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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정부 운동 해야 출세하는 한국 정치판 끝내야
기사등록 일시 : 2011-12-31 22:42:33   프린터

한국 정치계는 문민 정부로 접어들어 반정부 하는 패악짓을 하는 인사들이 출세하고 큰소리치고 대우받는 세상이 됐다.

 

李法徹 (대불총 지도법사) 헌법을 준수하고, 서울대 등 대학에서 수건으로 머리 싸매고 공부할 필요도 없고, 정계의 대선배들을 찾아 문하생이 되어 정치를 단계적으로 배울 필요도 없다. 정치판에 고속출세를 하려면, 반정부를 하고,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불법시위 진압 국군, 진압경찰을 살해하고, 평생 불구자로 만들고, 미문화원에 방화 등의 패악을 해야 출세하는 것같은 정치판이 개탄스럽다.

 

왜 반정부 운동을 하고, 국군과 경찰을 살해하는 것이 고속출세의 지름길이 되었는가? 이승만 대통령이 피땀흘려 건국한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등 대통령들을 독재자로 규탄, 매도해온 DJ, YS, 노무현 등이 빨리 대통령이 되고픈 생각에 고달픈 고해대중을 선동해온 것이 주원인이다.

 

YS, DJ, 노무현은, 예수님의 가장 좋은 말씀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다 내게로 오라”는 그 말을 원용하듯 했다. 그들은 입만 열면, 고달픈 민초들의 생활고를 걱정하는 척 하면서, 그들에게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낙원이 오는 것처럼 선전 선동하였다. 반면에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들의 장점의 치적은 원천 부정하고, 유독 실패한 것만을 족집게로 뽑듯 하여 대중폭동 궐기용으로 이용해 먹는 것이 主業(주업)이었다.

 

어느 시인이 말했듯이,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여름날 천둥, 번개는 있었나”라는 비유처럼, YS, DJ,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려고 획책한 각종 반정부 운동은 不知其數(부지기수)이다. 특히 DJ는 남의 귀한 자녀들을 반정부 시위대로 선동하여 많이 비명횡사 하게 만들었다. 저승에서 비명횡사한 젊은이들을 만나면, 이렇게 항의 받을 수 있다. “선생님이 그토록 민주화를 외치시더니 결론은 북한 세습독재체제 유지를 위한 대북퍼주기 정치와, 大猝富(대졸부)되는 정치였습니까?”

 

80년 당시 광주사태’라는 명칭으로 불려진, 국군과 광주 시민군이 교전하는 그 불행한 상황에 대하여 DJ는 추호도 관련이 없는 것일까? 당시 도청에서 국군을 향해 최후까지 총을 발사하다 장렬히 생을 마감한 청년들의 비명횡사에 DJ는 무관한 것일까? 광주사태에 DJ의 아들들이 민주화를 외치며 죽어간 민초들의 아들들과 함께 투쟁했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자신의 아들들은 소중하고 고귀하여 털끗 하나 다쳐서는 안된다, 는 소신으로 철저히 보호하고, 남의 자녀들은 죽을 것을 뻔히 알면서 死地(사지)에 유혹하여 몰아넣는 정치인과 장군은 천추에 지탄받아 마땅한 惡質輩(악질배)이다.

 

한국전 때, 벤플리트 미 8군 사령관의 아들도 참전하여 전선에서 사망했다. 클라크 8군 사령관의 아들, 훗날 美대통령이 된 아이젠하워의 아들도 한국전에 참전했다. 벤플리트는 자신의 아들이 한국전선에서 사망했을 때, 슬픔을 억누르며 내 아들은 한국 친구들을 위해 죽었다”고 말했다. 抗美援朝(항미원조)라는 미명하에 한국전에 군대를 보낸 모택동도 자신의 아들 毛岸英(모안영)을 참전케 했다.

 

모택동은 인민의 아들과 자신의 아들은 차별이 있을 수 없다는 모택동은 아들의 전사 소식을 보고받고, 태연한 모습으로 “장하다!” 고 하며 슬픔을 억누르더니 자신의 방에서 혼자 밤새워 숨죽여 울었다는 전하는 말이 있다. DJ와 YS는 자신의 아들들은 다른 사람의 아들들이 민주화를 외며 시위현장에서 비명횡사할 때, 시위현장에 조차 내보내지 않았다. 훗날 대통령이 된 아버지의 권세로 돈방석에 앉은 것 뿐이요, 猝富가 되었을 뿐이다.

 

광주사태 당시 나는 대한물교 조계종 소속의 국보 13호가 있는 無爲寺(무위사)(전남 강진군 성전면 죽전리 소재)주지였다. 나는 그곳에서 광주사태 직후 비명횡사한 아들의 영정을 들고 와서 천도제를 청하며 목놓아 울던 시골의 어머니를 상기도 기억한다. 시골 어머니의 아들은 책상 앞 벽에다 DJ의 사진을 붙여놓고, 조석문안의 예를 갖추듯 하면서, 선생님의 명령대로 민주화 운동을 하겠다고 맹세를 했다고 한다.

