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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날이 되자 어김없이 좌파언론의 한나라당 토끼몰이가 시작됐다
인터넷신문 뷰스앤뉴스는 26일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오늘서울시장 보선의 아침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고 특히 투표장에 젊은이들이 많이 목격되자 당황해 하며 믿을 건 강남 뿐 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뉴스파인더)이 매체는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취재진이 빠진 뒤 열린 최고중진회의 비공개회의석상에서 지난번 지방선거에서도 서초 강남 송파 강남3구가 다른지역에서 받은 것보다 다 만회하고 남았기 때문에 서초 강남 송파 등 강남3구 투표율을 최대한 독려해서 다른 데서 반대표가 나오는 것을 만회해야 한다며 ‘믿을 건 강남 뿐 이라고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고 밝혔다.
인터넷매체가 총대를 메자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 등 좌파언론들이 앞장서 해당기사를 인용해 포털사이트 네이버 메인화면에 배치하며 여론몰이에 나섰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명백하게 사실과 다른 보도”라며 법적대응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홍준표 대표는) 그와 같은 발언을 한 사실이 분명히 없다”며 “이런 사실을 확인한 직후에, 한나라당에서는 김동현 기자에게 기사가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이 기사를 즉각 내려달라고 요구하고, 그 기사를 내리지 않을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명백히 통보했음에도 불구하고 뷰스앤뉴스와 김동현 기자는 이에 응하지 아니하고 있다. 일부 언론의 경우에는 이것을 인용하는 보도까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초 보도를 한 언론은 물론, 인용 보도한 언론에 대해서도 즉각 이 기사를 내려줄 것을 요구한다”며 “만약 이 기사를 즉각 내리지 않을 경우에는 이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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