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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의 결단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가능케 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5.16혁명` 제52주년을 맞아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대표 김동주, 이하 박정희국민모임)은 16일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박정희 대통령 내외 묘역을 방문했다.

[뉴스파인더]이날 참배에는 자유북한군인연합의 임천용 대표와 대한민국지키기 맹천수 대표 등 시민단체 회원들 다수가 함께 참여했다.

앞서 박정희국민모임 김 대표는 역사왜곡이 절정이 이루던 2005년 노무현 정권 시절부터 혁명의 발상지로 알려진 영등포구 문래공원(6관구사령부터)에서 `5.16혁명` 행사를 가져온바 있다.

이날 김동주 대표는 "그동안 좌우(左右)의 진영논리가 팽팽히 맞서던 시절에는 어떤 식으로든 5.16을 기념하는 행사가 절실했다"면서도 "그러나 몇 십 년 만에 정통 우파정권이 들어선 지금은 주먹구구식의 식상한 행사는 지향되어야하며 행사를 위한 행사가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5.16행사는 국민에게 감동을 주고 특히 어린학생들과 젊은이들이 깊이 공감하는 국민친화적인 축제로 거듭나야한다는 생각"이라면서 "그래서 올해는 차분하게 숨고르기를 하고 남은 1년 동안 치밀하게 준비하여 내년부터는 많은 분들이 ‘아! 바로 이거다’ 하고 무릎을 탁 치는 새로운 개념의 획기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큰 기대를 하셔도 좋다"고 소신을 밝혔다.
아울러 김 대표는 "5.16이 혁명이냐 쿠데타냐 하는 갑론을박(甲論乙駁)은 무의미한 논쟁에 불과하다"며 "5.16은 헐벗고 굶주리는 국민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고 북한의 노골적인 침략 위협으로 나라를 지킨 구국혁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를 주름잡는 10대 경제 강국으로의 출발점은 5.16혁명"이라며 "5.16을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5.16을 역사의 변방으로 내몰아놓고 지금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결국 5.16에 대한 부정은 대한민국에 대한 부정이다"고 했다.
특히 김 대표는 "배은망덕한 국민에게는 미래가 없다"면서 "우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박정희 대통령과 산업화 일꾼들의 희생에 무한한 경의를 표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월간 박정희를 통해 부정적인 사람들의 굴절된 시각을 바로 잡아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여나가겠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젊은이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유북한군인연합 임천용 대표는 "북한의 주민들도 마음속으로는 박정희 대통령을 남조선의 영웅으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북한 주민들도 인정하는 지도자를 흠집 내는 세력들에게 분노마저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주 대표는 지난 2006년 여름, 영등포구청장과의 담판을 통해 혁명의 산실인 문래공원내 지하벙커를 지켜내기도 했으며, 민족문제연구소의 조작된 친일인명사전 발간에 대항해 맞서 싸우다 법정투쟁까지 벌이는 등 지난 10여 년 동안 좌파들의 횡포에 치열하게 맞서온 소위 `아스팔트 1세대`로 알려져있다.
현재 김동주 대표는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을 이끌며 월간 박정희를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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