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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토지진조선인학살 일규탄
기사등록 일시 : 2017-09-01 12:11:37   프린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간토(關東)대지진일 94주기일인 1일 논평을 통해 조선인집단대학살 만행을 잊지말자며 이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동방포럼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에 행사중 만날 아베 총리에 "일본정부의 진실규명,사과 및 희생자 후손 유족들 에 배상을 요구하라"고 국민특별제안 했다.

 

 

또한 활빈단은 40만명이 죽거나 실종된 대지진재앙으로 일본인들의 분노가 드높자 '조선인이 우물에 독 을 타고 약탈을 일삼고 있다'며 조선 인을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일본 정부 가 악랄한 유언비어를 퍼트려 군·경 과 자경단이 휘두른 죽창등에 애꿎은 재일조선인들이 산채로 매장되는 등 끔직한 간토 집단대학살 만행을 강력 규탄했다.

 

 

이어 활빈단은 조선인대학살만행에 대해(국가보훈처 공훈전자 사료관 에서 제공하는 '해외독립 운동 사료 (Ⅲ):(독일외무성편(2)'속에 들어 있 는 'MASSACRE OF KOREANS IN JAPAN < The List of killed bodies and places>'라는 제목의 사료를 강효숙 원광대 교수가 분석, 기존 6661명의 3.4배인 총2만3058명 으로 밝혀졌는데도"일본역대정부 가 우리정부에 공식사과 한번도 없었고 우리정부가 요구하
지도 않았다"며 분개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北 김정은에게도 "북한출신 희생자도 있는 만큼 참상 의 진상규명을 대일요구하고 왜국의 천인공노할 악랄한 만행을 전세계에 알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북한지역 희생자 진상을 파악하려면 남북공동조사단 을 구성해 철저한 실상 파악과 함께 아베정부에 피해배상 청구에 나서라 "고 덧붙였다.

한편 사료에 첨부된 문서에 따르면 관동대지진 학살피해 조선인은 학살 장소와 시신이 모두 확인된 경우가 8271명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시신이 확인된 피해자 7861명,장소와 시신이 모두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 3249명 경찰에게 학살당한 피해자 577명 일본기병(군인)에 학살된 피해자 3100명으로 모두 2만3058명이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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