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이현오
이미 총체적 진실을 이야기했다...각 정책과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마무리되도록 밀도와 스피드를 더해달라”
더욱 막중한 책임감과 신중함으로 교육감직 수행에 임하겠습니다.”곽노현 교육감이 1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한 말이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검찰 수사와 무관하게 교육감으로서의 직무를 계속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곽 교육감은 1일 서울 신문로 서울시 교육청 강당에서 진행된 직원 월례조회에서“저는 이 미 총체적 진실을 이야기했다”며“더욱 막중한 책임감과 신중함으로 교육감직 수행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곽 교육감 측은 금명간 2차 기자회견을 열어‘떳떳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감은 또“평상시와 다름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서울교육 혁신은 각 부서에서 수립한 계획대로 진행돼야 하고 진행되고 있으며 될 것이다. 각 정책과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마무리되도록 밀도와 스피드를 더해달라”고 말했다.
곽 교육감은 또 오는 23일 국감이 예정돼 있고, 시의회 행정사무감사도 뒤따를 것”이라며 “혹시 저와 교육청에 대한 우려와 걱정으로 업무에 대한 열정이 잠시 식었다면 다시 추스르고 평상심을 되찾아달라고 당부했다.(kon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