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21일토요일
                                                                                                     Home > 종합
  정몽준의 말! 말! 말! 국가 정체성의 외침이다!
기사등록 일시 : 2011-06-16 11:20:48   프린터

30% 박근혜 침묵보다 3% 정몽준의 외침이 훨씬 감동적이며 희망적이다!

 

요즈음 들어서 정몽준의원은 격정을 쏟아내는 말을 자주 한다. 대학3학년과 4학년 여름방학을 온통 견디기 힘들고 고통스러운 ROTC군사훈련으로 심신을 다졌던 재벌가의 아들 정몽준의원이 박근혜의원과 살아온 모습과 색상대비되어 생각 키워지는 오늘이다.

 

정치적 격랑 속에서도  신념어린 격한 어조로  잘못가고있는 현실정치를 비판할때면  정몽준의원의 분노어린 말속에 애국심의 포효가 느껴진다. 그는‘참다 참다 못해’  정치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소리를,  홀로외치고 있다고 해석하는 편이 차라리 정답일 것같다.

 

지난15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중진위원회에서 “반값등록금 문제와 관련해 가뜩이나 국가재정이 뒷받침되지 않는 정책을 내놓는다는 비판이 있는데 설익은 정책이나 이해단체의 요구에 따라 발의되는 법이 많다”고 기염을 토하며 ‘반값등록금’을 이슈화시킨 친박성향 한나라당 황우여 임시대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또 정몽준의원은 울분어린 원색적인 어조로 “우리 정치의 특징이 경박하다는 것인데, 한나라당까지 부화뇌동해서는 안 된다. 정치권에서 쏟아내는 선심공약은 과자로 만든 집에서 살고 싶다’는 어린 아이들의 작문수준”에 불과하다고 시니컬하게 예시하면서 “어린 아이들의 글짓기야 순수한 상상력에서 나온 것이지만 정치인의 선심성 공약은 탐욕에서 나와 나라를 망치는 것이며, 무책임한 정책을 남발하는 정치인은 ‘매국노’이완용처럼 ‘망국노’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사이비 기회주의 정치인을 겨냥하며 점잖게 내면적인 폭풍전야의 용암을 분출하고있다.

 

정몽준의원은 또 “나라를 망치는 것은 한 순간”이라면서 명확한 재원마련 방안 없이 대학등록금 부담완화방안이 정치사회적 표심 얻기의 정치 흥정 대상이 되고 있음을 개탄했다.

 

6·15공동선언에 대해서 한나라당 169명 가운데 찬성반대 의사를 밝힌 의원은 놀랍게도 북한의 연평도도발침공 사건당시 스스로가 해병대출신이라며 분노를 언론에 표출하여 ‘멋(?)’있다고 애국심을 인정받았던 친박계 좌장격인 홍사덕의원이  6·15 선언에 찬성표를 던진 반면에 6·15공동선언을 반대한다고 확실하게 밝힌 의원은 정몽준의원과 심재철의원 뿐이었다.

 

지난 13일 정몽준의원은 “중국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북한에 압박을 가할 의도가 없어 보이고, 미국은 북한과의 계속되는 성과 없는 협상에 지쳐 보이며 아마도 북한 핵 프로그램의 전면적 폐기보다는 비확산이면 만족할 듯 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면서 “핵무장된 북한과의 평화적 공존은 전혀 가능하지 않다”고 경고하고 “바로 이것이 저를 포함한 많은 한국인들이 전술핵무기의 재배치를 요구하는 이유”라고 진정한 자주국방의식을 확실하게 단언했다.

 

중앙수사부 폐지문제와 관련하여 정몽준의원은 “야당과 한나라당 일부의 중앙수사부폐지 주장은 저축은행 사건을 은폐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살 수 있다”고 강력하게 경고하면서 “저축은행사태는 건국 이래 최대 권력형 사기”라고 단언했다.

 

또한 7· 4전당대회를 앞두고 대권당권을 분리하기로한 현행 한나라당 전대룰을 유지하기로 결론 낸데 대해 정몽준의원은 “한나라당은 정당이기를 거부한 집단”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얼마 전 여론조사에서 박전대표를 손학규 대표가 오차범위 내로 따라왔다는 조사도 있다. 이대로 가면 역전될 수 있다는 경고”라고 박근혜의원의 허수형 지지율을 은유적으로 겨냥하기도 했다.

 

정몽준의원은 지난 3일 미국 LA 한인 정치 컨퍼런스에서 가진 특강에서 “햇볕정책은 북한에게 압박을 가하는 것보다 경제적 도움을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이것은 북한의 지도자가 이성적이며 합리적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한 것”이라면서 “하지만 남북관계에 대한 보다 적절한 비유는 또 다른 이솝우화에서 찾아 볼수 있다”면서 “전갈을 등에 업은 개구리 우화”를 소개하고 “천안함 침몰사건은 북한 정권의 폭력적이고 호전적인 면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고 말하면서 “북한은 전갈처럼 호전적이며 침략적”이라고 강한어조로 비판했다.

 

아마도 지지율 30%의 박근혜의원보다 3%의 정몽준의원이 보수정당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되어야 적절할것같다는 생각이든다.  한나라당이 진정한 보수정당이라면.....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 타임스 발행인 양영태 ( 전 서울대 초빙교수,치의학 박사)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7870 경기도 19대 총선 여론조사 결과는? KDN 뉴스 2011-06-22
7869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YTN 라디오 인터뷰 KDN 뉴스 2011-06-21
7868 검찰 저축은행 중간 수사 결과 발표 정승로 기자 2011-06-21
7867 김흥국 방어해줘야 김여진도 방어된다? KDN 뉴스 2011-06-21
7866 대강 사업비로 반값등록금?…이후에는? KDN 뉴스 2011-06-21
7865 황우여 망설이는 동안 북한 인권 더욱 악화 이정근 기자 2011-06-21
7864 통일시대를 대비한 지도자의 리더십 KDN 뉴스 2011-06-21
7863 [국민대회] 자유민주수호하고 從北세력 척결하자! KDN 뉴스 2011-06-21
7862 한나라 지지율 회복세 2주연속 민주 앞서 KDN 뉴스 2011-06-20
7861 국회의원 16명만 포퓰리즘 세금낭비 입법 않겠다 서명 KDN 뉴스 2011-06-20
7860 與당권 7인 레이스 경쟁력은? KDN 뉴스 2011-06-20
7859 폭정종식과 폭군청산이 보편적 세계정신 KDN 뉴스 2011-06-20
7858 권영세 중도가치 화합형 지도자 전대 출마 KDN 뉴스 2011-06-20
7857 박근혜 김문수의 우아한 분 언중유골 명심해야! KDN 뉴스 2011-06-19
7856 北도발 더 이상... 서울 鄕軍 안보결의 KDN 뉴스 2011-06-18
7855 민주당 각성하라 한나라당 규탄한다! KDN 뉴스 2011-06-17
7854 대학등록금 문제 교과부가 적극 나서라! KDN 뉴스 2011-06-17
7853 KAL기 납치 피해자 가족의 피맺힌 호소 KDN 뉴스 2011-06-17
7852 김흥국 정치적 성향 문제삼아 퇴출하는 건 마녀사냥 KDN 뉴스 2011-06-17
7851 [D-17] 한나라당 전당대회 누구 뽑을까? KDN 뉴스 2011-06-17
    620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