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도장값 받고 투기자본 론스타 비호하는 금융관료 처벌하라
금융수탈 1%에 저항하는 99%, 여의도를 점령하라
지금까지 총 14차 여의도 점령행동을 한 우리 <금융수탈 1%에 저항하는 99%>는 15차 여의도 점령의 주제를 부패한 금융관료 처벌로 정했다.
금융소비자협회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여의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오후 4시에는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집회를 개최키로 했다.
부패한 금융관료 처벌의 구체적 슬로건은 도장값 받고 투기자본 론스타 비호하는 금융관료 처벌하고 현 금융위원장 김모씨는 과거 2003년 외환은행 매각의 주요 책임자로서 조선호텔 10인 비밀회동 에 참석해 공모를 주도했고, 그 스스로도 밝혔다시피 매각의 댓가로 론스타로부터 “도장값”을 받았다고 합니다. 같은 이유로 감사원 징계을 받았고, 지금도 검찰 수사대상이다.
지난해 초 숨겨진 권력의 의도인지 몰라도 김석동은 금융위원장으로 화려하게 등장을 했다. 그 후, 론스타의 외환은행 재매각, 4조원의 먹튀를 지원하는 것에 온 열정을 쏟고 있다. 대법원과 고등법원의 주가조작 확정판결 후에도 단순 매각을 명령해서 론스타를 비호했고, 지금은 법 규정까지 고쳐서라도 투기자본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와 지배 자격을 억지로 부여하고자 분주하다. 이것이 지금의 금융자본, 산업자본 논쟁의 본질이다.
김모씨는 그대로 두고 론스타게이트가 해결될리 만무하다. 따라서, 김씨의 즉각적인 퇴진과 처벌이 절실하다.
부패한 금융관료가 또 론스타게이트만이 부패한 금융관료와 투기자본의 공모한 사건이 아니다. 따라서, 기자회견과 집회는 론스타게이트로 피해 입은 외환은행 노동자를 대표하여 노동조합이 참석한다.부패한 금융관료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저축은행사태 피해자 등 많은 금융피해자들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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