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5월26일월요일
                                                                                                     Home > 정치
  철도민영화 관련 긴급 여론조사 발표
기사등록 일시 : 2013-08-22 12:23:35   프린터

 

“국민 73.6% 철도민영화 반대”

철도민영화 반대 의견 73.6%

국가에서 책임지고 운영해야 한다 의견 79.3%

경쟁체제 도입되면 요금인상될 것이다 의견 76.3%,

외국기업 진출규제해야 한다 79.8%

 

국토교통위원회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광주 서구을)은 사회동향연구소(STI)에 의뢰하여 전국 만19세 이상 1,076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철도민영화 관련 여론조사(RDD방식의 ARS여론조사)를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이다.

 

여론조사 결과 국민 대다수는 철도민영화를 반대하고 있고 철도서비스는 공공서비스이므로 국가가 책임지고 운영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경쟁체제가 도입되면 요금은 인상되고 서비스의 질은 낮아질것이라고 응답하였고 특히 철도서비스의 공공성을 고려할 때 외국기업의 진출을 규제해야 한다고 대다수가 답변했다.

 

철도민영화 관련 “반대(73.6%) vs. 찬성(18.1%)이다.

 

철도서비스를 민영화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느냐의 질문에 반대의견이 73.6%이고 찬성의견은 18.1%에 불과하였고, 국토부의 ‘철도산업 발전방안’에 대해서는 철도산업을 분할해서 민영화화기 수순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52.3%가 공감했다.

 

철도서비스의 공공성 “국가 책임운영(79.3%) vs. 민간사업자 개방(15.7%)이다.

 

철도는 공공서비스이므로 국가에서 책임지고 운영해야 한다라는 응답이 79.3%로 국민의 대다수가 철도의 공공성을 지켜나가야한다고 답변했다.

 

철도산업에 경쟁체제가 도입되면 요금이 인상될것이라는 의견이 76.3%, 민간서비스에게 개방될 경우 서비스의 질이 낮아질것이라는 의견이 64.8%가 나왔다. 국민들은 철도산업이 민영화되면 요금은 높아지고 서비스의 질은 낮아질것이라는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도산업 외국기업 진출 “외국기업 진출규제(79.8%) vs. 상관없음(11.4%이다.)

 

철도서비스가 민간사업자에게 개방될 경우 외국기업이 진출하게 될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79.8%의 국민들이 철도서비스의 공공성을 고려할 때 외국기업의 진출을 규제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오병윤 의원은 “공공산업을 민간에게 개방했을 경우 경쟁에 의해서 요금이 인하되고 서비스가 좋아질것이라고 전망하지만 현실에서는 요금인상 및 서비스 질 하락으로 국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면서 “국토부는 철도민영화를 반대하는 대다수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범국민적 논의기구를 구성하여 철도산업발전을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철도민영화를 추진하기 위해 국토부는 철도공사 사장선임에 대한 압력을 가하고 있다”면서 “졸속적이고 일방적인 철도민영화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시민사회와 모든 야당히 함께 힘을 모아 철도민영화를 막아내야한다”면서 “정기국회가 열리면 야당과 함께 공공부문에 대한 민영화를 막기 위한 국회내 특위를 구성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 의원은 22일 오후 3시에 한미FTA저지범국본과 KTX민영화저지범대위에서 주최하는 “한미FTA와 철도민영화”라는 주제로 한미FTA 비준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자발적 민영화’에 대한 위험성을 따지고 그 대안을 밝히는 토론회에 참여한다.

 

김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0879 채동욱 검찰,종북세력의 변호자로 나서나? 이정근 기자 2013-08-27
10878 김성태 TBS<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와의 인터뷰 정승로 기자 2013-08-27
10877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재연기 적극 검토돼야 이정근 기자 2013-08-27
10876 민주당 막말이 대통령 모독을 낳았다 정승로 기자 2013-08-26
10875 박 대통령“국정원 도움 받지 않았고 선거 활용한 적도 없다” 이정근 기자 2013-08-26
10874 정치하기 가장 어려운 나라! 왜? 이정근 기자 2013-08-26
10873 황진하 "NLL-史草 실종, 책임질 사람 책임져야" 이정근 기자 2013-08-26
10872 종일제 보육시간 8시간 도입 정책토론회 김형근 기자 2013-08-26
10871 신기남 TBS<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와의 인터뷰 정승로 기자 2013-08-26
10870 김한길,제발 신사다워라! 이정근 기자 2013-08-26
10869 “민주당 불법 대선 자금 113억원은 왜 납부 안 하나” 이정근 기자 2013-08-24
10868 박 대통령,반기문 총장 만나 대북문제 논의 김형근 기자 2013-08-23
10867 밑천드러낸 민주당,형님정치 새누리당 이정근 기자 2013-08-23
10866 청와대,민주‘3.15부정선거’발언에 “금도 보여라” 김형근 기자 2013-08-23
10865 박지원 TBS<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와의 인터뷰 김형근 기자 2013-08-23
10864 [포토]자청년,청와대앞 통진당 해체 1인시위 정승로 기자 2013-08-22
10863 대한민국 북한 이산가족상봉의 평화통일외교정책 이정근 기자 2013-08-22
10862 미·중 국방장관회담에 대한 분석 이정근 기자 2013-08-22
10861 박영선은 왜 청문회서 히스테리를 부렸나 이정근 기자 2013-08-22
10860 채동욱 검찰총장의 정치성 발언,왜? 이정근 기자 2013-08-22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