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자유민주주의 안에 존재하는 공산주의?
최근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주체사상 찬양과 북한 3대세습을 옹호하는 등의 사상은 허용해도 된다’고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뉴스파인더]한 네티즌이 진 교수에게 “교수님 정말 주체사상을 찬양하는 사람들. 이 존재한다는 것인가요? 북한 3대세습을 옹호하고 그들 식의 체제로 통일을 염원하는 사람들이 진짜 있나요?”라며 “근데그걸. 우리나라에서 양심의 자유라고 인정해버려도 되는 걸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진 씨는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사상을 자유민주주의에서 허용해야 하느냐....이거죠?”라고 확인한 뒤 이어 “사상은 허용하되, 구체적인 전복행위만 처벌하면 된다고 봅니다”라고 답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관련 일간베스트 한 회원은 “구체적인 전복행위만 하지 않으면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사상(대표적인 사상이 공산주의). 북한을 찬양하던 공산주의를 찬양하던 허용해도 된다는 건가?”라면 쓴 비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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