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선거관리위회는 24일 오후 5시 현재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유권자 838만7,278명 중 총 174만8,114명(부재자 8만4,447명 포함)이 투표에 참가해 투표율이 20.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구별로 살펴보면 서초구가 29.3%의 투표율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강남구 28.6%, 송파구 24.6% 순이다. 가장 낮은 지역은 금천구로 16.3%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전역 2,206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주민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율이 33.3%(279만3천명)에 이르지 못할 경우 투표함은 개함조차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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