 

어느 날 그 아들은, 군부 독재가 훌륭한 김대중 선생을 탄압하고 있다”며 대성통곡하더니 밭에 나가 허공을 향해 “김대중 선생 만세!”를 외치고, 농약을 마시고 죽었다는 것이다. 죽은 청년의 사진을 보니 선하게 생긴 청년이었다. 나는 사진을 보면서 내심 “귀중한 생명, 단 한 번 뿐인 청춘을 왜 자신을 위한 인생을 살지 않은 것인가?”라고 안타까워 했다.

 

DJ가 꽃다운 나이에 자신을 위해 죽어간 젊은 남녀들을 위해 천도제를 지내주었다는 말은 나는 아직 듣지 못했다. 대통령이 되려는 노회한 정치인은 가난하고, 순박한 노동자, 농민들의 자녀들을 일회용 칫솔처럼 이용하고 버린 것이다.

 

자신이 대통령이 되려는 탐욕으로 YS, DJ, 노무현은 명분좋게 “독재타도!”의 선전선동으로 반정부 운동을 전국적으로 명령 하듯 했다. 미문화원 방화 사건, 동의대에서 무고한 경찰들을 불질러 죽인 사건, 등 전국적인 반정부 데모와 무정부상태의 폭동시위의 배후 선동자는 YS, DJ, 등으로 볼 수 있다. 不知其數의 남녀들을 반정부운동에 내몰고, 거기서 죽은 시체들을 딛고, 마침내 YS, DJ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대통령이 되었다.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自畵自讚(자화자찬)을 하면서 말이다.

 

문민 대통령이라는 YS, DJ가 대통령이 되어 무슨 업적을 남겼나? 첫째, 건국 대통령 이승만, 경제를 일으킨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들을 거국적으로 폄하, 매도하는 운동을 일으켰다. 그들은 대통령이 되자 본색을 드러내었다. 첫째, 북한세습독재자의 보비위를 위해 한국에 좌익정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조국 평화통일이 가시화 되는 양 대국민 협잡을 하고, 대북퍼주기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수입을 잡았다. 셋째, IMF 등 경제대란을 일으켜 온국민에게 고통을 주고서는, 정작 자신들은 大猝富가 되어 청와대를 떠났다. 중요한 것은 문민정부의 결론은 한미동맹해체요, 미군철수이며, 북한종속이요, 중공종속을 의미하는 대한민국 망치기의 정치였을 뿐이다.

 

YS, DJ, 노무현의 문민정부 15년 세월은 종북을 위한 대한민국 망치기의 대못을 치유 불가능할 정도로 깊숙이 박은 시절이었다. 그 대못을 李明博 대통령이 하나 하나 뽑아 낼 것을 나는 크게 기대했었다. 그러나 李대통령은 대못 제거는 커녕 앞서 지적한 세 명의 전직 대통령의 종북사상을 지원하는 정치로 임기를 마감하고 있다. 반정부 좌파 인사들을 청와대와 기타 정부 요직, 여당에서 중용해오고, 청와대에 초청 극진히 대접하고 있다. 특히 군대 안갔다온 인사들만 선별하여 고위직을 주듯한 정치를 해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정치를 보인다 할 것이다.

 

좌파 인사는 청와대에 초청하여 극진히 주식을 대접해오면서, 나같이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종북좌파를 질타하는 인사들에게는 겨울 날, 냉수 한 그릇도 권하지 않는 정치 처신을 보여주고 있는 李明博 대통령이다. 아, 대한민국에 언제나 대한민국을 수호, 번영케 하려고 風餐露宿(풍찬노속)하듯 살면서 엄동설한의 아스팔트에서 태극기를 높이 든 애국인사들이 李대통령으로부터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받을 수 있을까?

 

작금의 대한민국은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는 親美派(친미파)가 있고, 반미를 외치며 종북 좌파 노릇을 하면서 중국군을 불러 들이는 親中國派(친중국파)들의 대결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나는 한미동맹만이 유일한 대한민국의 번영을 가져온다고 굳게 믿는다. 李대통령은 좌우포용의 중도정치가 종북 좌파의 양성은 물론, 親中國派를 국고지원까지 하면서 양성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李대통령은 이제라도 종북 좌파들에게 국고 지원하고, 중용하는 정치에 종지부를 찍을 것을 촉구한다.

 

李대통영의 각성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온국민들이 반정부 인사가 아닌 헌법을 준수하는 인사들에게 정치 선택의 표를 주어야 대한민국의 미래는 희망이 있다. 반정부를 해야 고속출세하는 한국정치는 국민들이 나서 유권자의 표로서, 끝장 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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