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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기자회견 열어 규탄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은 12일 오후 3시 서울시청앞 민주당 천막앞에서 ‘불법천막 민주당, 불법전기 사용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뉴스파인더] 어버이연합은 성명서 ‘전기 도둑 민주당은 즉각 해체하라!’를 통해 전국이 최악의 전력난으로 전기사용을 규제하고 있는 현 시국에서 민주당은 지하철역에서 불법으로 전기를 끌어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어버이연합은 “NLL을 도둑질해 북한에 상납하려던 것이 드러난 것이 바로 얼마 전인데 이젠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의 공용 전기까지 도둑질을 하다니 과연 민주당은 정당인지 불한당 집단인지 국민들은 헷갈린다”고 비판했다.
또 “민주당은 민생을 우선해야할 제1야당이 이미 아니다”라며 “국민의 행복은 아예 안전에 없고 대선 패배를 엉뚱한 국정원에 돌리고 금배지나 챙기려는 무뢰배 집단”이라고 규탄했다.
어버이연합은 “벤처기업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조사받던 중 한강에 투신자살한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김종률 전 의원의 동생 김종화는 원전 비리에 연루돼 징역 8년형을 선고받은 전 한수원 부장”이라면서 “민주당은 전기 도둑질이고 민주당 전 의원 동생은 원전 비리의 주범이니 기가 막힌 조합이 아닐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절도 행각을 그만두고 서울시청 광장을 시민들에게 돌려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소중한 전기를 국민들에게 돌려주고 그간 도둑질한 전기료도 내놔야 한다. 그리고 국회에 돌아가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당 간판을 내려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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