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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정부 "언론기사에 댓글달라"…`댓글지시` 공문제시
기사등록 일시 : 2013-10-29 12:56:21   프린터

부제목 : 國本 서정갑 "조직적 개입이란 이런 것!"

제 18대 대선이 끝난 지 1년이 돼 가는데 국내 정국은 아직도 선거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더구나 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대선불복 움직임’이 있어 더욱 정국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는 취지의 말이다.

 

 

[뉴스파인더] 이와 관련,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28일 <뉴스공감>에 출연해 “대선불복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라며 정곡을 찔렀다.

 

 

이어, 서 본부장은 “부정선거는 김대업을 이용해서 대통령에 당선된 2002년 대선이 아닌가?”라고 묻고는 “한마디로 지금 야당이 운운하는 부정선거라는 선동은 X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보고 뭐라 하는 격”이라고 일침 했다.

 

 

서 본부장은 일각에서 개인이 소신을 나타낸 것을 마치 조직이 개입된 것처럼 확대해석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면서, 조직적 개입이 될수 있는 단적인 예로 <참여정부>시절 국정홍보처의 문건을 제시했다.

 
서 본부장이 방송 중에 제시한 ‘증거공문’은 지난 참여정부 때 국정홍보처장의 직인이 찍힌 공문으로 ‘반드시 시행’이라는 문구와 ‘언론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댓글을 게재하라’는 지시가 뚜렷하게 적혀 있었다.


조직적 개입’이라면 이같은 지시문건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다. 최근 ‘사초실종’과 관련, ‘노무현 청와대’가 임기말 200개가 넘는 하드디스크를 없애는 과정에서 문재인 전 비서실장 직인이 찍힌 공문을 통해 이뤄진바 있다. 조직적 개입은 이처럼 공식적 문건을 통해 이뤄진다는 것으로 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서 본부장은 일련의 ‘댓글문제’는 조직의 개입이라기보다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서 본부장은 원세훈 前국정원장이 간부회의를 통해 9차례에 거쳐 선거의 중립을 강조한바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국무총리의 담화’ 시의적절했나?”

 
계속해서, 28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담회와 관련해서 진행자는 “대통령이 직접하시는 게 좋지 않았겠나”라는 질문에 서 본부장은 지난 ‘광우병 난동 사태’를 꼭 집어 예로 들었다.  


서 본부장은 “대통령보고 사과하라고 하는데 지난 광우병 파동 때 이명박 대통령이 유감발표를 하자마자 광우병 선동자들과 야당에서 바로 MB OUT, 이명박퇴진하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묻고는 “박근혜 대통령은 法대로만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자들의 “이명박 대통령의 잘못이라는 의견도 있다”는 질문에 대해, 서 본부장은 “그 주장도 잘못된 것”이라며 “거대조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 개인적인 사견을 조직의 개입처럼 언론이 나서서 침소봉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정리했다.

 

한편, 이날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통쾌하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에 가장 통쾌한 방송이다”, “진행자들이 자꾸 진실을 왜곡하려는 질문을 던지는데 그래도 서정갑은 넘어가지 않았다”, “지당한 말씀 매일 방송에 나오시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승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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