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은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지닌 전환기적 운명을 지닌 것일까?
한반도 정세가 요동 칠 것만 같은 맹렬한 기운이 서서히 우리 앞으로 닥아 오고 있다.
지금 한반도는 위기국면임에 틀림없으나 위기가 곧 기회라는 고도의 정치 전략을 염두에 둔다면 박대통령의 리더십에 따라서 한반도 정세의 패러다임이 급변할 수 있다.
지금 세계는 박대통령의 국제정세 판단과 분석 그리고 대통령 리더십에 예의 주목 하고 있는 형국 이다.
얼마전 북한의 최룡해는 중국의 시진평 으로부터 비핵화를 강하게 요구 받았다중국과 북한과의 관계가 예전처럼 좋은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견해가 지배적 이다.
바로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박대통령이 시진평을 통해 김정은으로 하여금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만이 김정은의 유일한 생존 출구전략임을 확인시켜 준다면 박대통령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구상은 성공적으로 펼쳐 나가게 될 것이다. 언필칭 6자회담은 10년간을 북한으로부터 우롱당하며 속아온 매우 잘못된 회담이었다. 6자회담은 북한에게 핵개발의 기회만을 제공하여 최악의 비대칭 전력의 현실을 만들었을 뿐이다.
결국 앞으로 있을 지도 모를 6자회담은 우리에게 그 어떠한 도움도 될 수 없을 것이며 따라서 새로운 외교적 패러다임에 따라 박대통령이 주도적으로 미.중과 함께 한반도 문제를 풀어 나가게 될 것 같다는 강한 기대감이 생긴다.
박근혜대통령이 시진평과 함께 동북아 안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여 어쩔 수 없이 북한이 생존 전략으로 개혁 개방에 나서게 만든다면 박대통령이 구상 했던 대업의 단초가 끼워 질 것이다
시진평의 중국은 아마도 싱가폴 모델을 향해 갈 것 같은 모양 세다.
지금 중국은 북한을 매우 불쾌한 존재로 여기고 있다.
박대통령의 한반도 평화구상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 다가 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박대통령의 한.중 정상희담을 노심초사 하며 기다린다. 박대통령이 광활하게 펼칠 웅비의 리더십을 기다린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 외래교수 치의학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