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의원, 김미희의원은 3일 오후 2시 허위보도한 언론사와 기자를 대상으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두 의원이 지하조직 RO에 가입하여 비밀 회합에 참석해 적기가를 불렀다는 등의 명백한 허위사실을 정확한 출처도 밝히지 않은 채 보도한 언론사와 기자들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미희, 김재연의원은 지난 8월 31일 기자회견에서 국정원발 내란음모조작사건과 관련한 보수언론의 무차별적인 보도 행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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