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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청원서에 이어 대국민 서명운동 전개
자유진영 시민단체들이 통합진보당 해산을 위한 대대적인 시민운동에 돌입한다. 정부에 보내는 해산청원서 제출은 물론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뉴스파인더]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는 국가정상위원회와 지난 8일 반헌법적이며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는 통합진보당 해상청원 기자회을 갖고 법무부에 4번째 위헌정당 해산청원서를 제출했다.
통진당 해산을 위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박한철 헌재소장이 최근 인사청문회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정당이라면 (해산)요건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발언해 힘을 얻고 있다.
국본은 앞으로도 통진당이 해산될 때까지 계속적인 청원을 정부에 보낸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대전·충남 안보협의회(회장 김선림)가 가장 먼저 통합진보당 해상청원 국민서명운동을 전개키로 결의했다.
이에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선진화국민행동 등 다수의 애국시민단체가 통합진보당 해산청원 서명 운동에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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