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떼놈이 먹는다 하드니 김동문(kjb방송.한국장애인신문 주필)지난 6월10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대불총이 주관하는 현대사재조명 강연회에 내가겪은 5.18 주제”의 강연을 의뢰받아 행사에 참여했던 본인은 당일 동작동 현충원 28묘역(공수특전단 전사자)을 참배하면서 현장에서“5.18실체규명위원회”조직을 선언한바 있다.
가칭 5.18실체규명위원회 선언 이전 뜻을 함께하자는 탈북단체(자유북한군인연합회)대표의 요청으로 광주도청 앞 기자회견(5.18 30주년일)을 위해 현지에서 준비했던 본인은 5.18단체측의 협박과 테러위협에 광주기자회견과 2차 나주에서 기자회견을 예정했으나 이들 단체(5.18)들의 화염병투척 협박에 무산 되었고 6월23일 광주시청 앞 기자회견까지 3차레에 걸쳐 행사가 중단 됐다.
이후 7월9일 광주의 상무지구 5.18자유공원의 집회는 집회장소를 사전에 점거한 5.18단체들로부터 아무런 이유없이 70-80여명의 괴한들에게 경찰 1백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백주대낮에 테러를 당했다.
이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본인과(전치4주) 서울에서 온 박모씨(전치3주)등 3-4명이 응급차량에 실려 병원에 후송됐다.
그런데도 5.18실체규명위원회 측은 5.18단체의 폭력범들에 대한 제소를 40일 동안이나 미뤄왔기에 본인이 각계에 진정과 탄원서를 보냇고 뒤늦게 탈북단체 관할인 영등포경찰서에 제소(8월19일자)한바 있다.
5.18실체규명위원회는 3차레에 걸쳐 기자회견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본인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진행 한 것으로 믿어 왔는데 후원단체인 대불총으로 부터 상당액의 행사경비를 보조받아온 것으로 알고 있다.(10월 7일 대불총주최-전주코아 리베라호텔 현대사재조명강연회장에서 확인)했다.
단체 대표자는 대불총에서 지원받은 경비(나주 광주 기자회견 및 집단폭행사건에다른 소송비용과 피해자 치료비등 명목으로 대불총에서 지급한 경비의 지출 여부를 소상하게 밝혀줄것을 공개질의한다.
7.9테러사건으로 4주의 상해진단을 받고 후휴증 치료를 3개월째 받고 있는 본인은 위 5.18실체규명위원회측이 대불총으로 부터 받은 후원금의 사용 여부를 선명하게 밝혀야 하며 지난 6월23일 광주시청 앞 기자회견(5분기습기자회견)당시도 서울에서 광주에 25명의 식비등 경비 일체를 본인의 주머니를 털어 지불한 사실을 현지에 참석한 5.18실체규명위원회 대표는 두눈으로 목격하질 않았는가?
향후 임의단체 등록은 물론 단체 구성원도 없는 유령의 가칭 5.18실체규명위원회의 명칭을 사용, 각급 보수단체를 상대로 후원금 지원을 요구하는 사안이 발생 할 경우 5.18피해당사자인 본인은 정부와 전국 보수단체들에게 가칭 5.18실체규명위원회의 실체를 공개할 것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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