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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정상회담 은 왜 하나?
기사등록 일시 : 2012-01-21 23:11:41   프린터

소위 각기 자신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민주화 운동을 해온 투사이고, 문민정부의 대통령이라는 YS, DJ, 노무현의 대통령 재직 기간 15년 세월에 그들이 한결같이 추진해온 것은 남북정상회담이다.

 

李法徹(bubchul@hotmail.com) DJ노무현은 그들은 마치 자신이 철의 장막인 북한을 개방하게 하는 것은 물론 남북통일을 성취해 보이는 것처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전 언론을 통해 세뇌시키듯 선전해오면서, 천문학적인 돈을 바치고,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성공했다. 그러나 북한정권은 해마다 증액되는 대북퍼주기만 바라고, 이산가족간에 편지 한 장도 오가지 못하게 할 뿐, 추호도 변하지 않았다.

 

특히 YS는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김일성을 만나기 위한 보비위 작업으로, 미국 대통령 클린턴이 98년 북한의 핵을 만드는 곳을 위시하여 군사요충지를 선택하여 北爆(북폭)을 감행하려 했을 때, 결사적이다시피 이를 막았다.

 

YS는 클린턴에게 전화로 “국군 단 한 명도 동원해줄 수 없다.”고 단호히 거부하여 화제가 되었다. YS의 북한정권 ‘決死擁護(결사옹호)“로 북폭은 현실화 되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YS는 대통령 재임기간 국내로는 IMF를 일으키고, 대외적으로는 김정일의 세습독재체제를 돕고, 남북분단을 더욱 고착화 시켰다.

 

반공의 이승만 전 대통령이 북한을 옹호하는 YS의 처신을 목도했을 때 어떤 모습을 보일까? 불같이 대노하여 反共人士(반공인사)의 대통령이 아닌 容共人士(용공인사)라고 YS를 질타했을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 같으면 클린턴과 의기투합하여 북한 세습독재체제를 궤멸시켰을 것이다. ‘6,25 김일성의 남침 전쟁’ 때 이승만 대통령이 미국 트루먼 대통령과, 현지 미군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에게 북진통일!”을 주장했던 기개로 짐작할 수 있다.

 

DJ는 오매불망하던 대통령이 되어 어떤 주력사업을 벌였나? 그는 그토록 증오해오던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발전 소신과는 전혀 다른 국책사업을 벌였다. DJ는 자신이 주장하는 햇볕정책으로 대북퍼주기를 하면 북한정권이 평화통일에 응해 올 것이라고 국민에게 환상을 심고, 자신을 대통령으로 선택한 대한민국 민초들 생활고는 아랑곳 하지 않고, 혈세를 착취하듯 하여 임기내내 오직 대북퍼주기 만 주력 하다시피 했다.

 

DJ는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국민들이 알게 모르게 국민혈세인 돈부대를 당시 북한 수령인 김정일에게 바치고, 차안에서 김정일과 단 둘이서 사바사바 비밀보고 하듯 하고, 악수하고, 건배하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합창 하고 돌아왔을 뿐이다. 김정일은 감사의 인사는 커녕 오히려 기습 무력도발로 국군을 살해했을 뿐이다. DJ는 김일성의 顧命大臣(고명대신)이듯, 김정일의 세습독재체제를 돕고, 남북분단을 더욱 고착화 시켰다.

 

DJ가 후계자로 선택한 서민 대통령이라고 선전하던 노무현 대통령은 어떤 정치를 해보였나? DJ에게 충성하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부친과 장인의 붉은 사상을 계승 발전 시킨다는 속셈이었는지, DJ보다 더 국민을 기만하는 통일사기극을 별였다. 대한민국 국민들을 혈세를 착취하듯 하여 대북 퍼주기에 광분했다. 그는 대통령직을 떠나기 직전 까지 반공의 사령탑이어야 할 국정원장 김만복을 시켜 북한을 방문하여 비밀 돕기 작전을 벌였다. 노무현은 더한층 북한 세습독재체제를 유지시키고, 남북분단을 고착화 시켰다.

