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 의원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국전쟁유족회, 반전평화국민행동,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이상규 의원, 이낙연 의원과 공동으로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피해자 증언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피해자 증언대회>는 정전협정 체결 60주년을 맞아 한국사 최대의 비극인 한국전쟁당시 민간인 학살 피해 문제를 되짚어 보고 반전여론과 평화협정체결의 절박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다.
증언대회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한다.
민간인 학살 피해자 증언 발표 1,2,3
특별 발표 :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 피해 연구 보고(성공회대 김동춘 교수, 서울대 정근식 교수)이다.
제 1 토론 : 한국전쟁 전후 양민학살사건과 해결방향(시사인 정희상 기자)이다.
제 2 토론 :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범죄 고발(우리사회 연구소 곽동기 상임연구원)이다.
제 3 토론 :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피해 문제 해결을 입법 과제(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과거사청산위원회)이다.
제 4 토론 : 정부의 실태조사 및 피해보상 현황 공유(한국전쟁 유족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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