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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향군인회 2011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 출범식 거행
기사등록 일시 : 2011-07-16 13:29:55   프린터

written by. 이영찬

용산 육군회관서, 안보위기 극복을 위해 제2의 보루로서 향군역할 수행 다짐 행사 가져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안보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2012년을 최대의 안보위기로 규정 하고 범국민 안보의식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11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 출범식을 거행했다.

 

2011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은 북한이 2012년을 강성대국 완성의 해’로 공언하면서 한반도 공산화를 획책하고 있고 이에 편승한 종북 및 친북세력들이 조직적인 국가파괴활동에 광분하고 있어 국가 안보의 제2보루인 재향군인회가 북한의 대남도발책동을 분쇄하고 친북 및 종북세력들을 척결하기 위한 범국민적 안보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 15일 오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2012년을 최대의 안보위기로 규정 하고 범국민 안보의식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11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 출범식을 용산 육군회관 무궁화홀에서 거행했다.ⓒkonas.net
 

 15일 오후 용산 육군회관 무궁화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박세환 재향군인회장, 이홍구 前 국무총리, 백선엽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예, 대장), 우무석 국가보훈차장 등을 비롯해 재향군인회 본회이사 및 시 도회장, 여성회장, 69개 보수친목 단체장,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안보공감 캠페인 경과보고 ▲환영사(박세환 향군회장) ▲축사(우무석 국가보훈처장, 백선엽 예, 대장) ▲격려사(이홍구 前 국무총리) ▲축하영상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박세환 향군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을 자행한 북한 김정일 집단이 앞으로 어떠한 도발을 감행해 올지 모른다”고 지적하면서 이 보다 심각한 것은 북한의 사주를 받아 국가파괴 행위를 획책하고 있는 종북 친북세력”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박 회장은 “많은 국민들이 북한 김정일 집단과 종북세력들의 교묘한 선전선동에 현혹되어 있다”고 강조하고 “‘2011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을 통해 꿈틀거리는 국민들의 애국심을 일깨워 5천만 대한민국이 뜨겁게 하나되어 종북세력을 척결하고 국가적인 안보위기를 타개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 환영사하는 박세환 재향군인회 회장ⓒkonas.net
 

그러면서 위국헌신 구국의 결단으로 시작하는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 대 장도에 많은 지원과 성원”을 당부했다.

 

우무석 국가보훈차장은 축사에서 작년 북한이 저지른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의 사례를 들며 “국가안보 의식이 약화 되면 미래가 보장되지 않고, 안보가 흔들리면 국가 위기가 온다”며 “북한의 도발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철저한 안보계도 교육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차장은 “이러한 시기에 재향군인회가 추진하는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 행사 준비는 매우 뜻깊은 것”이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국가안보가 굳건히 뿌리 내리고 재향군인회가 더욱 단결하여 존경받는 애국단체가 되어줄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선엽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은 김일성이 6‧25전쟁을 일으킨 배경과 과정을 설명하면서 “우리는 지금 지난날의 6‧25는 물론이거니와 최근에 발생했던 천안함, 연평도 사건도 다 잊어버렸다. 안보를 소홀히 하고 국가방위를 준비하지 않는 국민은 반드시 당한다”며 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안보공감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각성하는 자리가 되고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이홍구 前 국무총리는 격려사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는 성공의 역사로 산업화와 민주화는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 주었고 올림픽과 월드컵개최, 평창 올림픽 유치는 국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며 그러나 이것이 어떻게 가능하게 되었는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 격려사하는 이홍구 前 국무총리ⓒkonas.net
 

이 前 총리는 “어떤 나라든지 융성기에는 큰 희생을 감내하며 나라를 지키는 충신들이 있었다”며 “지난날 6‧25전쟁 당시 선배들이 맨주먹으로 희생하며 나라를 지켜온 것에 국민 모두는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체주의적 독재주의를 공고히 구축한 북한은 변함없는 한반도 국제정세에 불안한 요소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러한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모두 공동체 의식으로뜻과 의지를 모아 안보대책을 수립할 때 가능한 것”이라면서 ‘안보공감 캠페인’이 국가발전의 기틀이 되어줄 것을 기원했다.

 

재향군인회는 이번 2011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으로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성공적인 안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8월 4일에는 국민안보 통일교육 체험학습장을 개소하여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올바른 안보의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또 9월에는 6·25전쟁에 참전한 해외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보은의 의미로 ‘해외참전용사 건강검진과 전적지 견학’을 준비중이다.

 

10월 7일에는 향군회원 및 애국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 하는 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호국보훈체육축전’을 실시한다.

 

이어 8일 제 60회 재향군인의 날에는 국립현충원 참배,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로 ‘범국민 안보의식 공감대’를 형성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보공감 캠페인’ 일환으로 재향군인회에서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10박 11일 동안 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휴전선 155마일 전 지역을 경유하는 ‘대학생 휴전선‧전적지 답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젊은 세대에게 왜곡된 안보관을 바로 세우고 안보의식을 고취 시킨바 있다.

 

 

▲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10박 11일 동안 대학생 휴전선 전적지 답사'에 참가 했던 대학생 9명이 행사에 참가해 거수경례하자 참석자 모두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konas.ne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휴전선‧전적지 답사’에 참가했던 대학생 9명이 자리를 함께해 국가안보의 역군이 될 것을 다짐하는 뜻으로 참석자들에게 거수경례로 인사하자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재향군인회는 북한의 불법남침으로 조국이 존망의 기로에 서있던 1952년 오직 국가와 국민을 구하겠다는 우국충정으로 궐기하여 일어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안보 제2역군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역할을 다해 오고 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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