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란 선동하는 문성근을 내란죄로 처벌하라”

▲민란을 선동하는 문성근을 내란죄로 처벌하라는 플랜카드 문구를 배경으로 이순신 장군과 여대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뉴스파인더)배우 문성근의 이른바 100만송이 민란을 제압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이 인사동에 떳다. 자유청년연합(대표 장기정, 이하 자청연)은 10일 인사동거리에서 이순신 장군의 복장을 갖춰 입고 큰 칼 대신 민란 선동하는 문성근을 내란죄로 처벌하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행인들에게 즐거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자청연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민란은 장군이 막는다’는 취지로 문씨의 민란에 대해 비판 퍼포먼스를 가진 바 있다. 이어 10일부터는 인사동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문성근이 하는 ‘국민의 명령 100만 민란’은 국민의 명령이 아니라 북괴의 지령”이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거리 호소에 나선 것이다.
자청연 장 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어지럽게 하는 문성근의 민란에 대해 적극 제압할 것”이라며 “문 씨의 ‘내란죄’ 혐의에 대해 검찰과 경찰은 즉각 기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청년 이순신장군' 퍼포먼스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자청연의 이순신 장군’ 퍼포먼스는 왕께 상소문을 올리는 퍼포먼스와 민란을 제압하라는 왕의 명령’ 퍼포먼스 등 다양하게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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