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4당 및 부산지역시민사회단체 60개단체 부산민중연대 산하단체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산하단체 부산여성단체연합 산하단체 지역일반,종교,네티즌 및 풀뿌리단체는 12일 100만 고발운동을 시작했다. 한진 사측의 290명 정리해고 명단통보에 대한 긴급성명] 향토기업죽이기 먹튀경영을 막아내기위한 시민대책위는 흑자기업 한진중공업의 명분 없는 정리해고는 영도조선소를 축소폐쇄하는 먹튀로밖에 볼 수 없다고 수차례 밝혀왔다.
이에 시민대책위는 노사상생을 통해 향토기업을 지키고 부산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부산시 및 유관기관을 만나는 등 백방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한진경영진에게 사태를 파국으로 몰고가는 명단통보를 중단하고 한진중공업을 살릴 길을 범시민적으로 찾아보자고 제안해 왔다.
한진중공업 경영진은 부산시민의 뜻을 깡그리 무시한 체 12일 290명의 대량해고명단을 발표했다.
오늘부로 시민대책위는 한진중공업 경영진을 먹튀경영진으로 규정한다.
시민대책위는 부산시민을 속이고 향토기업을 내팽개치는 먹튀경영진의 책임을 묻는 범시민운동에 총력 돌입함을 선포한다.
100만 명의 부산시민고발로 향토기업 죽이기 먹튀 경영을 중단시키고 이에 대한 법적 사회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한진중공업을 정상 경영할 수 있는 경영진으로 교체해서 반드시 한진중공업과 부산경제를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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