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표 는 7일 대한민국 청년의 대표인 한국JC 대표자들의 포럼 창립에 참석하여 축하메세지를 전했다.
박 후보는 이날 JC는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년단체다. 각 지역에서 나라와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리더들이고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분들이다. 나라의 정치가 깨끗해지고 희망찬 미래를 여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절대절명 과제는 모든 잘못을 바로잡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그것이 이 시대의 사명이다. 현실은 모든 것이 꽉 막혀있고 국민의 삶을 갈수록 더 고단해지고 있다. 정치와 지도자가 잘못됐기 때문이다.
선진국이 되기 위해선 정치와 지도자가 바뀌어야 한다. 법치가 뿌리내리고 부정부패가 뿌리뽑혀야 한다. 땀과 피 흘린 사람들이 그만큼 보상받고 성공할 수 있는 나라여야 한다. 지도자부터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한다. 자신은 법과 원칙을 안지키면서 어떻게 국민들에게 지키라고 할 수 있겠는가. 더이상 부와 특권은 정치의 몫이 아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 자체를 영광으로 생각하는 시대여야 한다.
그런 나라를 만들려면 청년정신이 필요하다. 불의를 거부하고 정의를 실천해온 청년정신이야 말로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이다. 그런 여러분들이 나서 정치를 개혁하고 모든 면에서 선진한국을 만들도록 진심으로 기대한다.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기대와 소원을 모아 5년안에 선진국을 만들자. 깨끗하고 당당한 선진국, 국민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내 모든 것을 바치겠다. 함께 가자.
오늘 창립발대식을 갖고 박근혜 지지를 선언한 한국 청년정치포럼’은 우리나라 대표적 청년단체인 한국JC(청년회의소) 회원출신으로 구성된 전국 모임이다.
각 시도에 지부를 갖고 있으며, 창립대회에는 200여명의 핵심회원들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박 후보 지지선언문에서 “앞서가는 열정적 청년의 시대정신을 기반으로 박근혜 후보의 필승을 위한 절대적 지지를 다짐하며, 한나라당의 정권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