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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위정자들과 북한 김정은은 각성해야
기사등록 일시 : 2012-01-07 14:11:51   프린터

중국은, 대한민국과 무역은 해오면서 정치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주적(主敵), 김정일정권을 지원하는 영원한 적인가?

 

李法徹(bubchul@hotmail.com)천안함 사건으로 한국의 온국민이 상중(喪中)에 있다시피한 지경에 중국 위정자들은  暗襲(암습)으로 천안함을 폭침시켜 46명의 국군 장병들을 살해한  대살인마 김정일을 초청하여 김정일과 축하의 건배를 하는 모습을 국제사회에 과시하듯 보여주었다. 김정일이 급사하자 중국은 재빨리 김정일의 아들 김정은을 책봉하듯이 북한 최고 권력자로  내세워 옹호, 지지하는 작태를 보여 주었다.

 

자주독립”을 외쳐오는 북한의 선전선동이 얼마나 거짓 선전이고, 북한은 봉건 왕조시대나 하등 달라진게 없이 중국 권부에서 인정받아야 정치 최고 수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확실하게 보여 주었다. 북한은 중국의 권력을 인정받아야 국가원수가 될 수 있는 중국의 屬國(속국)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 해 보인 것이다.

 

북한 정치는, 이미 아스라이 지나간 왕조의 국호인 ‘조선’을 고집하면서, 봉건왕조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어느 때나 북한의 인민들이 투표로서 국가원수를 선출하고, 국가원수는 임기제가 되는 정치혁명이 올 수 있을까? 인민 가운데 민심을 얻은 자가 선거로서 국가원수가 될 수 있는 好時節(호시절)이 올 수 있을까?

 

북한이 인민이 선거의 표로서 국가원수를 선출하는,  ‘인민에 의한 인민의 정부’를 세우는 주권재민의 세상을 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대한민국에서 배워야 한다. 예컨대 남한에서 '4,19 혁명‘을 일으키듯, 박정희 장군이 ’5,16 혁명‘을 일으키듯, 인민들이 단결하여 혁명하듯 봉기하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왜 그런가?

 

김일성의 呪術(주술)에 걸려 각성하지 못하는 것인 지, 인민이 우치해서인지, 아니면, 좀 더 고생하고 기아로 죽어야 하는 빌어먹을 국운 탓인지,  3백만이 기아로 죽은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인민들은 3대 세습독재자를 향해 집단적으로 울며 광적으로 만수무강과 충성을 보일 뿐이다.

 

북한 인민들이 각성했다면, 북한 세습독재는 김정일의 급사로 종지부를 찍었어야 했다. 다음의 권력자는 인민의 표로 국가원수를 선출하는 세상을 열어야 마땅했다. 장성택, 이영호, 오진우, 오극렬 등 기외 무명의 어느 누구도 인민이 임기제의 국가원수로 선출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선거를 통해 북한이 국가원수를 선출하는 단계에 이르렀을 때, 남북한 총선거는 가능할 수 있지만, 김일성왕조의 세습독재체제를 고집하는 한 평화통일은 있을 수 없고, 떼주검이 전제되는 전쟁 끝에 통일이 있을 뿐이다.

 

이제 과거 인물이 된 북한 세습독재자 김정일을 주의깊게 관찰해보면, 언제나 대한민국을 불시에 기습, 군군과 양민들을 살해한 뒤에는 엉뚱한 명분을 붙여 전용열차로 우회전, 좌회전 하듯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이목을 기만하면서 중국의 최고 고위층을 황제 알현하듯 하여 자신이 자행한 대남무력도발에 대한 성과와 자초지정의 살해 사건을 보고를 하듯한 모습을 보여오고 있다.

 

김정일은 천안함을 암습, 폭침시킨 후에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김정일은 아들 김정은을 대동하고 중국의 김일성의 유적지를 찾는 듯한 바람을 잡더니 결론은 중국 최고 권력자인 후지타오를 찾아갔다. 후진타오는 “수고했다,” 격려 위로 하듯이 하고, 김정일과 축배를 서로 나누는 모습을 중국과 북한은 물론, 국제사회에 과시하듯 보여주었다.

 

대한민국과 수교를 맺고, 무역을 해오면서도 북한이 기습 무력도발을 번번히 한 것을 도발한 자로부터 보고를 받아 뻔히 진상을 알면서도 언제나 북한정권이 오리발’을 내밀면, 오리발을 지지하는 발언을 일삼는 중국의 태도는, 국제사회에 추잡한 정치행태를 보여주고, 중국 자신이 스스로 개같은 정치를 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사회에 자인, 홍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인은 예의를 중히 여기는 민족이다. 오죽 하면 一擧手一投足(일거수 일투족)이 禮이어야 하고, 제아무리 사귀자는 사람이 있어도 禮가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 非禮不動(비례부동)정신으로 처신하는 중국인들이다. 특히 타인의 불행인 상중(喪中)에는 함께 애도하고, 체면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천안함 사건을 일으켜 수교국인 대한민국 장병 46명이 폭침으로 水葬(수장)시킨 자를 후진타오를 위시한 중국 위정자들이 김정일과 함께 축배의 건배를 하는 모습은 중국인의 무례한 추잡한 모습이요, 대한민국을 향해 비수를 꽂는 일이라 할 것이다.

