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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 한국전쟁을 일으키려는 종북주의자들
기사등록 일시 : 2011-11-21 15:36:52   프린터

지혜있는 국민들은 尸山血海(시산혈해)의 처참한 비극의 민족사를 재연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는다. 뼈를 깍는 교훈으로 삼기 때문이다.

 

李法徹(bubchul@hotmail.com)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처참한 학살 비극은 제주 ‘4,3 폭동사태’요, 그 다음에 일어난 ‘여순반란사건 6,25 전쟁’이다. 이 모두 남로당 총수 박헌영을 추종하고, 김일성을 추종하는 종북주의자들이 일으킨 것이다. 종북 반란자들은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보위하는 軍警(군경) 가족부터 죽창 등으로 무참히 학살했다.

 

세월이 강물처럼 오래 흘렀는데도, 반란을 일으킨 자들의 후예들이 또다시 한국에 尸山血海의 비극을 재연하려 들고 있다. 김일성, 김정일부터 특별 관리의 장학금(?)을 받는 정치가들이 조성한 종북주의자들이 전성기를 이루고, 그들이 무정부 상태로 몰아가려는 폭난을 계속 일으키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한국인이라면, 강대국에 의해 분단된 강토에서 동족상잔으로 통일을 꾀해서는 안된다. 남북이 평화속에 각기 경제를 일으키어 국민을 배부르게 하고, 남북이 협조하는 가운데, 은인자중 평화통일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 우리 민족이 함께 사는 상책인 것이다. 소련과 중국 군대를 끌어들여 ‘6,25 전쟁’을 일으킨 김일성은 만고역적이요, 천하의 둘도 없는 우치한 자이다.

 

만약 박헌영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김일성은 절대 전쟁을 일으키지 못했을 것이라고 단언 할 수 있다. 내응의 세력이 없는 한 김일성은 무력침공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전쟁의 전범 1호는 박헌영이요, 한국전의 원인자는 남한 빨갱이요, 또다른 표현 ‘종북주의자’ 탓인 것이다.

 

김일성이 不俱戴天(불구대천)의 원수로 증오하고 발광하듯 죽이려고 든 남한 정치인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들이다. 컴퓨터의 악성 바이러스 같은 빨갱이들의 침투와 공작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방화벽 같은 반공법, 개정된 국가보안법을 실행했기 때문이다.

 

김일성은 오매불망 한반도에 자신의 왕조를 세우는 것을 꿈꾸었지만, 앞서의 세 명 대통령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하고 황천행을 하고 말았다. 그래서 김일성, 김정일은 대를 이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들에 원한을 품고, 모략중상을 쉬지 않는 것이다.

 

김정일은 父傳子傳(부전자전)으로 아버지의 유훈통치를 벌이면서 여전히 대남공작을 진행시키고 있다. 인민은 기아로 3백만이 넘게 죽게 하면서 한켠으로 선군무장을 하고, 다른 한 켠으로는 막대한 달러를 쏟아 부우면서 종북주의자들을 양성하고 지령을 내리는 것이다. 종북주의자들이 가장 많이 외치는 운동 구호는, “사상의 자유, 결사의 자유, 표현의 자유”이다. 이 구호로서 자유를 획득한 후 남한 빨갱이들이 마음놓고 대한민국 말살 공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구호는 북한 대남공작부서에서 선택한 구호이다.

 

최근에 대남공작부서에서는 종북주의자들에게 시민운동, 시민혁명”이라는 말을 쓰면서 대한민국 말살에 가일층 진력하라는 독촉을 해대고 있다. 종북주의자들이 외치는 “민주화운동 우리 민족끼리 사상의 자유, 결사의 자유, 표현의 자유… 모든 좌익운동을 “시민운동”, “시민혁명” 등의 구호는 알고보면 북한 대남공작부서의 명령인데, 어리숙한 국민들은 헷갈려서 동조하는 수가 있다.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비민주 무인권國의 대명사로 지칭되는 나라이다. 그런데 북한에서 대한민국을 향해 “민주화”를 촉구하는 운동을 하라고 배후 조종을 하고 있으니, 배를 안고 대소를 터뜨릴 일이 아닌가. 그들이 촉구하는 민주화의 본색과, 종착역은 “조선인민민주화”일 뿐이다.

 

언제부터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들이 실천해온 강력한 방화벽같은 국가보안법이 有耶無耶(유야무야)로 무너지기 시작했나? 민주화는 자신이 진짜 원조라는 듯이 외치고, 문민정부를 자처하는 YS, DJ,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 때 부터이다. 이들이 대통령이 된 것은 대한민국 불행의 시초요, 북한정권의 행복시작이다. YS, DJ, 노무현은 자신이 대통령이 되자 정체를 드러냈다.

