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전여옥 애국국회의원에게 변절자 라니? 이런 XXXX 같으니라고!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시대적 과오는 첫째가 한나라당 정체성이 지녀야 할 시대정신의 결핍으로 인한 포퓰리즘 복지의 대거 수용과 확대정책이고 둘째가 비상대책’하라는 최고위원급의 막강한 권한을 위임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정치에 전혀 경험 없는 어린 핀 급(?)’인 26세 젊은이와 한나라당 강령과 정체성에 맞지 않는 인물들을 대거 선발함으로써 비대위를 박근혜성 대선캠프와 유사하다는 느낌을 자아내게 하는 박근혜 위원장의 주관적 비대위원회 구성에 있다.
가장 애당적이며 대한민국 국가 정체성을 위해 자기희생을 감수하고 친북좌익들과 싸워 온 애국국회의원을 26살 난 어린 이준석 비대위원이 겁도 없이 전여옥의원을 변절자’로 몰아가는(?) 배경에는 이준석이가 무슨 근거와 무슨 목적으로 무모한 언행을 자행하는지 실로 통탄을 금할 수 없다.
전여옥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아이들까지 정치하는 나라’라는 글에서 26살에 집권정당의 최고 위원급인 비대위원이 되어버린 이 청년이 소년급제의 비극을 겪지 말라는 법이 없다’면서 ‘아무리 급해도 아이들까지 정치에 끌어 들여야 하나(?) 어른답지 않은 진정한 정당답지 않은 일을 한나라당 쇄신이라는 기치 아래 했다’고 말했다. 이 말이 뭐가 틀렸나? 전여옥의원의 말은 전적으로 정당하고 옳은 말이다.
전여옥의원을 향해 갖은 비난을 일삼고 있는 X빠들 이외에는 전 국민들, 국회의원의 마음속에는 26살 난 이준석으로부터 정치 테러형 언어폭력 피습을 받는 전여옥의원의 안타까운 입장에 울분과 분노를 느끼지 않는 분은 거의 없을 것이다.
싸가지 없는 발언을 일삼고 있는 배짱(?)은 도대체 누구로부터 나왔나? 왜, 어떻게, 26살 난 정치 무경험자를 정치판에 끌어 들여 정치적 위기를 조성하려 하는가?이런 류의 ‘배신자’ 운운하는 황당 발언으로 한나라당을 파괴와 분열의 소용돌이로 내몰아서 무엇이 그렇게 한나라당에 이득이 되겠나?
젊은이 특히 20대 중반에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에 의해 한나라당 최고위원급인 비대위원으로 깜짝 발탁된 영광(?)을 지닌 어린 깜짝 청년에게는 입에 담을 말이 있고. 담지 말아야할 말과 법도가 있거늘, 인륜적으로 어머니 같고 정치적으로 하늘같은 대선배인 전여옥의원에게 어리디어린 사람이 ‘들러리’라고 했다고 맞받아쳐 변절자’라는 싸가지 없는 X소리를 공개적으로 할 수 있느냐는 말이다!
아무리 누구 배경 믿고 까부는지 모르겠지만 이래가지고 대한민국 정치판, 특히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정치판이 잘 될리 있느냐고 강하게 되묻고 싶다.
아직은 듣고,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고 통찰해야 될 26살 어린나이에 어쩌다가 박근혜 위원장 눈에 띠여 비대위원 됐다고 어머니 같은 여성 애국 정치인에게 변절자라는 못된 막말을 공개적으로 해대는 이준석은 어쩌면 인생이 아깝다, 안됐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다.
우리가 왜 나이어린 김정은의 북한 세습 등장을 우려하는가?
아직 세상사의 진리나 돌아가고 우회하고 생각하고 반추하고 성찰할 수 있는 두뇌가 체 완전하게 익지도 못한 20대가 급작스러운 독제 권력을 세습하니 위험한 도박이나 성급한 몹쓸 행동을 할 무모한 가능성이 크기 때문 아닌가?
확실한 것은 전도가 유망한(?) 이준석 같은 청년을 더럽디 더러운(?) 정치판으로 끌어들인 나잇살 먹은 정치인들이야 말로 정치를 희화화시키고, 더욱이 젊은 친구들을 정치의 산재물로 삼아 희생시킬 가능성이 너무 많음을 이 어찌 가슴 치며 안타까이 생각하지 않을 수 있겠나?
한나라당 쇄신은 돌아오지못할 천애절벽의 강을 넘어선것 같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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