 

북한의 상전국 노릇을 긍지로 아는 것같은 중국 위정자들의 무례한 행동을 보면서, ‘6, 25동난’을 일으킨 김일성을 지원하기 위해 백만대군을 보낸 朝中同盟(조중동맹) 사상이 추호도 변하지 않은 것을 절감 한다. 한국인은, 중국은 결코 우방이 될 수 없는, 김정일의 상전국(上典國)을 고수할 뿐이라는 것을 확연히 깨닫고 경계해야 할 지경이다.

 

중국은 왜 세습독재체제인 북한을 옹호, 지원하는 것인가? 약소국가를 지원하는 원대한 이류애에서 북한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 북한은 육지로부터 중국으로 들어오는 변경이요 접경이기 때문에 북한을 자기 편에 종속 시키는 것이 중국을 보호하는 첩경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중국과 북한은 일컬어 脣齒之間(순치지간)이어서 脣亡齒寒(순망치한) 할 수 있다는 계산에서이다.

 

공식발표는 없지만, 북한이 核(핵)을 보유하게 된 것은 중국이 비밀리에 기술이전을 해준 것인 데, 그 속셈은 일본, 미국을 겨냥한 전략전술이라는 설이 있다. 따라서 북핵은 철저히 중국군에 의해 통제되고, 유사시에는 중국군의 승인으로 한국과 일본, 미국 등에 발사되게 승인 체제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중국은 전쟁 초기에 북한의 핵을 발사하도록 하면서 북한군이 먼저 한국과 일본, 미국과의 전쟁을 수행하도록 조종한다는 것인 데, 이것은 중국이 조종하면 북한인민은 전멸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중국은 국제사회가 온통 북한에게 핵폐기를 외쳐도 북한의 핵을 지지하고, 북한 세습독재자 김일성, 김정일, 2대에 걸쳐 기습 무력도발로 대한민국 국민을 살해해도 옹호 지지하고, 이제 북한에 3대 세습독재자를 승인, 옹호 지지를 표명해오고 있다. 언제인가, 북핵과 북한군을 앞세워 전쟁을 해보자는 속셈에서이다.

 

중국으로부터 옹호, 지지를 받으며 북한 국가원수로 승인받은 북한 3대 세습독재자 김정은은 장차 어떠한 정치를 펼 칠 것인가? 첫째, 권력을 승인해준 중국에 충성을 다하여 중국 을 보호하기 위해 전쟁을 할 것이다. 둘째, 할애비와 아비가 해왔던 것처럼 북한 내 권력유지를 위해 학살을 의미하는 공포정치를 가일층 벌일 것이다.

 

김정은이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된 다음날, 탈북자 세 명의 등에 총을 난사하여 살해한 것을 보아도 전개되는 공포정치를 전망할 수 있다. 셋째, 인민을 기만하기 위해 김정은은 할애비, 아비보다 잔인하게 대남 무력도발을 일으킬 수 있다. 물론, 중국에 비밀 사전협의를 거쳐서이다.

 

김정은의 무력도발은, 조만간 예측된다. 국군이 먼저 도발한 것 처럼 각본을 써서 임진년 임진년 총선 전후 도발이 있을 수 있다. 戰雲(전운)을 일으키지 않으면 북한 인민을 강제 통제할 수 있는 명분이 없기 때문이다.

 

조폭사회에서도 졸개들이 악독하게 폭력을 행사하는 데, 배후의 든든한 보스의 백을 믿기 때문이다. 과거 김일성, 김정일이 한국전과 부지기수의 무력도발을 해올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강대국인 상전국 중국의 백을 믿기 때문이었다. 중국은 한반도를 완전히 복속시키는 그날까지 북한을 사주하여 대남 무력 도발을 하도록 할 것이다.

 

안목이 짧은 사람은 살해극을 벌이는 북한정권만 원망하며 탓할 수 있다. 시야를 크게 보면, 북한이 天人共怒(천인공노)할 만행, 대남 무력 기습 도발을 자신있게 자행해오는 동력은 중국정권이다. 김일성이 일으킨 제1차 한국전의 동력도 중국이었고, 불행한 전망이지만, 제2차 한국전의 발발 동력도 중국이다. 중국의 비호가 없는 북한은 하루아침에 내부붕괴로 무너지는 불쌍한 세습독재일 뿐이다.


중국은 어느 정도 경제발전을 하니 옛날 황제국 시절처럼 주변국을 신하국으로 종속시켜는 음모를 진행하는 듯이 보인다. 중국인의 집 벽에 “四海(사해)가 친구요, 형제”라는 붓글씨를 많이 볼 수 있다. 통 큰 중국인의 마음을 표헌 한 것이다. 하지만, 왜 중국은 한국을 친구요, 형제국이 아닌 신하국으로 종속시키려는 것인가? 중국의 각성을 맹촉한다.

 

중국의 승인으로 북한의 국가원수가 된 김정은은 김일성과 김정일의 아비의 전철을 밟아 선군무장을 주장하면서 대남무력도발로 전승감과, 쾌감을 누리는 악질배가 되어서는 안된다. 남북한이 전쟁으로 떼주검이 없는 평화통일이 오는 그날까지, 단 한 명도 서로 살해하지 않으면서, 화해와 공존, 공생하면서 남북이 단결하여 우선 경제번영으로 세계 일등국민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만이 민족이 사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거듭 강조한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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