 

첫째, 대북 퍼주기, 둘째, 종북주의자들 세상열기, 셋째, 몽땅 뇌물받아 大猝富(대졸부) 되어 청와대를 떠나기이다. YS는 98년 클린턴의 북폭을 결사적으로 막아 북한 세습독재체제를 보호한 북한정권에서 보면 가장 기특한 충성동이로 볼 수 있다.

 

이제 국민들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세 대통령 그룹과 YS, DJ, 노무현의 세 명의 문민 대통령들 그룹의 치세를 체험했다. 장점과 단점을 환히 알 것이다. 두 그룹에서 비교하여 어느 그룹이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보를 했고, 반공에 철통 같았는가를 환히 깨달았을 것이다.

 

揷話(삽화)단락이다. 60년대 초 나는 눈내리는 겨울, 대한불교 조계종 24교구 본사인 선운사에서 削髮爲僧(삭발위승)했다. 따라서 나의 출가본사는 선운사이다. 그 무렵 선운사는 물론, 많은 산사에는 두 가지 유형의 출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첫째, 나같이 인민군과 붉은 완장의 토착 빨갱이들에게 부모와 친척이 죽창 등으로 무참히 살해 당한 사람들의 후예이고, 둘째, 제주 ‘4,3 반란’과 여순 반란사건, ‘6,25 전쟁 때 붉은 완장을 차고 지주 등을 살해 하다가 군경에 토벌된 토착 빨갱이들의 후예들이 있었다. 비통에 젖어 있는 좌우의 후예인 우리들을 불교는 자비로 받아 주었다.

 

선운사의 老師(노사)인 운기스님은 나에게 빨갱이에 대한 “원한은 모두 잊고, 오직 수행정진으로 불교의 깨달음이 있기를 바란다.”고 교시하였다. 물론 老師는 좌익의 후예들에게 원한을 잊고 모두 잊고, 깨달음의 길을 걸으라고 교시하였을 것이다. 나는 슬픔과 분노를 잊고 해인승가대, 동대에서 공부도 하고, 해인사, 동화사 등 제방선원에서 선원 납자로 화두 참구도 해보았다. 나는 노선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면벽 보다는 책을 선택했다. 그 덕에 불교신문 편집국장과 주필도 역임할 수 있었다.

 

그런데 YS, DJ, 노무현 시절에 이르자, 그 옛날 좌익의 후예들인 승려들은 YS, DJ, 노무현 대통령의 권력을 업어, 조계종의 宗權(종권)을 잡고, 종북 운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총무원장에 당선되면 供物(공물)을 들고 평양행을 하는 시대가 열렸다. 좌익의 후예들인 승려들은 종북을 위한 무수한 간판을 내걸고 그 옛날 부형을 닮아 대한민국에 도끼질을 하기 시작했다. 붉은 죽순은 제철을 만나니 무수히 솟아 올랐다.

 

나는 깊은 우려로 그들을 지켜보지 않을 수 없다. 나는 長考(장고) 끝에 붓을 들어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대한민국에 도끼질하는 종북주의자들을-승속을 막론하고- 질타하기 시작했다. 특히 부처님 보다는 김일성을 추종하는 승복을 입은 자들에게 각성을 맹촉 해온다.

 

혹자는 내가 쓴 글에 비윗장이 틀리면, 나의 이메일과 댓글, 심지어는 전화로 “차라리 옷벗고 정치를 하라”는 등 온갖 욕설을 퍼붓기도 한다. 심지어 “나는 15세요”라고 밝히면서 항의를 해오고, 여고생이라고 밝히면서 욕설을 해오고 있다.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만끽하는 그들이다.

 

어린 그들이 무엇을 알고 시비하겠는가? 배후에 빨갱이 교사들이 사주를 하는 탓이라고 본다. 늙고 지병이 깊은 내가 무슨 정치를 하겠는가? 나는 처자 없는 가난한 노 비구승으로써 제2 한국전을 일으키려는 자들의 음모를 세상에 밝혀 무산시키는 운동을 할 뿐이다.

 

한국은 종북주의자들의 음모로 어느 시점에 와 있는가? 종북주의자들은 한국정치를 좌지우지 하는 고지를 이미 점령했다고 본다. 과거사에 비추어 언급한다면, 죽창을 든 自警團(자경단)이 출현할 때이고, 조금 지나면 총성이 울리는 순서가 남았다. 그 총성은 尸山血海 전쟁의 반복이다. 중도를 표방하며 좌파를 지원하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기대하는 것은 난망한 일이다. 이제 오직 자유대한을 보위하는 국민들이 나서 이를 사전에 봉쇄하는 길 뿐이다.

 

끝으로, 나는 오직 종북주의자들이 제2 한국전을 일으키지 않도록 간망하고 운동할 뿐이다. 나는 강력히 주장한다. GNP 4만불로 가는 길목을 막는 자들이 바로 종북주의자들이요, 대한민국의 주적은 김정일보다는 국내 종북주의자들이다. 종북주의자들을 잠재워야 자유대한의 활로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바이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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