 

YS, DJ, 노무현의 문민 삼총사가 벌인 북한 돕기 사업으로 남북평화통일은 가시화 되었는가? 북한세습독재체제는 3대로 계승 되었을 뿐이고, 북한정권은 여전히 남북 이산가족들 간에 편지 한 장 오가지 못하게 할 뿐이다. 제아무리 대한민국 국민이 허리 띠를 졸라매고 혈세로 대북퍼주기를 해도 북한체제는 자신의 김씨 왕국을 고수할 뿐 변한 것이 전무한 것이다. YS, DJ, 노무현 세 명만이 남북정상회담에 환장하여 변질되었을 뿐이다. 어찌 문민 삼총사 뿐일까? 그들을 지지하는 일부 국민들 조차 변질되었을 뿐이다.

 

남북한이 자연스럽게 통일을 하려면 저 통독(統獨)하기 전 독일처럼 TV를 함께 시청하는 것이 첩경이다. 그러나 멸망하기 전 까지는 김씨 왕조를 고집하는 寒毒(한독)한 북한정권에 무슨 평화통일에의 희망이 있을 것인가? DJ와 김정일이 驚天動地(경천동지)할 통일 단초의 업적을 쌓은 듯 선전해대는 ‘6,15 공동성명’과 ‘10 4’ 선언‘ 등은 어떠한가? 북한정권은 추호도 변한 것이 없이 첫째, “민족은 하나다”라고 선전하면서 김일성왕조로 항복해오기를 바라고, 둘째, 朝貢(조공)으로 대북퍼주기의 수위를 높이라는 것 뿐이다.

 

특히 DJ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겁주듯, 첫째, 북한정권이 무너지면 북한주민이 糊口之策(호구지책)을 위해 결사적으로 휴전선을 넘어오게 되고, 한국사회에는 밥그릇 싸움으로 대재앙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배고픈 북한 동포가 대거 남한으로 오지 못하게 하는 유일한 방책은, 북한 동포가 살던 곳에서 잘 살 수 있도록 돈과 식량 등 물자를 아끼지 않고 대북퍼주기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DJ는 국민들에게 機密(기밀)을 알려주듯, 북한은 “노다지”라고 했었다. 대북퍼주기를 계속하면, 그 ‘노다지’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나 대한민국 국민들을 ‘봉’으로 간주했으면, ‘노다지’ 미끼로 현혹하여 대북퍼주기에 이용하려 했을까? 대다수 국민들은 “나는 봉이 아니다.”고 DJ를 향해 외치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無所不爲(무소불위)한 대통령의 권력이 있는 그에게 입을 봉했다. 다만 대한민국 보위를 위해 촌각을 다투워 ‘저승차사’가 오랏줄을 가지고 DJ를 찾기 바라는 사람도 있었을 지 모른다. DJ는 유언대로, 관속에 황제의 옷인 황금색 곤룡포를 입고 누웠다니, 인간됨을 웅변한다 하겠다.

 

DJ의 동패같은 모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貧苦(빈고)는 같은 민족인 대한민국의 책임”이라고 기자회견을 하여 경향에 비난성이 비등했다. 그가 “세계의 책임”이라고 하지 않은 것이 천만 다행이다. 그의 말뜻은 대한민국 국민은 북한 貧苦에 책임감을 절감하여 대북퍼주기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통일부 장관은 DJ에게 아부를 하다 보니 정신이 나가 실성기를 보이는 것이다. 작금, 대한민국에는 이러한 부류의 관리들은 부지기수인데, 월남 패망 때의 赤色分子(적색분자) 관리들과 닮은 것이다.

