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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미협, 메가박스 측에 "보수단체 핑계대지마!" 경고
기사등록 일시 : 2013-09-10 21:49:34   프린터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 변희재) 측이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 관련 보수단체의 항의와 시위 핑계를 댄 메가박스 측에 엄중 경고장을 보냈다.

 

[뉴스파인더]발단은 메가박스 측이 흥행에 참패한 '천안함 프로젝트'를 조기 종영하면서 "일부 단체의 강한 항의 및 시위에 대한 예고로 인해 관람객 간 현장 충돌이 예상되어 일반관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배급사와의 협의 하에 상영을 취소하게 되었다”는 글을 홈페이지에 올린 것. 이 글이 올라오자 어차피 흥행에 참패한 제작사 측과 친노 영화인들은 정치투쟁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

 

애국보수단체 전체의 활동을 보도해온 인미협이 조사한 결과, 최소한의 이름이 알려진 그 어떤 애국보수단체도 메가박스 앞에서 시위를 계획하지 않은 것. 애초에 흥행이 참패할 게 뻔했던 저질 영화였고, 실제로 한 회당 10명 정도만 입장할 정도로 국민들에 철저히 외면받고 있다.

 

인미협 측은 메가박스에 "보수단체의 명예를 더럽힌 점을 공개사과하고, 조기종영의 이유가 흥행참패인 점을 분명히 하라"고 요구, "만약 이를 하지 않으면 애국보수단체 전체가 메가박스 앞에서 불매운동 시위를 벌여, 메가박스 측의 치졸한 정치 행태를 심판할 것을 분명히 경고"했다.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측이 메가박스 측에 보낸 공문 전문

 

1.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는 2007년 3월 창립되어 미디어워치, 뉴데일리, 조갑제닷컴, 올인코리아 등등 애국우파 언론 20여개가 모여, 대한민국 인터넷에 애국적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2. 수신인 측은 지난 9월 6일 “9월 5일 개봉한 ‘천안함 프로젝트’의 상영이 금일부로 종료된다”며 “일부 단체의 강한 항의 및 시위에 대한 예고로 인해 관람객 간 현장 충돌이 예상되어 일반관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배급사와의 협의 하에 상영을 취소하게 되었다”는 글을 홈페이지에 게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정지영 감독, 제작사인 정상민 아우리픽쳐서 대표는 물론 영화인회의,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등 12개의 영화단체들이 마치 애국보수단체의 횡포로 ‘천안함 프로젝트’가 상영 중단된 양 여론을 조작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다수의 보수우파단체의 활동을 보도하는 인미협이 확인한 결과, 그 어떤 애국보수단체도 ‘천안함 프로젝트’ 관련 시위를 예고한 바 없습니다. 왜냐하면 ‘천안함 프로젝트’는 온갖 거짓선동으로 범벅된 저질영화로서, 내버려두면 관객에 의해 외면당할 영화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천안함 프로젝트’는 이틀간 누적 33개 영화관에서 2312명 1개 영화관 당 70명, 개봉 당일 33개 영화관에서 1258명, 1개 영화관 당 38명으로 흥행에 참패하고 있었습니다. 한 회당 5-6명 정도 들어오는 수준의 영화에 대해 무슨 항의 시위를 하겠습니까.

 

명백히 흥행에 참패하여 메가박스 입장에서 장사속을 고려 상영 중단한 것이 명확해 보임에도, 메가박스 측에서는 보수단체의 방해 핑계를 대면서, 친노종북 세력에 아첨하며 보수단체 전체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습니다.

 

3. 이에 다음과 메가박스 측에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첫째, 시위를 예고한 보수단체의 이름을 밝혀주기 바랍니다. 메가박스 측은 논란이 되자 보수단체의 이름도 잘 모르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보수단체 전체에 공식, 공개 사과를 하기 바랍니다.

 

둘째, 회당 10명도 입장하지 않는 저질영화의 흥행참패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하기 바랍니다. 당연한 상영중단 수순을 메가박스 측의 이상한 정치행태로 친노어용 영화인들은 이를 정치투쟁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셋째, 만약 이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애국보수단체 전체가 메가박스 앞에서 불매운동 시위를 벌여, 메가박스 측의 치졸한 정치 행태를 심판할 것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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