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4월05일토요일
                                                                                                     Home > 종합
  현대차 법원 판결 왜곡 책임회피 적반하장이다
기사등록 일시 : 2010-11-21 14:18:04   프린터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거부할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노동자와 일체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으며 경비용역업체를 동원하여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현대차 정문을 가로 막고 있는 육중한 컨테이너 박스는 현대차의 대화거부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을 뿐이다.
 

진보신당은 21일 논평에서 현대차는 법원도 자신을 사용자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아직 소송이 끝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 문제는 쟁의행위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의 신문기사가 실린 유인물을 배포하면서 자신들의 주장의 정당성을 강변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의 주장은 사실 왜곡이며 무책임한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법원이 현대차를 비정규직 노동자의 사용자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대법원 판결을 의도적으로 곡해한 것이다. 대법원은 소송을 제기한 비정규직 노동자 최모씨가 현대차에 파견된 노동자인데 이 파견을 허가를 받지 않았고, 이 노동자가 근무한 기간이 2년이 넘었으므로 사용자가 2년을 초과하여 계속적으로 파견근로자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2년의 기간이 만료된 날의 다음날부터 파견근로자를 고용한 것으로 본다"는 파견근로자 보호법 제6조 제3항에 의하여 현대차에 직접 고용된 것으로 판단한 것이기 때문에 현대차는 당연히 최모씨의 사용자고 최모씨와 유사한 비정규직 노동자 전체의 사용자가 된다.


둘째, 소송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은 사태 해결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다. 이 소송은 대법원 판결이 있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종료된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확정되기까지 다소의 시간이 걸릴 뿐이다. 특히 최모씨가 현대차에 직접 고용된 것으로 간주된다는 부분은 앞으로의 재판에서도 바뀌지 않는 내용이기 때문에 아직 소송이 종결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전형적인 책임회피에 불과하다.


셋째, 현재 현대차의 비정규직 중 상당수는 현대차가 직접 고용된 것으로 간주되거나 직접 고용할 의무가 있는 사람들이다. 현대차는 불법파견을 자행하였으면 이들을 법적으로 당연히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정규직으로 고용하여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회피하고 쟁의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천문학적인 비자금을 조성하고도 정몽구 회장에 대해서 경미한 형이 선고되고 사면된 것은 이러한 불법을 자행하라고 한 것이 아니라 보다 좋은 기업 경영을 통해 노동자와 소비자 등 국민경제의 주체들에게 도움을 주라는 의도였다. 이를 깨닫지 못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지를 무책임하게 방치한다면 현대차는 앞으로 전노동자와 전국민의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나 현대차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이를 위한 협상에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kDN 뉴스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6535 <고려대 북한학과 유호열 교수>YTN 라디오 인터뷰 kDN 뉴스 2010-11-23
6534 한국연합 창립이 애국세력 분열의 계기 안되길! kDN 뉴스 2010-11-23
6533 말로만 비핵화 우선을 끝낼 때다 kDN 뉴스 2010-11-22
6532 불법파견 중단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kDN 뉴스 2010-11-22
6531 서울 교육청 내년 예산 무상급식비 통일 안보교육 kDN 뉴스 2010-11-22
6530 北 원심분리기 공개는 심각한 위협 kDN 뉴스 2010-11-22
6529 對內外 위기 속에서 自由民主세력 團結해야 kDN 뉴스 2010-11-22
6528 야4당 615공동위 주회 남북관계 정상화 촉구 비상시국회의 kDN 뉴스 2010-11-22
6527 조승수 대표 현대차 분신시도 황인하 조합원 병원방문 이정근 기자 2010-11-22
6526 김충석 여수시장 제148차 BIE총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 리강영 기자 2010-11-22
6525 난형난제(難兄難弟) 중국과 북한의 인권유린 kDN 뉴스 2010-11-21
6524 진보신당 현대차 정몽구 회장 국민영장 집행 기자회견 kDN 뉴스 2010-11-21
6523 이정희 대표 분신한 현대자동차 황모씨 병원 방문 kDN 뉴스 2010-11-21
6522 반국가 친북 사이트 2차 공개 kDN 뉴스 2010-11-21
6521 현대차 법원 판결 왜곡 책임회피 적반하장이다 kDN 뉴스 2010-11-21 453
6520 중국의 급부상과 한국의 대처는? kDN 뉴스 2010-11-20
6519 대한민국 영문국호 재정비해야 kDN 뉴스 2010-11-20
6518 결코 잊어서는 안될 그들 kDN 뉴스 2010-11-19
6517 KBS추적 60분 지금 무슨 짓인가? kDN 뉴스 2010-11-19
6516 진보신당 현대차 노숙농성 야4당 조사단 가동 kDN 뉴스 2010-11-19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691  692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제27회 노인의 날]부강 한 나라 일군 어..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쉰 목소리,혹시 암일 수도?
 두경부암 신호 놓치지 마세요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고려대 안암병원 환절기 뇌졸..
 큰 일교차, 미세먼지 등 위협 골든타임 4시간 30분 ..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