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4월04일금요일
                                                                                                     Home > 정치
  박 대통령“국가기관 선거개입 의혹 정확히 밝힐 것”
기사등록 일시 : 2013-10-31 17:00:32   프린터

 

수석비서관회의 주재…“책임을 물을 것이 있다면 물을 것”

 

“사법부 판단 미리 재단하고 정치적 의도로 끌고 가면 안돼”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국가정보원 댓글 논란 등과 관련, “개인적으로 의혹을 살 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선거에 국가기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그 의혹들에 대해 반드시 국민들께 정확히 밝히고 책임을 물을 것이 있다면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해가 지금 두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전히 과거의 정치적 이슈에 묶여서 시급한 국정현안들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어서 참으로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엊그제 국무총리께 강조했듯이 현재 재판과 수사 중인 여러 의혹들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확실히 밝혀 나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요즘 민주주의에 대한 얘기가 많이 있다”며 “저는 정치를 시작한 이후 민주주의 원칙을 지키고 정당 민주화를 위해서 노력해 왔으며 지금도 그 소신에는 변함이 없고 앞으로도 저의 최대 목표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 간다.

 

박 대통령은“사법부의 독립과 판단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는데 매우 중요하고 사법부의 판단을 정치권이 미리 재단하고 정치적인 의도로 끌고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금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법부의 판단과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국민적인 의혹이 제기된 문제들은 빠른 시일 내에 밝혀져야 하고 더 이상 국론 분열과 극한대립을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정부는 철저한 조사와 사법부의 판단이 나오는대로 불편부당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고 재발 방지책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는 모든 선거에서 국가기관은 물론이고 공무원 단체나 개별 공무원이 혹시라도 정치적 중립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엄중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런 일련의 의혹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대한민국의 선거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21세기의 대한민국은 어느 누구도 진실을 은폐하거나 왜곡할 수 없을 정도로 민주주의가 성숙된 나라로 인터넷으로 모든 상황들이 공유되고 실시간으로 많은 정보들이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진실을 가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우리 국민들도 진실을 벗어난 정치 공세에는 현혹되지 않을 정도로 민도가 높다. 지금 우리 국민은 정치권이 정쟁을 멈추고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려서 그 결과에 따라 책임을 묻고 책임을 지는 그런 성숙한 법치국가의 모습을 바라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경제활성화와 관련, “경제는 심리라는 말이 있듯이 진정한 경기회복은 경기회복 심리가 확실하게 자리 잡고 국민들이 살림살이가 나아졌다는 것을 체감할 때 이루어질 것”이라며 “민생경제가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정책의 최우선을 체감경기 개선에 두고 경기회복의 온기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미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2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와 1만4000여명의 일자리가 걸려 있는 외국인투자촉진법안과  2조원 규모의 투자와 4만7000여개의 고용이 달려 있는 관광진흥법안,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한 소득세 법안과 주택법안 등은 국가 경제 및 국민경제를 위해 시급히 처리돼야 하는 만큼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각 수석들은 비장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또 새 정부 첫 국정감사 마무리를 언급, “이제는 국정감사에서 한번 지적받고 지나가면 (그만이라는) 안이한 자세는 용납될 수 없다”며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합리적인 지적이나 비판은 국민의 목소리로 생각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과 예산낭비는 매년 반복되는 고질적인 문제인데 이번 기회에 발본색원한다는 각오로 다시는 국정감사에서 똑같은 지적이 반복되지 않도록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오는 2일부터 시작되는 6박8일간의 유럽 순방과 관련, “한-EU 수교 50주년, 한·영 수교 130주년을 맞아서 연초부터 조율해 확정한 일정인 만큼 소기의 성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유럽 순방은 세계 최대의 단일 경제권이고 최근 경제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EU와의 교역을 활성화하고 우리 기업과 국민의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세계적인 기초과학을 보유하고 있고 일찍부터 문화 미디어 등 창조산업을 육성해온 EU 국가들과 창조경제 분야의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세일즈 외교를 적극적으로 펼쳐갈 생각”이라며 “또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유라시아 이니시어티브 등 우리 정부의 정책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넓혀가는 데도 각별히 정성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1238 언론노조 KBS·MBC보도‘유신부활’주장하는 이유 이정근 기자 2013-11-06
11237 미-한, 워싱턴서 6자회담 재개 방안 이틀째 논의 정승로 기자 2013-11-06
11236 향군,“낭비적인 법리논쟁 말고 신속한 정당해산” 이정근 기자 2013-11-05
11235 國本,해산청원 9년만에 통진당 해산청구결정! 이정근 기자 2013-11-05
11234 강창희 의장, 한 중 일 3국 사무국 사무총장단 일행 접견 김형근기자 2013-11-05
11233 바이든 미 부통령,다음달 한-중-일 순방 정승로 기자 2013-11-05
11232 박 대통령 프랑스어 연설…장내 긴 기립박수 김형근 기자 2013-11-05
11231 문재인,‘사초삭제와 연루됐다’면 처벌받을 수도 이정근 기자 2013-11-05
11230 통진당 해산청구 국무회의에 상정키로 정승로 기자 2013-11-05
11229 현 부총리,2012년 ‘MB 감세 및 감면 28조6천억원’확인 김형근 기자 2013-11-05
11228 “10·30 참패는 민주당에 대한 국민 염증의 결과” 이정근 기자 2013-11-04
11227 미 랭겔 의원,북한 억류 케네스 배 석방 촉구 정승로 기자 2013-11-04
11226 남북정상회담 추진과 북한의 도발 이정근 기자 2013-11-04
11225 야, 공무원 정치 중립 의무 공평하게 적용하라! 이정근 기자 2013-11-04
11224 박 대통령 유럽 순방…‘창조경제·문화융성’ 집중 김형근 기자 2013-11-02
11223 유엔 조사위 워싱턴서 북한인권 청문회 개최 정승로 기자 2013-11-01
11222 국민연금 감안한 ‘내재적 국가부채’수 천조원 대비해야 이정근 기자 2013-11-01
11221 송전탑 전자파 WHO 역학조사에선 발암등급 더 높아 정승로 기자 2013-11-01
11220 ‘10·30 참패’의미,착각하는 한겨레와 경향 이정근 기자 2013-10-31
11219 “새누리당 의원들,방문진 이사장 비판할 자격 있나” 이정근 기자 2013-10-31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제27회 노인의 날]부강 한 나라 일군 어..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쉰 목소리,혹시 암일 수도?
 두경부암 신호 놓치지 마세요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고려대 안암병원 환절기 뇌졸..
 큰 일교차, 미세먼지 등 위협 골든타임 4시간 30분 ..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