳐주고 인내하는 등대와 같다. 누군가가 말했다. “윤창중 칼럼 때문에 문화 일보를 구독하고 있다”라고····
윤창중 기자는 중도 정치를 비판하고, 감히 두려워 남이 말 할수 없는 진실에 지주된 또 다른 정의(正義)의 함의(含意)들을 시시때때로 속 시원히 털어 놓고 있는 것이다. 털어 놓는것이 아니고 국민들의 마음에, 그가 지녀온 정의의 함성을 조용히 외치며 설파하고 있는 것이다.
친북 정권 당시 광장 우파는 실로 고통스러웠고 비장했다. 필자는 서정갑 본부장을 보좌하는 당시 국민행동부부본부장 겸 대령 연합회 사무총장으로서 서정갑 본부장이 어떻게 그 많고 험준한 산을 넘어 오늘날의 정권교체를 위해 피를 흘리고 또 흘렸었는지를 두 눈으로 똑똑이 보았다.
행동으로 나라를 지켜왔던 애국의 선봉장, 서정갑-을 보면, 견딜 수 없는 상념이 뇌리를 친다.
광장 우파의 양갑(兩甲)-조갑제 서정갑이 없었더라면 정권 교체는 불가능 했을 것이라는 가설을 정설(定說)화 시키고 싶다. 아니, 각인(刻印)시키고 싶다.
바로 윤창중 애국기자가 지적한 글 말미가 또 한번 가슴을 후벼낸다!
-훈장을 받아도 모자랄 노구의 서정갑은 MB정권의 탄압에 신음하고! 독립 운동가가 해방 후 바로 그 조국에 의해 테러리스트로 징벌받는 부조리, 그 배은 망덕의 끝을 지켜 보고 싶다’는 윤창중의 그 글 말미 말이다!
김정일을 만났던 자들은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 서서 활개치고 있고 훈장을 받아도 모자랄 애국의 함성들은 비탄의 눈물을 흘려야만 하는 이 나라-
신(神)이여! 이 나라 대한민국을 강건하게 지켜 주소서···
자유언론인협회장·인터넷타임즈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 교수·치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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