 

북한 세습독재체제는 국제사회가 제아무리 말려도 북핵을 포기하지 않을 전망이다. 과거 김정일은 대한민국을 향해 북핵으로 협박 공갈하면서 “최후에 누가 웃는가 보자” 고 말하고 이를 악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악독한 모습을 보이는 김정일의 모습은 上典國(상전국)이요, 군사동맹을 맺은 중국과 러시아의 백을 믿기 때문에서일 것이다. 북한 정권은 “민족 자주”를 외치면서 3대에 걸친 중국의 藩王(번왕) 노릇을 하고, 북핵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국제사회에 공갈협박을 하며 구걸의 손을 내미는 상습행위를 계속할 전망이다.

 

남북평화 통일은 잡을 수 없는 무지개요, 사막에서 헛보이는 蜃氣樓(신기루)에 불가할 뿐이다. 남북통일에 대해 이땅의 역사에서 해답을 찾는다면, 삼국통일을 할 때 시체가 산을 이루고, 선혈이 강을 이루는 尸山血海(시산혈해)의 전쟁 끝에 간신히 이루어졌듯이, 남북통일도 역시 尸山血海속의 전쟁을 통해 승자의 통일이 있을 뿐이다. 북한의 기득권자들은 최후의 일인까지 중국에 출병을 애걸 하고, 전쟁불사를 외치면서 기득권 포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한반도 통일은 같은 민족인 남북 전쟁에서도 피가 강물처럼 흘러야 하고, 美.中이 중심이 되어 일으키는 전쟁에서도 이땅은 자신이 속한 강대국의 전쟁 소용돌이에 휩쓸려 피가 강물처럼 흘러야 통일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희망없는 평화통일을 위해 主敵(주적) 북한정권을 유지 시키고, 분단을 고착화하는 대북퍼주기와 결사옹호 정치를 해온 YS, DJ, 노무현의 종북 사상의 민주화를 계승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망치는 것이라는 것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선거 때가 다가오니 YS, DJ, 노무현의 정치사상을 계승하자는 전국 각처에서 徒輩(도배)들이 전성시대를 이루고 있다. 도대체 YS, DJ, 노무현의 정치사상이란 무엇인가? 첫째, 대통령이 되고자 자기 자식들은 시위대에 위험하니 나가지 못하게 하고, 남의 귀한 자녀들을 불법 시위대에 앞장 서게 하여 비명횡사 하게 하거나, 중경상을 입게 하여 대통령이 되었고, 둘째, 북한세습독재체제를 유지시키기 위해 대북퍼주기를 했고,

 

셋째, 반공의 대한민국에 좌우대결의 장으로 만들고, 넷째, 국민을 대표한 大盜(대도)이듯 천문학적 부정뇌물 등의 돈을 수입잡아 大猝富(대졸부) 되어 청와대를 떠났다. 그 부패한 정치사상을 계승하는 것이 한국 민주주의인가? 그들은 민주화를 팔아먹는 반역자들이요, 大盜일 뿐이다. 반역자 노릇 하고, 大猝富가 되려는 정치인들은 與野를 막론하고 정치계에서 내쫓아야 할 자들일 뿐이다.

 

끝으로, 남북통일의 첩경은, 북한 동포들이 깨어나, 저 리비아 등 독재국가의 국민들이 봉기하여 투쟁한 뒤 자유를 쟁취하듯, 인민을 300만이나 굶겨 죽이며 오직 군대만 사는 선군정치를 고수하는 세습독재체제를 멸망시키고, 자유를 쟁취해야 한다.

 

공산당선언의 끝귀절 “만국의 노동자여 일어나라”하듯이 북한 동포는 일어서야 하는 것이다. 그에 앞서 대한민국이 선행해야 할 것은, 편지 한 장 오갈 수 없는 남북정상회담을 주장하고, 가일층 대북퍼주기를 해야 조국평화통일이 온다고 주장하는 진보로 위장한 종북 좌파를 오는 총선, 대선에서 투표로서 심판하여 정치계에서 축출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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