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8일 오전 10시 서울역에서 설날 귀성인사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황우여 대표최고위원과 서병수 사무총장은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인사드리러 왔다.

좋은 명절을 잘 보내시고 잘 다녀오세요.라면서 19대 총선공약 실천사항을 담은 행복 2013 리플릿을 나눠주고 환송인사를 했다. 고향을 찾는 어린아이들의 볼을 어루만지고 손을 잡으며 사진을 찍기도 했고, 휴가차 고향을 찾는 병사들과 잠시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또 홍보를 위해 나온 금융감독위원회 직원과 코레일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지역구인 부산 해운대가 고향이라는 귀성객들과 고등학교 후배를 만나 반가워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한 대학생은 종이에 ‘반값등록금 이행’라는 글을 적어 들어 보이며 반값등록금 실행에 대한 절실한 심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오늘 귀성인사는 서병수 사무총장, 김을동 중앙여성위원장, 신의진 원내대변인, 강요식(구로구을)신영섭(마포구갑)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